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사들이 능력이 잇어서 같은 내용을 잘 가르친다는것인가요 더 어려운 내용을 가르친다는것인가요

강남 학원 좋다는 이 조회수 : 641
작성일 : 2009-11-26 10:49:58
저희는 강북에 사는데요.
고3될 아이를 강남쪽 학원으로 방학때 보내라는 주문을 받았어요.
같은 이름의 학원이 서울 사방에 다 있더군요.
그렇다면 가장 가까운 지역 학원으로 보내면 되겠다햇더니 굳이 강남에 잇는 지점으로 보내래요.
제 생각엔 같은 커리큐럼이지 싶은데요.

대체적으로 강남학원이 좋은 이유가 좋은 강사들이 더 유익하게 수업을 끌어나가나요?
IP : 58.77.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6 11:27 AM (118.44.xxx.188)

    일단 강남학원에 인기 강사가 직접 가르친다는 가정하에(대부분 인기 강사는 강남에서

    가르칩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유명 강사들은 많이 다릅니다...아무리 똑같은 교재에 똑같은

    내용을 가르쳐도 유명한 이유가 있구나 싶게 가르칩니다...인강으로 한 번 들어보세요...

    왜 유명 강사를 찾는지 알게 될 겁니다....하지만 아무리 유명 강사라도 아이가 열심히

    할 생각이 없다면 별 소용이 없기는 하겠죠...

  • 2. .
    '09.11.26 11:33 AM (218.232.xxx.110)

    학교 다닐때 떠올려보세요. 그 사람이 얼마나 알고있냐 하고 얼마나 잘 가르칠 수 있냐는 정비례 안하잖아요. 같은 과목인데 선생님에 따라 가르치는 스타일 다르고요 강남학원에서 오래 버틴 강사분은 강남아이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로 강의하시는 거죠. 제가 강남 사립여고 출신인데 전 진짜 학교수업만 들었고(오래된 사립이나 한두명 폭탄을 제외하면 선생님들 실력이 좋으셨어요.) 고액수학과외만 석달정도 따로 들었어요. 서울대간 친구는 노량진학원이랑 대치동학원 과외 그애 어머님이 교문앞에 차대놓고 픽업하셨었죠. 수능치고 나서도 전 그냥 담임선생님이랑 상담했는데 그애는 따로 컨설턴트(강남의 모 대형학원 상담실장)한테 상담했구요. 그때 서울대 갈 점수는 맞는데 좋은학과는 만류하던 성적이 나왔는데 컨설팅 받고 소신지원해서 경영학과 붙었어요.

  • 3. 강사
    '09.11.26 11:34 AM (93.96.xxx.103)

    윗님 말씀대로 같은내용이라도 유명 강사들은 다르긴 정말 달라요..
    괜히 지방에서 주말에 올라갈까요...

  • 4. ,,,,
    '09.11.26 1:47 PM (211.187.xxx.71)

    저희 아이 요즘 자주 하는 말이
    기술가정 수업은 한번들으면 다시는 안 잊어버리게 가르쳐준대요.
    그러면서 수업시간에 들은 기술교과 내용을 집에와서 줄줄 읊어요.

    한번 듣고 다 기억하는 네가 이상한 것 아니냐고 웃어넘길 때가 많지만,
    교수법이 남다른 사람이 있긴 하잖아요.
    자신이 많이 아는 것과는 별개로 동기부여 잘 해주고 전달력 좋은 사람요.
    남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그에 맞는 재능이 있어야되는데 교수법 제로인 교사들도 너무 많아요.
    인격과 교수법이 후진 교사들은...함량미달로 제재조취를 취할 수 있는
    구조였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499 포털사이트의 폐해에 대해서 생각나는대로 좀 적어주세요... 2009/11/26 397
503498 신문 어떤거 봐야할까요? 2 문의 2009/11/26 263
503497 요즘 뜨는 오븐 추천 해주세요 4 오븐 2009/11/26 404
503496 (급)코스코 일일입장권으로 몇명까지 들어갈수 있나요 3 코스코 2009/11/26 597
503495 도너츠 배달해 주는곳 없을까요? 도넛플랜트나 던킨 크리스피 이런거요... 2 도넛 2009/11/26 1,705
503494 분당이냐 판교냐...고민이어요 7 고민.. 2009/11/26 1,103
503493 1억5천으로 전세 15 집집집 2009/11/26 1,886
503492 시누이 김장 할때도 가야하나요? 21 .. 2009/11/26 1,407
503491 어렵지만 연봉 높은 직장 VS 쉽고 단순하지만 연봉 낮은 직장 9 어느 걸 선.. 2009/11/26 1,111
503490 전 김장하러 가는게 좋은데...^^; 21 친정 2009/11/26 1,256
503489 '인기짱이되고싶어요'를 영어로 부탁드려요~ 1 직장맘 2009/11/26 241
503488 김치냉장고 쓰시는 분<최신형> 2 엘쥐 2009/11/26 416
503487 다음에 사진이 넘웃겨서 퍼왔어요 6 ^^ 2009/11/26 940
503486 사진올릴때 질문입니다. 4 컴질문 2009/11/26 202
503485 .......손석희 교수 "첫 자연다큐 내레이션, 생뚱맞죠?" 4 DK 2009/11/26 855
503484 제 친구는 나이가 40 인데 반지하 단칸방에서 애키우며 삽니다. 32 이런 친구 .. 2009/11/26 11,699
503483 스톤 마사지 1 *.* 2009/11/26 504
503482 "정신없는…" MB 호화청사 비판 7 세우실 2009/11/26 549
503481 직장맘 기운 빠지는 아침이에요.. 9 직장맘 2009/11/26 1,271
503480 신랑과 신플예방접종에 대한 이야기중에..기분이상했어요. 6 임산부 2009/11/26 839
503479 왕복20킬로 출퇴근거리 자전거이용 어떻게 생각하세요? 6 저질체력 2009/11/26 596
503478 백야행 보신분들 어땠나요? (보신분들만 클릭!) 8 백야행 2009/11/26 1,180
503477 급) 분당에서 을지입구나오는 버스요... 10 부탁 2009/11/26 646
503476 제가 300평정도 대파를 심었는데요.장사꾼이 별로 인가 봅니다.82장터에 내놓고 싶습니다... 4 궁금 2009/11/26 1,032
503475 청약 저축 몇달 연체하고 한꺼번에 내도 괜찮나요? 5 청약저축연체.. 2009/11/26 1,837
503474 첫째와 둘째 증상질문드려요 1 걱정 2009/11/26 219
503473 국물용 멸치 구입 때문에 여쭤봐요~ 1 멸치국물좋아.. 2009/11/26 302
503472 카드결제한거 카드바꿔서 결제 다시 해주나요 5 카드 2009/11/26 473
503471 고등학생 딸 어제 플루접종 받았는데. 4 괜찮았어요... 2009/11/26 615
503470 gap 취소 어떻게 할수 있나요?? 17 급해요 2009/11/26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