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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나이가 40 인데 반지하 단칸방에서 애키우며 삽니다.

이런 친구 어떠세요? 조회수 : 11,698
작성일 : 2009-11-26 09:53:12

가난한건 절대 죄가 아닙니다.

부끄러워할 일도 아닙니다.

열심히 살면 되죠. 열심히 살다보면 반드시 빛볼 날이 오게 마련이죠.

그런데,

이 X이 차는 벤츠를 끌고다닙니다.

아이 급식비 꿔달라고 찾아온 X이 벤츠를 떡하니 끌고 옵니다.

결국 친구들이 안만나주죠.

물론 실화입니다.

어제 오늘 한국이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다며 찌라시들이 나발을 불어댑니다.

급식비 삭감 뉴스가 오버랩 됩니다.

복지비 삭감 뉴스가 생각이 납니다.

나라 꼬라지 참 ......
IP : 222.110.xxx.14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11.26 10:00 AM (210.205.xxx.195)

    제가 아파트를 월세주고 있는데요...
    어쩜 .. 세입자가 지금까지 2번 바뀌었는데...
    계약하러 오는 여자분이 모두 중형의 최신형 모델 고급차를 끌로 부동산에 오더군요.
    옷도 잘 차려 입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정말 잘 사는 사모님 같아 보여요.
    계약서 쓰고 복비줄때 팁까지 턱 주는거 보고... 월세는 잘 내겠구나 했는데.
    어쩜 하나같이 1-2달 내고는 나몰라라... 나갈때 보면 하나같이 관리비까지 밀려있어요... 완전 생각없이 사는건지... 진짜 먹고 살 돈도 없어서 그런건지... 끌고 다니는 그 차의 세금만 절약해도 세금은 밀리지 않겠구먼. 전 이해불가 였어요. 결국 첫번째 살던 세입자는 밀린 월세 다 제하고 몇백 들고 나갔는데... 자기 딸한테 전화하는거 들어보니 이모네집 창고에서 우리집 물건중에 뭐뭐 찿아오라고 시키더라구요.

  • 2. ㅁㅁ
    '09.11.26 10:03 AM (221.139.xxx.156)

    진짜 남자들은 모르겠는데
    여자들은 겉모습만 봐서는 잘사는지 못사는지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ㅋㅋ

    근데 뭐 누구에게나 포기할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요?
    삼손의 머리카락 같은 ^^

  • 3. 렛잇비.
    '09.11.26 10:07 AM (220.83.xxx.39)

    가난은 죄는 아닙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죄인처럼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가난하면 인간의 도리도 못합니다. 자식에게 부모에게 가까운 사람들에게..
    40 넘어서도 가난하다면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열심히 살았는데....그건 변명이고 핑계일 뿐입니다.
    열심히는 했을지 모르지만, 위기관리는 못한 것입니다.
    뭐...테클은 아닙니다. ^^*
    그런 친구는 그냥 안 보는게 좋습니다. 내 에너지 뺏아가는 사람이니까..

  • 4. 난다난다생각난다
    '09.11.26 10:30 AM (118.47.xxx.63)

    제 친구 48입니다.
    이혼 두번하고 자식은 자기가 안돌보고 다 전남편들이 키우고
    이번에 세로 눈맞은 놈 집에서 그 남편 자식이랑 그 남편 엄마랑 복닥복닥 삽니다.
    그런데 차는 에쿠스 타고 다닙니다.
    친구들 만나면 늘 돈없다는 소리 입에 달고 삽니다.
    같이 밥 먹고 급히 갈데가 있다고 일어서면서
    백화점에 화장품 사러 간다고 하더군요.
    그냥 그 친구 인생이려니 합니다. 제가 뭐 생활비 주는 사람도 아니니까요.

  • 5. ..
    '09.11.26 11:45 AM (203.251.xxx.145)

    스키장 가보고 기겁..
    사이트보면 나라 망할놈의 나라운운해서
    여유롭게 즐길줄 알았더니..해가갈수록 사람이 넘치더라는것..

    더이상 남탓은 그만..나라탓그만..나라도 다른사람들도 그럭저럭
    잘굴러가고 있으니..
    본인만 잘 사시면 됩니다..

