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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로 주재원.. 괜찮을까요
중국 상해 구요.
남편이 걱정하는게 아이가 내년 4 살이거든요
4~5 년 정도 있다 온다는데..
중국 있다가 학국와서 학교생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그게 젤 걱정이에요
언어도 그렇구요.
어떨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둥이맘
'09.11.29 9:18 AM (203.241.xxx.40)저희 언니네가 북경에서 5년 있다 왔어요. 올해 2월에 왔는데 조카 3명 너무 적응 잘 하고 있어요. 상위권이구요....
국제 학교 다니니 영어, 중국어는 기본으로 할 수 있어요. 요즘은 그게 얼마나 큰 덕인지....
넘 걱정 마세요. 제가 보기에는 정말 좋으실 것 같아요2. ㄷ
'09.11.29 10:04 AM (221.148.xxx.134)북경 주재원으로 있다가 막 들어온 사람이에요. 상해는 북경보다 더 살기 좋을거에요..아이 영어 원하시면 국제학교 유치원 보내시고, 한글은 집에서나 한글학교에서 꼭 하시구요. 한국와도 적응 무리 없어요...좋은 시간 보내세요
3. 무조건
'09.11.29 10:50 AM (118.219.xxx.249)가야죠 남들은 못가서 안달인데 그런복이 어디있나요
4. 상해사람
'09.11.29 11:04 AM (124.78.xxx.17)저 상해에 살고 있어요, 물론 주재원으로 나왔구요. 당연히 나올 기회가 있으시다면 나오시면 좋아요, 그런데요, 아이가 어리다면, 일단은 한국어를 중점적으로 가르치시는게 좋답니다. 저나 제 주변 친한 엄마들 경험으로 본다면, 이곳 주재원 가족으로 나와서 제일 힘든게 아이들 교육이거든요, 영어를 배울 기회도 많고 중국어는 말하나마나지만,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아이들의 모국어 구사 능력이 점점 엉성해지고 힘들어지는건 물론이거니와 국제학교를 다녀서 배우는 영어, 로컬을 다녀서 배우는 중국어는 말 그대로 말로 하는 회화만 느는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가 되더군요. 정작 에세이나, 작문에서는 시간이 갈 수록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아이가 어리다고 하시니까, 얼굴도 모르는 남의 오지랖이지만 반드시 내나라 말부터 잡아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한국에 가서도 아이가 힘들지 않게 따라갈 수 있어요. 이곳에 오시면 주말 한국 학교, 한국 유치원, 놀이방, 한국학교 다 있으니까 힘들지는 않으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