올거예요 웃을날.
오늘 하늘이 많이 흐렸어요.
오전에는 비도 조금 내렸구요.
여기에 들러 속마음을 털어 놓은지 다섯번째가 되네요.
처음에는 뛰어 쓰기를 할 줄 몰라 읽어시는 분 눈도 아프게 해드렸는데
이제는 좀 나아졌죠.
교습소 ... 이제 오픈한 지 2주 들어서는데
아직 학생은 우리 아들과 다른 2명의 학생이 다예요.
그래도 감사... 절 믿고 지인들이 아이들을 맡겼으니 열심히 가르칠 거예요.
해결할 수 없는 일 해결 안되는 일은 접어두고 할 수 있는 일에 몰두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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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날
웃을날 조회수 : 377
작성일 : 2009-11-30 19:14:08
IP : 118.221.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하하
'09.11.30 8:51 PM (58.140.xxx.48)웃으세요~ 하하하
저 10년전에 교습소 할적 생각이 나네요
교습소 차리고 첫 학생에 넘 감격해서 한 삼일치 열과 성의를 다해 가르쳤던....
알고보니 복도 건너편 학원으로 갈 아이가 와서 아이보내고 울었던... ㅠ.ㅠ
가르치는동안 온갖 칭찬하던아이가 (속으로는 학원도 제대로 못찾아오니?? 답답아!!가 되었고)
첫 학생이고 마침 연말이라 준비해좋은 선물을 그 아이가 꼬 쥐고 놓는통에....
그래.... 가져가라~ 눈물로 보냈던 기억이...
그래도 즐거운 기억이 많아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굿럭~~~!!!2. 하하하
'09.11.30 8:52 PM (58.140.xxx.48)어머~ 오타너무 많지만 다 알아들으시죠? ㅋ
3. 네..
'09.11.30 8:58 PM (222.111.xxx.111)네..꼭 그런 날 있을 거예요.
홍보도 하시고 열심히 가르키시면 입소문 나서 학생들 많이 올 거예요.
응원해 드릴께요,원글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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