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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아들이 협박받고 계속 등교거부하네요.

협박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09-11-26 10:27:47
중3  아들이  좀  소심합니다.

학교에서  친구와  사소한  시비가   있었고...

그런데  그 친구가   반에서  일진이라고  소문난   무서운  아이에게   제  아이를   협박하라  했나봅니다.

그  무서운  아이가  제  아이를   화장실로  끌고가서  

시비붙은  친구  건드리면   앞으로   학교생활  하지못하게  하겠다.
자신은   경찰서,  교도소  무섭지  않다  

이렇게   겁주면서   마주 때릴  폼을  잡다가   정강이를   걷어찼네요.

그 이후로  제  아이가  무서워서   학교를  못가고  있어요.

2일  계속  ...  지금  집에  있네요.

너무  공포에  떨어서   울고 불고     어제도   대화를  많이   나누고   학교  가겠다하다가

막상  아침이  되니  겁에 질려   안가고 있어요.

담임선생님도  아시고  일단  등교하라해도   말을  안듣네요.

제가  그아이를  만나겠다고해도   소용없을거라하고...

본인이  해결책도   못내고    방안에  틀어박혀  있어요.

제 속이 시커멓게  닽어요.

일진회 같은  아이에게  협박당한  제  아이...

어떻게   해야할지...

회원님   도움주셔요.

경찰서에  신고하러가자해도   벌벌떠네요.
IP : 121.140.xxx.18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09.11.26 10:39 AM (211.216.xxx.224)

    아이가 얼마나 무서울까요.
    아이에게 경찰서 가자. 그러면 당연히 무서워하죠.
    지금 원글님 아이는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된 상황입니다.
    지금 아이에게 그 일진 아이는 흡사 우리 어른들에게는 사채 조폭만큼 무서울거에요.
    그러니 우선 그걸 이해해주시고 아이가 최대한 자극 안 받는쪽으로 해결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제 생각으론 우선 아이에게 얘기하진 마시고 학교에 가서 담임선생님과 만나세요.
    그 학생 있음 같이 불러내시면 더 좋구요. 둘이 얘기할때 담임 선생님은 안 계신 자리에서
    하시는게 좋겠어요. 괜히 선생님의 압력 같은게 개입 될수도 있으니..

    그 아이와 난 내 아이의 엄마로써 우리 아이가 그렇게 무서워하고 학교를 안 나오는걸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니가 우리 아이에게 전화를 해서 그냥 장난으로 한 말이니 미안하고
    학교에 나와달라고 해줄수 있겠니? 만약 그렇지 않으면 난 너희 부모님과도 만날거고
    너희 부모님과도 말이 안 통할시엔 경찰서에도 연락할거다.
    요즘 학교 폭력에 대한 처벌이 더 강력해진건 너도 알고 있겠지?

    니가 일진이든 이진이든 나에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건 난 우리 ㅇㅇ의 엄마이고
    우리 ㅇㅇ를 보호하기 위해선 뭐든지 할거다. 니가 우리 ㅇㅇ이 털끝이라도 건드리면
    나 역시 가만있진 않을거다. 우리 어른들의 방식으로 해결할거다.

    라고 강경하게 얘기하세요. 이 아줌마 애 건드리면 정말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원글님! 강하게 보이셔야 되요. 아직 중학교 3학년 되는 남자아이들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나이입니다. 본인보다 강하게 보이는 상대 앞에선 납작 엎드려요.
    남편분 같이 갈 수 있으심 훨씬 좋은데.......

    아무튼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 2. 일진
    '09.11.26 10:39 AM (58.226.xxx.2)

    아이들을 어머님이 만나보세요
    저 같으면 그 애들을 만나서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일진인 애들도 어른들껜 깍듯하고 얘기 통하는 애들도 있답니다
    폭주족 아이들 오토바이 타고 위험하게 지나가길래
    아들~ 오토바이 탈 때 엄마 아빠 조금만 생각하고 타자 하니깐 예~하고 지나가더라는...
    그애들도 아직은 관심이 필요한 애들이다 보니 저희들 얘기 들어주다 보면 해결책이 나올겁니다

  • 3. .
    '09.11.26 10:41 AM (221.139.xxx.156)

    우선 상담기관 있잖아요.
    학교에서도 홍보하는 1338 이던가? 아무래도 그런쪽이
    아이들 많이 보니까 경험도 많을거고요. 제 주위에 엄마는 그런데 전화하더라구요.

    그런쪽 많은 아이들을 상대해본 전문가들의 말도 한번 들어보세요.

  • 4. 에고
    '09.11.26 10:43 AM (122.100.xxx.27)

    저도 어머니가 그 아이 만나는게 옳을것같단 생각이예요.
    맨위에님 말씀처럼요.
    아이가 짠하네요.

  • 5. 아이고
    '09.11.26 10:50 AM (211.216.xxx.224)

    그리고 중요한거..지금 중3 아이들 일진이니 이진이니 하는거..순전히 본인들
    호기 때문이고 자존심 때문이에요.
    그 아이들 일진이라는 자부심으로 살고 또 자신들만의 성을 쌓아놓고 살고 있는
    아이들이거든요...

