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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초 고춧가루에 대해 문의합니다.

김장했는데... 조회수 : 767
작성일 : 2009-11-28 23:00:58

저는 전업주부이긴하지만 농산물 같은 경우 주변에 농사지으시는 분도 안계시고 눈썰미도 없어서 뭘 사도 사실 뭐가 좋은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제법 깐깐한 흉내도 내보고 하나로 마트 장보러 가면 농산물 들고서 이리저리 보기는 하지만 좋은지 어떤지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ㅠ.ㅠ
김장 담근지는 몇년 되어가는데 고춧가루까지 제 손으로 장만한건 한 3년 정도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태양초가 좋다는건 알지만 고춧가루 보고서 태양초인지 양근(? 맞나요? 기계로 쪄서 말린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저 파시는 분 말씀만 믿고 삽니다.
82를 알고나서 작년에 어떤분의 고춧가루를 샀더랬습니다.
잘 모르는 저로서도 샊깔이며 매운 냄새(매우면서 달큰한 향)이 아 참 잘샀다 싶었었는데요,...
작년 김장도 맛나게 잘되었습니다.

올해는 매운 김치를 원하는 아들놈 때문에 다른 분의 고춧가루를 샀습니다.
그리고 오늘 김장을 했습니다.
문제는 양념을 치대서 배추에 버무리니 김치색깔이 희끄무래한 것입니다.
아무리봐도 색깔이 옅은게 고춧가루를 적게 넣나 싶은데, 들어간 고춧가루의 양은 이왕에 쓰던 양이 되어있더란 것입니다.
고민중인데 동네 엄마가 들려서 역시나 김치색깔이 빨갛게 예쁘지를 않고 허옇다고 찹쌀풀을 많이 넣었냐, 젓국을 많이 넣었냐 하며 이것저것 묻던끝에 제가 고춧가루 쓰고 남은걸 보여줬는데 딱 보고 하는말이 고춧가루 어디서 샀냐고, ... 태양초가 아니라고,... 그러는 겁니다.
양근고춧가루에 그것도 작년것 같다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시어머니가 농사지으셔서 말려 보내주시는데 색깔이 이 색이 아니라며,...
태양초는 이 색이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고춧가루 색깔은 많이 옅어요.

제가 뭘 알아야 판매자분께 여쭐수가 있을 것 같아서 여러분들께 문의드립니다.
태양초 고춧가루는 일률적으로 색깔이 빨간지요?
고추씨를 넣고 빻은 경우에도 쌕깔이 빨간가요?
김장이 주부한테는 일년 농사인데 힘들게 일해놓고도 맘이 개운하지가 않네요.
경험 많으신 주부님들 알려주세요.
IP : 112.149.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8 11:09 PM (121.141.xxx.62)

    고추가루로 태양초인지 양근인지 구별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방아간가서 고추 찧면 다 고추씨는 빼고 빻아주는데요.

  • 2. 태양초가
    '09.11.28 11:09 PM (211.109.xxx.18)

    양근 아닌가요?
    양근은 햇볕에서 말린 걸 양근이라고 하는데요,
    상대적인 개념은 쪄서 말린 거구요.

    양근 아닌 고추는 김치 담그면 색깔이 이쁘지 않습니다.

  • 3. 김장했는데...
    '09.11.28 11:32 PM (112.149.xxx.108)

    제가 햇갈렸나봐요.
    태양초 고춧가루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쪄서 말린것을 양근이라고 생각했어요.
    암튼 그 엄마는 저희집 고춧가루가 태양초가 아니라는 거예요.
    저는 태양초라 알고 샀고요.
    고추씨를 넣는다는 언급은 없었어요. 물론 뺀다는 언급도 없었구요.

  • 4. 장터
    '09.11.29 12:34 AM (59.31.xxx.183)

    장터에서 고춧가루 두번 샀는데 한 번은 좋았구 한 번은 영 아니었습니다. 안 좋았던건 가격이 저렴한거여서 그냥 먹기는 했는데 색이 우선 너무 아니었어요. 씨까지 같이 빻았던거 같아요. 고추가루가 안 좋으면 음식했을때 참 아니더라구요.

  • 5. susan
    '09.11.29 12:41 AM (118.222.xxx.178)

    저는 집에서 정성들여 말려서 빻은 태양초 고춧가루만 보다가,
    결혼하고 나서, 첨 친구집에 갔다가
    김장 김치 보고 처음 느낀 게, 김치가 빨갛지 않고, 거무스름하다 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보니, 대부분의 김치들이 다 거무스름하더라구요.
    그때는 잘 몰랐었는데, 지금은 확실하게 구분합니다.
    태양초는 밝게 붉은색이고, 김치를 담그면, 색이 곱게 잘 나옵니다.
    쪄서 말리 고춧가루는 검붉은 색이 나고, 겉으로 보기에는 색깔이 더 진해보이는데,
    김치를 하고 나면, 태양초보다 색이 덜합니다.
    색깔이 연한 것은 고추씨를 같이 빻은 것이기도 하지만
    고추 자체가 좋지 않은 고추를 말려서 빻았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6.
    '09.11.29 12:46 AM (121.124.xxx.162)

    3년묵은 고춧가루(태양초인지 아닌지 모름)로 깍두기 담았는데도
    색깔은 좋더군요.
    '묵은'거라고 다 그런건 아니라고 봐요.냉동3년지기임.
    다른이유가 있을듯.

  • 7. 농 부 가
    '09.11.29 5:58 AM (222.113.xxx.231)

    우선 원글님 이런 제안 드려봅니다.
    태양초 고추가루에 대하여 처음은 두구나 구별이 어렵지만 ,,,
    이렇게 해보세요,
    가공된 고추가루를 보다 원물의 태양초와 화건인지느
    씨았을 비교 해보면 금방 알수있습니다.

    양근은 씨사노 매우 노란 색깔을 띰니다.
    화건은 씨가 노랐치만, 익은 것같은 느낌이 드는 색깔입니다.

    김치를 해 놓은 설명은 "susan ( 118.222.92.xxx , 2009-11-29 00:41:39 )"
    참조하시면 됩니다.

    원물로 부토 확인하는 능력을 어려우시더라도 배양하심이 좋을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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