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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 조회수 : 642
작성일 : 2009-11-29 00:09:09
뭐 하셨어요?
오늘 신랑이랑 밥 먹다가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나왔는데
특별히 한 것 없으니깐
작년이 재작년 같고 뭐 그렇게 헷갈리더라고요.

보통 외출해서 영화 보고 쇼핑하고 맛있는 것 먹고
그렇게 보냈던 것 같아요.
플러스로 함께 한 사람들이 있는지 없는지만 달랐을 뿐.

전 원래 기념일도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그런 거 있잖아요, 갑자기
인생에 한 번쯤은 조금이라도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요.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가 봐요.

근데 이런 것도 해 버릇 해야지 잘 알지
갑자기 생각해 보니 도대체가 모르겠네요.
신랑도 별다른 의견을 못 내구요.
여행 이야기도 잠깐 나왔는데
사람 많아서 아마 못 다닐 거라고
방 하나 잡기도 정말 어려울 거라고
물론 돈도 문제긴 하지만요..

좀 소박해도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크리스마스의 추억
저에게도 좀 나눠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5.184.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9 12:29 AM (121.140.xxx.230)

    교회에 안가세요? 성탄절인데...

    크리스마스는 사실 따지고 보면 슬픈 날입니다.
    이 세상에 죽으러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일이잖아요.
    교회에서는 요즘을
    대림절(대림절), 혹은 대강절이라 부르며
    보라색 휘장을 드리고 경건하게 지낸답니다.

    왜 성탄절에 몰려 다니고 술먹고 선물 주고 받고
    추억만들지 못하면 안 되는 날이 되었나요?

  • 2. ...
    '09.11.29 12:31 AM (121.140.xxx.230)

    대림절, 대강절을 한자 변환하려 했는데 안되네요.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 3. 추천
    '09.11.29 1:08 AM (112.148.xxx.113)

    장르별로 음악 좋아하면 연주회, 뮤지컬, 콘써트 등 공연.

  • 4. 시내..
    '09.11.29 1:26 AM (116.124.xxx.59)

    여행도 좋지만 너무 조용한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을까요? ^^;
    성탄절에는 콘서트도 보고 사람들도 약간 있고 그런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게 제일 무난한것 같더라구요~ 성탄 분위기도 나고..

    맨위에 대뜸 교회 안가냐고 묻는 분은 좀 예의 없으시네요...

  • 5. 그런데
    '09.11.29 1:37 AM (110.11.xxx.108)

    저도 교인이지만 정말 예수님이 정확하게 12월 25일날 태어나신 게 맞나요?
    그리고 또 슬픈 날이라는 것도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대신 달려 돌아가신 것은 맞지만, 그 일로 인해 누구나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게 되었으니 기쁜 일이 아닌가요?
    그리고 그렇게 우리를 구원해 주실 귀한 분이 탄생하셨는데, 당연히 기쁜 날이 아닐 수 없지요..
    뭐... 저는 예수쟁이도 아니고 그저 못해(모태)신앙이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한국 기독교인이 개독인이라고 불리우는 이 슬픈 현실이 예수님의 탄생일보다 훨씬 더 슬픕니다.
    주제와 완전 새버린 말들이었네요..
    원글님 저는 그냥 애 재워놓고 남편하고 맛있는 와인과 케이크 먹으면서 크리스마스 특집영화를 보거나 걍 DVD보고 도란도란 얘기하다 잘랍니다.
    나가면 돈이요~ 돈들인다고 또 뾰족하게 기억에 남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지는 않더라고요~ ^^

  • 6. ...
    '09.11.29 2:02 AM (121.140.xxx.230)

    대뜸 교회 안가냐고 하는게 예의 없게 해서 미안한데요...
    성탄절은 교회의 명절이거든요.
    모르시지 안겠지만...
    추억이 필요하시다면 교회에 가보시는게 얼떨까 싶어서 썼네요.

    저는 교회 다니지만
    부처님 오신날에는 그냥 동네 절에도 한 번 가봅니다.
    남의 명절이지만 축하도 해주고 싶고
    그냥 분위기도 타보고 싶어서요.

    제발 성탄절은 조용하게 보내시길...

  • 7. ...
    '09.11.29 3:22 AM (218.237.xxx.24)

    성당 다니는 친구 따라 성당에 갔던 해가 제일 좋았어요.
    불교 쪽입니다만, 좋은 말씀과 노래 듣고 예수님 생신 축하드리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집에서 혼자 조용히
    나만의 크리스마스용 영화를 보면서 보내는 게 좋아요.
    요란하거나 들뜬 분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크리스마스 지난 이후의 휑한 느낌도 쓸쓸해서
    작은 조각케잌이랑 며칠 먹을거리 미리 든든하게 장 봐두고 가능한 한 오래 방콕합니다.
    따뜻한 집과 음식이 주어진 게 얼마나 감사한지 그럴 때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 8. 음.
    '09.11.29 7:46 AM (121.144.xxx.179)

    저희 가족의..올해 계획?은
    24일 이브예배 드리고 25일 오전에 성탄예배 드리는건 매해(40년 가까이^^:)_ 같구요.
    올해는 24일부터 2박을... 집이 아닌 해운대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콘도에서 지낼꺼예요.
    신랑 직장으로 부산에 온지 벌써 2년이 다 되어서 내년2월이면... 떠나야 하거든요.
    아쉬움도 달랠겸... 해운대 보이는 콘도(아시는 분이 빌려주신다고)에서 지내면서,
    맛난 음식도 사먹고, 커피한잔(아가들은 코코아)^^;도 마시고.. 돌아도 다니면서...센텀신세계 트리앞도 거닐고.. 암튼 그래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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