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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못된딸인가요?
1. 화수분
'09.11.30 6:47 PM (110.8.xxx.231)못된 딸 아니에요.
가족들이 경제력없는것도 모자라.. 몸들이 아파서 원글님이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원글님이 설사 친정을 돕는다 해도, 나는 이정도까지는 괜찮다 는 선에서만
도우세요.
무리를 해서 친정을 도와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따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딸에게 대책없이 돈 요구하는 친정아버지 저라도 싫을것 같습니다.2. .
'09.11.30 6:47 PM (118.220.xxx.165)아마도 돈을 드리니 자꾸 그러는거 아닐까요
앞으론 죽는 소리하며 없다 하세요 드려봐야 별거 아니에요 모른척 하시고요
차라리 그돈 모았다 나중에 진짜 필요할때 -집 날리고 오갈데 없을때- 방이라도 얻어드리세요3. 사업??
'09.11.30 6:59 PM (211.193.xxx.213)사업은 아무나하나요 돈버는게 아니라 주변에 돈 뜯어내기위한사업아닌가요??
머잖아 집날리고 집구하게 보증금 내놔라 하시겠네요 눈 질끈감고 귀막고 모른척하시다가 쫓겨나서 오갈데 없다고 하시면 그때 임대아파트 알아보시고 보증금이라도 해주세요
저 돈있는데로 드리니 다쓰시고 결국 임대아파트 월세로 사시는데 그나마 보증금에 월세 관리비 미뤄서 꼭 제가 갚고있네요 월급받아서 어디다 쓰시는지 적금마냥 꼭 1년에한번씩 목돈 요구하시더이다 소소한 푼돈 말고 앞길이 멀~어요 독하게 맘먹고 야무지게 대처하지않으시면 님가족에게 피해가 갑니다
제 경우 시 아버님 사업해서 돈 남아도 절대 살림에 돈쓰시지않아요 본인 체면치레 하시기 바쁘더이다 아들이 땀흘려 번 돈드리면 공돈이다 생각하시던걸요4. 저도..
'09.11.30 8:26 PM (180.66.xxx.199)맘이 좀그래요 처한 환경도 님과 비슷한데 전 경제력도 없습니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