  • 6. 박카스
    '09.11.26 1:04 PM (112.156.xxx.54)

    그래도 유지비는 있나보네요

  • 7. ......
    '09.11.26 2:05 PM (121.161.xxx.110)

    저희 집이 중대형 세대만 있는 주상복합인데
    주차장에 외제차가 즐비하더라구요.
    우리집 고물차는 완전 기죽게스리...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외제차 소유주의 대부분이 월세 사는 세입자고
    정작 자가 소유자들은 국산 중형차가 대부분이더라구요.

  • 8. 후..
    '09.11.26 2:23 PM (61.32.xxx.50)

    ......님 혹시 우리아파트 사시나요?
    주차장 내려갈때마다 놀랩니다. 얼마전엔 포르쉐,아우디,BMW,렉서스가 우리차를 둘러싸고 있더군요. ㅠㅜ

  • 9. 월세를
    '09.11.26 2:29 PM (119.149.xxx.204)

    꼭 돈이 없어서 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아는분..남편이 전문직에 사채도 하시는것 같던데,
    물론 부부 화려하게 사시고요,
    집은 의외로 월세로만 다니시더라구요...
    뭐 월세라 해도 주상복합이나 강남 큰아파트지만.....
    서민으로선 이해할수없는 사업가의 세계인가 합니다요.

  • 10. 저 위에
    '09.11.26 2:31 PM (211.109.xxx.67)

    외제차 가진 집들은 대부분 월세살더라~~하신 분.
    어째 집집마다 월세인지 자가인지,소유차량이 뭔지,조사하고 다니셨대요?
    님도................참!!

  • 11. ...
    '09.11.26 3:05 PM (119.201.xxx.117)

    원룸, 투룸잇는 월세방에도..
    외제차 있던데요..
    뭐 개인의 선택사항이니까요..
    그지만 외제차 끌고 다니면서 애들 급식비 빚내러 오는건...진짜 염치없네요.

  • 12. 걱정
    '09.11.26 3:07 PM (121.146.xxx.157)

    입니다...
    겉만 번드르르..

    급식비없어 밥 굶는아이들이
    나라예산보시는분들(?)에게 보이지 않나봐요..
    그아이들만 생각하면
    맘이 넘 아픈데,,,

  • 13. 웃기는건..
    '09.11.26 3:22 PM (211.109.xxx.51)

    여기 가끔 명품가방, 집에서 편한옷,티븨사이즈 물어올때 대부분들 티븨는 무조건 커야하고
    집평수 고려 안하고...옷역시 아무리 집에서라도 제대로 가꾸고 있으라고'
    가방 조언제목에 이거저거 많이들 알더만...
    그 아줌들은 다 어디가고 갑자기들 걱정 모드인지.
    남들이 어쩌건간에 내실있게, 주제파악하고 살고있는 저로서는
    82에서 댓글다는 사람들 전부 저보다는 잘사나보다 하고 있는데
    막상 이런글은 생각이외네요.
    여기 걱정글 단 사람들은 과연 원글녀 보다 정도차이는 있지만
    허세나 분수모르고 사는 부분들 없는지.

  • 14. ....
    '09.11.26 3:22 PM (121.161.xxx.110)

    '저 위에'님,
    이런 뜻하지 않은 대목에서 태클이 들어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네요.
    제가 조사하러 다닌게 아니라 아파트 관리소장님과 얘기하다가 들었습니다.
    제가 그걸 어떻게 조사했겠어요. 참 내....
    조사하러 다녔을 거라고 생각하는 님이 더.......참!! 입니다.

  • 15. ...
    '09.11.26 3:28 PM (125.177.xxx.52)

    우리 단지 복도식 24평 사는 분 중...
    남편 차는 벤츠 여자 차는 비엠더블유 인 부부 있어요.
    (강남 아니고 경기도)

    차림새를 보면 명품으로 도배 한 듯....

    나 같으면 그 돈으로 평수 넓혀 갈텐데...싶고 참 세상은 요지경이구나 생각든답니다.

