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호선을 타고 8시 30분까지 출근인데
오늘 좀 늦잠을 자서(--) 조금 늦었네요..한 30분 정도 지각 생각하고 회사 직원한테도 전화했는데.
구로역 정지신호가 고장났다고 전철이 서다 멈추다를 반복하더니
안양관악역에서 시청역까지 전철로 40분 거리를
거의 2시간 걸려서 도착 했네요..
그런데.....!!
포털에 들어가서 뉴스를 보니
"파업 이틀째..수도권전철 정상.화물수송 차질"
이렇게 나오네요
그 기자는 전철 타고 다니지 않아서 이런 사실을 몰라서일까요??
아..금요일인데..힘내고 화이팅 해야겠네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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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박 지각했네요..
지하철 1호선 조회수 : 858
작성일 : 2009-11-27 10:37:20
IP : 211.32.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그래서
'09.11.27 10:50 AM (218.159.xxx.10)전 전철이 싫어서 걸어서 20분거리의 버스정류장을 가는데..
거기는 사람이 별로 없고 앉아갈수잇는 곳이라 즐겨 가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사람이 버글버글....깜놀햇거든요.
출근해서 검색해도 글은없더라고요..그래서 혹여 파업때메 그러나햇는데.
이런일이 있엇군요..
덕분에 궁금증이 가셧네요.
오늘 고생하셧네요~~2. 짜증
'09.11.27 10:57 AM (121.160.xxx.58)전철 대합실은 미어터지죠
역구내로 들어 온 전철 안에는 사람이 꽉 들어챴죠.
타려는 사람, 이미 탄, 사람 내리는 사람 욕하고 짜증내고
밀고,, 힘들었어요.
힘센 남자들 폭탄처럼 떠밀고 들어와서 공간은 생겼는데
넘어졌어요.3. 구로역
'09.11.27 11:17 AM (222.108.xxx.24)신호장비가 고장이 나서 그랬대요
저도 대박지각인 중 한명
다리 아파 죽겠어요 ㅠㅠ4. .
'09.11.27 11:40 AM (59.10.xxx.77)파업때문에 지각하신게 아니라, 신호장비 고장 때문에 지각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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