    다른 아이들이 우러러 보고(?) 무서워하고 경외시하죠.
    그걸 본인들만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누군가가 그걸 무너뜨리면...
    내가 우습게 보고 협박했던 아이의 부모가 와서 내 자존심을 뭉갤려고 한다면..
    그 아이들 반발이 거셀거에요.

    중요한건 학교의 다른 아이들 모르게 살며시 가셔서 그 아이만 데리고 만나셔야 됩니다.
    쉬는 시간 말고 수업시간에 살짝 가셔서 교무실에서 기다리세요.
    수업시간에 담임 선생님께 부탁해서 그 아이만 잠깐 교무실로 부르시구요.
    누구 엄마가 학교왔다 하면 아이들 웅성웅성 합니다.
    아 누구 때문에 왔구나. 누구 이제 끝장났네~싶겠죠.
    일진 아이들이 만약 자기들때문에 그 아이의 엄마가 학교에 온걸 다른 아이들이 알게되면..
    본인들 이미지(?)에 타격이 크겠죠.
    한마디로 잃을거 없는 놈들은 막 나갑니다. 다른 아이들이 자기를 우습게 본다는거 알면
    눈 뒤집어질 수도 있어요.

    어린 남자아이들의 심리입니다.
    그러니까 최대한 아이들 없는 시간에 살며시 가시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내가 비밀로 해주마.
    하면서 얘기해주세요.

  • 6. **
    '09.11.26 11:04 AM (220.92.xxx.169)

    많이 놀라셨겠네요 당혹스럽기도 하고
    어머님께서 어머니는 강하잖아요
    심호흡하시고

    어머님께서 강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셔야 할것 같아요
    지금은 아드님이 공황상태 내지 감정적으로 얼어붙어버린 상황이기에



    아드님께는 어떻게든 널 지켜주고 보호해주마라는 희망을 주시고
    어머님께서 나서야 할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내셨으니까 참고 하셔서 하시면 될것 같구요

  • 7. 아유
    '09.11.26 11:08 AM (211.48.xxx.206)

    가슴이 아프네요. 작년에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그냥 경찰서 신고하세요. 그런 아이는 계속해서 말썽을 피워서

    학교에서도 피해자 부모가 경찰서에 신고해 주길 바랄겁니다.
    부모들 만나도 자기아이는 그런 아이 아니라며
    발뺌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위해 빠른시일에 심리상담 받아보세요.

  • 8.
    '09.11.26 11:18 AM (124.3.xxx.130)

    근처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문의하세요.
    그쪽으로 도사들이고 그런 애들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잘 압니다.
    신고하라고 하면 신고하세요.
    우리애 학교에도 삥뜯기다가 신고해버린 아이 있어요.
    경찰이 그녀석이랑 걔네 부모 호출합니다.
    피해자는 걍 가만 있으면 되구요, 경찰이 알아서 다 하더군요.
    우리애학교의 그 삥뜯던 놈은 부모하고 같이 경찰서 들락거리고
    조서 쓰고 몇번 시달리고 나니
    애가 기가 폭 죽었다 하더군요.

  • 9. 유저
    '09.11.26 11:36 AM (59.26.xxx.228)

    ,둘째아들 초5학년, 4년전 일이군요
    워킹맘이었던 내게 담임 선생님의 호출이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면담중에 들은 황당한 이야기 ,
    아들과 몇몇 친구들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또래모임 5명정도)을 학생들이 두려워하며
    회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키도 작고 소심하고 공부는 평범한 상위권정도의 보통아이인 우리 아들이 다른 학생들에게
    공포가 되고 있다는, 제가 보는 아들의 친구들은 너무도 착하고 예의 바른 학생들인데,,,,,

    더욱 놀라운 것은 정작 본인들은 자신들이 타인의 공포 대상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인지 하기 시작하면 정말 권력이 되겠구나 싶어 일을 그만두고 주부로서 엄마로서 역활만을 감당하며 아이를 컨트롤 하였습니다 지금은 모든 부모가 로망하는 모범생 이 되어 있습니다
    즉 아이들의 권력이란것이 계획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변인 들의 반응에 의해서 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접근하기 훨씬 쉬울수 있다는 말이 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위에 말씀주신 아이고님에 동감하면서, 더욱 지혜를 발휘 하시길 바랍니다
    일진이라 불리우는 아이 ,그리고 마음 약한 내 아이 , 사실은 종이 한장 차이가 아닐까요
    사실 정황을 냉정히 분석하셔서 ,가능하다면 상대 아이의 부모와 아이들과 함께 만나서 허심 탄회하게 대화 하시는 것은 어떨까 조심스럽게 권면드려 봅니다
    어느부모도 내 아이가 일진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안을테니, 어쩌면 손쉬운 해답이 나올수 있겠습니다

  • 10. 말 그대로
    '09.11.26 11:40 AM (110.15.xxx.37)

    사소한 일로 협박 당했다면
    우리 아이가 공포스러워 하는게 포인트네요

    가해자 아이와 만나거나 전화할 때
    최대한 아이의 마음을 어긋나지 않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께 물어도 너에 대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하시고
    내가 얘기해 봐도 이유없이 나쁜 행동을 일삼지는 않게 보인다
    (친구의 부탁이나 뭔가 이유가 있었으니 그랬겠지)"
    라고 대화를 트는 식이지요

    "우리아이 아빠가 굉장히 흥분해서 학교로 오려는 것을
    내가 먼저 와서 조용히 처리하려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무엇이다"

    그리고 당분간 하교시 학교 앞에서 원글님 아이를 기다리시는 것도
    안전합니다.

