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관리사무소에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의 범위

수고비 필수,선택 조회수 : 522
작성일 : 2009-11-26 13:35:10
관리 사무실의 기술자 분에게 어는 정도까지 부탁드릴 수 있는 건가요?  

예전에 집에 설치된 중문이 내려 앉아서 관리사무소에 전화 했더니, 관리실의 기술자 두 분이 오셔서

고쳐 주시면서도 이렇게 집 내부에 문제되는 것은 각자 알아서 고쳐야한다며 관리실은 복도나 공동

사용 구역만 관리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저희집 전기가 나가서 보니 새로 등을 갈아껴도 계속 불이 안들어와요.  아마도 전선이나 그 외의 문제 인거 같은

데, 관리실의 소장님은 기술자를 보내주신다고 하는데..제가 알아서 수고비라도 드려야하는 건지요?

댁의 아파트에서는 관리사무소에서 어느 정도까지 서비스를 받고 계신가요?
IP : 130.214.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사무실은
    '09.11.26 2:34 PM (211.176.xxx.215)

    공동주택의 특성상 공동구역(공용부분)에 대한 관리를 해 주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대부분(전용부분)은 개인 생활권이기에 각 개인이 관리하는 곳이고요....(세대내-통상적으로 현관문 안쪽과 바깥쪽을 구분선으로 하고 있어요-에 대한 것은 주택에 산다고 가정하시면 돼요....^^)

    수리 부분이 어느측 부담이냐 누구 소관이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기술자가 어느 분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관리사무소 소속 직원이라면 돈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며칠전 웃돈 사례처럼 사실상 세대 관리 부분을 부탁하였을 경우
    자재도 될 수 있으면 세대에서 사다 놓으시고
    여의치 않을 경우 구매를 부탁하되 영수증을 받으시고 주시면 되고 그런 경우 수고비나 기타 음료같은 사례는 고마움의 표시로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성의 문제이고
    직원이 수고비를 요구하거나 자재비를 과하게 받은 게 판명되면 관리사무소장에게 말씀하세요......
    외부에서 기술자가 오기도 합니다...아파트 시공회사의 고객센터같은 곳에서 보내주는......
    그런 경우도 역시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비용 문제는 미리 관리소장이나 고객센터장과 논의를 하십시요....

  • 2. 수고비는 필수 아님
    '09.11.26 2:57 PM (130.214.xxx.252)

    세대 부분은 개인이 관리하는 곳으로 분리되는군요.. 그럼 제가 요청하는 서비스가 그 분들이 꼭 해주셔야하는 부분이 아니군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 ..
    '09.11.26 4:38 PM (59.16.xxx.16)

    제가 관리소에서 일하는데요,
    분명 전용부분은 세대책임 관리해야 하지만, 말씀만 잘하시면,
    대부분 관리소에서는 봐줄수 있는 선에서는 거의 해주는 편이죠...

    거의 대부분 직원들은 사례를 바라거나 하지는 않아요
    받으면 사람인지라 싫지는 않겠지만, 꼭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없을거에요.
    음료수나 따뜻한 말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솔직히 그런거 부탁하면서도 무지 얄밉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너네들이 우리가 내는 관리비로 월급받으니
    이런것쯤은 당연히 해줘야 한다는 마인드로 이야기하면,
    대부분 기사님들은 해 줄수 있는 것들도 해주기 싫어라 하셔요..

  • 4. 원글이
    '09.11.27 10:03 AM (130.214.xxx.252)

    위의 점두개님,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589 집을 어떻게 구입하게 되셨나요? 2 2009/11/26 477
503588 靑, 녹색성장 실천 내복 공동구매 12 ㅋㅋㅋ 2009/11/26 390
503587 왠지 최승희는 백산의 숨겨논 딸 같아요 12 아이리스 2009/11/26 2,873
503586 컴 동영상 문제 좀 도와주세요 3 나두 보구 .. 2009/11/26 159
503585 혹시 동작구 상도동에 유치원보내시는 맘님 제발 답변 부탁드려요 2 지푸라기 잡.. 2009/11/26 1,190
503584 아파트20층 정도 살고계신분 무섭지 않으신가요? 19 최상층가고픈.. 2009/11/26 2,030
503583 둘보단 셋이 좋다고 말하는 건가요?? 15 2009/11/26 973
503582 아직 결정을 못내렸어요 신차구입 2009/11/26 236
503581 해남사는 농부님 절임배추로 김장하신 분들.. 7 제니맘 2009/11/26 1,862
503580 아이 학교 담임선생님과 마주치면 어떻게 하세요? 9 ??? 2009/11/26 1,141
503579 혹 울산에 도배저렴하게 하는데좀 알려주세요 1 울산아지매 2009/11/26 263
503578 무도 뉴욕편 유재석 정준하 미국방송출현진짜 했네요 8 무ㅡ도 2009/11/26 1,843
503577 (무플민망)5살여아 창작 차일드보물상자 vs 트라움메르헨 어떤게좋을까요?? 4 궁금이 2009/11/26 464
503576 [플리즈]온라인상에 갈치 믿고 살만한곳 좀 알려주세요~ 2 갈치 2009/11/26 367
503575 오리털이불이 오래되서 겉통이 많이 낡았는데 1 오리털이불 2009/11/26 643
503574 분양 안돼 망해도 아파트 값은 절대 내릴수 없는거예요? 10 무슨원리가이.. 2009/11/26 1,373
503573 수원에 맛나는 해산물 뷔페 추천바래요..^^* 3 오늘은기분쪼.. 2009/11/26 1,115
503572 두바이 부도...삼성물산의 바벨탑은 어찌되는지... 29 바벨탑의 저.. 2009/11/26 4,515
503571 냉장고랑 김치냉장고 짝을 맞추고 싶은데.... 4 김치냉장고 2009/11/26 430
503570 스튜어디스들 시집 잘갑니까? 63 ^^ 2009/11/26 24,098
503569 기가막힌정보정보회사.. 1 어이없는절혼.. 2009/11/26 515
503568 초등학교 1년 빨리 보내면 어떻게 될까요? 11 파리지엔느 2009/11/26 785
503567 이와츄냄비 싸이즈~ 베고니아 2009/11/26 195
503566 화재보험에서 일반상해가 없어졌나요? 2 .. 2009/11/26 301
503565 초1여자아이를 2학년때 해법학습지 2 초1여자아이.. 2009/11/26 581
503564 일이 손에 안잡히고 죽을맛이네요. 2 .. 2009/11/26 577
503563 요즘 애들이라 그런가? 2 심난 2009/11/26 363
503562 펌)"'PD수첩'이 가장 미워한 것은 대한민국.. 1 요새뉴스는 2009/11/26 349
503561 별거 아닌거 잃어버리고 몇년 두고두고 마음아픈 적 있으세요? 11 웃음조각*^.. 2009/11/26 800
503560 KEITH상설매장이 가리봉 아울렛에 있나요? 7 KEITH 2009/11/26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