  • 11. 협박
    '09.11.26 11:59 AM (121.140.xxx.184)

    원글입니다.

    주옥같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읽으면서 눈물이 흐루룩 흐르네요.

    따뜻한 회원님들의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지금 학교에 가려고합니다.

  • 12. 심각심각
    '09.11.26 12:11 PM (122.35.xxx.37)

    댓글님들이 너무 안일하신 것 같아서 덧붙입니다.

    우선 경우마다 다르므로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요...

    요즘 대개의 학교에서 중3 학생들 특히 남학생들 일진이라 하면 깡패수준입니다.
    직, 간접으로 겪은 중학교 고학년부터 고교생들은 일진이란 명칭이 그냥 붙는 게 아닙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모르시는 많은 훈장을 달아야 그 명칭을 얻고 지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돈뺐기나 옷, 물건등 상납받는 것은 애교수준이구요,
    놀랄만큼의 대부분 해당자들은 강간 또는 윤간의 가해경험도 있습니다.
    여학교의 일진들과 인맥을 구성하여 일진클럽을 형성하고
    여학생 일진들은 맘에 안드는 여학생들을 성폭력의 희생물로 상납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그 밖에 알려진다면 형사처벌을 받을 만한 행위는 수두룩하게 무용담으로 나누는 현실입니다.
    그녀석들은 실제로 진로는 다 다르겠지만 성장해서 조폭이 되는 것을 꿈으로 사는 아이들이고 실제로 많은 경우에 지역조직과 연계도 되어 있습니다.

    피해학생 본인이 극도의 공포에 질려있다는 것은 근거없이 그런거 아닙니다.
    많은 경우에 실제로 육체의 가해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와 불안, 굴욕과 모욕감에 시달리게 되고 그것은 피해학생에게는 엄청난
    현실입니다.

    대체로 군대에서나 대부분의 조직에서 피해자를 구제하고 보호하는 우선원칙이 무시되고
    조직의 안위와 외부로 알려지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목표하므로
    선생님께 알리는 것 만으로는 해결의 보장이 없습니다.

    청소년폭력방지센터 또는 해당 경찰서에 여성청소년 담당부서의 도움을 받으시는
    동시에 학교측에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사를 강력히 밝히세요.

    최악의 경우에는 가해학생이나 피해학생이든 전학을 해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 오겠지만
    타이르고, 조용히 해결할 수 있는 성질의 사안이 아닙니다.

    잘못하면 큰일납니다. 등교를 거부할 정도로 공포에 떨고 있다면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절대 강제로 학교 보내지 마시고 강제력 있는 외부기관의 확실하고 강경한 조치를 수반한
    강력 대응을 하시기 바랍니다. 급사안입니다.

  • 13. 위에
    '09.11.26 1:21 PM (180.80.xxx.34)

    유저라는 제목의 댓글 읽으니 왜 이렇게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가해학생 입장에 서 보아선지 피해학생 입장은 죽을맛인데 별 것 아닌 것마냥 얘기하는게 너무 짜증납니다.

  • 14. 심각한 겁니다.
    '09.11.26 10:58 PM (122.34.xxx.16)

    위에 심각심각님 말씀 정확하고요.

    초등학생들 얘기랑 중3일진이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학교에서도 거의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거칠고

    중학교 교칙이 퇴학을 시킬 수도 없기 때문에 속수무책인 경우 많습니다.

    오히려 피해 학부모가 곧바로 경찰에 고소하는 게

    더 확실하게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오죽하면 중 3 남자애가 밖에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겁먹고 있을까요?

    평범한 사람들이 상상할만한 협박이 아니었을 겁니다.

    위 유저라는 분이

    가해학생과 마음약한 내 아이 종이 한 장 차이일 거라 하셨는 데 천만에 입니다.

    초5와 중3 남자 아이들 특히 일진의 세계는 정말 수준이 다르니까

    본인의 경험으로 일반화해서 조심성없이 하는 말은 그져 어줍잖은 충고에 불과합니다.

  • 15. 유저
    '09.11.27 9:43 AM (59.26.xxx.228)

    원글님의 글을 읽고 마음이 많이 무거워 나름의 경험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원글님의 심각성을 헤아리지 못한 것이 되었군요
    다른 사람을 헤아린 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위에님 나의 경험을 일반화 한 것은 아닙니다 ^^
    조심스럽게 사견을 말 한다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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