  • 16. 외제차는
    '09.11.26 3:42 PM (114.204.xxx.48)

    리스 많이 하던데요..
    연예인도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리스 많이 한다더라구요..

  • 17. ....
    '09.11.26 3:51 PM (211.114.xxx.69)

    저희 시누이도 핸드폰 해마다 바꾸고 컴퓨터에 노트북까지 쓰고
    맛있는 집 여기저기 많이 다니셨던데,
    저희집에 돈빌려달라고 전화하실 때는 애들 급식비도 못냈다고 하십니다.
    미스테리예요. 안낸건지 못낸건지....

  • 18. 지방인데
    '09.11.26 4:17 PM (121.148.xxx.90)

    여긴 더하네요..
    저소득이라고 동사무소에서 떡하니, 돈도 받는데
    차는 외제차 타고 다녀요
    다른 사람 명의로 한건지 원

    못사는 사람 들어가라고 주공 지어줬더니,
    온통 부부다 좋은차에
    스키장 날마다 가더라구요.

    겉만 번드르르 즐겁게 살다가
    정 안되면
    다 말아먹고
    저소득신청한 사람 엄청 많아요.

  • 19. 집은...
    '09.11.26 5:09 PM (115.143.xxx.96)

    선택 아닌가요?
    전,,, 집 욕심 없어요.
    그냥 지금처럼 주고 20평대 살면서 월 임대료 내면서 살고,,,
    차는 괜찮은 차(외제차 아님)타고 싶고, 옷도 이쁘게 입고 꾸미고 싶고, 아이도 이쁘게 꾸며주고, 좋은 교육 시켜주고...
    아둥바둥 돈 모아서 아파트 평수 늘릴 고민이나 하는 아줌마들이 더 웃겨요.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집 평수에 고민하는지...
    주택을 그럴싸하게 지어서 내집이다 해서 사는 거면 모르겠지만,
    아파트 평수에 연연하는 건 좀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외제차 끌고 다니면서 급식비 같은 소소한 푼돈 꾸러 다니는건 저도 이해 안가지만,,,
    위에 어떤님 말처럼 주공이나 원룸 살면서 차 끌고 스키장 다니는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그네들 삶의 방식이죠.

    아파트 몇평 사느냐가 삶의 척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20. 지방인데
    '09.11.26 5:23 PM (121.148.xxx.90)

    윗님..집 이야기는요.
    지방에 저희 동네 주공은 저소득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13평-20평까지
    지었는데
    다들 저소득이 아닌사람들이 들어갔어요.
    재산 다른 사람 명의로 하구요.
    지방에 주공은 서울과 틀린데....
    오해가 있었네요.

  • 21. 자기맘이죠 뭐...
    '09.11.26 5:23 PM (125.176.xxx.66)

    재정적으로 여유있으면
    큰집 살고싶으면 큰평수살고
    집대신 큰차 타고싶으면 큰차타면 되지않나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집보다 차에 의미부여나 가치를 둔다면 외제차를 타고 욕할 것까지는 없을듯해요.

    다만 허세부리면서 돈꾸러다니는건 .. 이건 아니죠.

    (전 21평살고 오래된 차마저 팔아서 뚜벅이랍니다. )

  • 22. 글게요
    '09.11.26 5:24 PM (61.253.xxx.58)

    많은 사람들이 집도담 차를 더 중요시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움직여지는 것은 겉모습이지요.
    집이 어디에 사냐고 궂이 묻지는 않잖아요?

  • 23. ..
    '09.11.26 5:58 PM (125.133.xxx.133)

    사람마다 우선순위가 다르지 않나요?
    의식주중, 모든 사람이 집을 우선으로 하면서 살진 않죠~
    저같은 경우는 먹는거와 입는것을 중요시하는터라..^^
    다만 할거 다하면서, 남한테 돈을 빌리러 다니는건 이상하네요.

  • 24. 후후
    '09.11.26 6:20 PM (116.33.xxx.66)

    넓은 집 월세에 외제차 끌고 다니는 사람 어쩌구 하면.. 어떤일 하는지 물어보게 되요.
    작더라도 사업한다하면 이해해요.
    사람들이 겉모습보고 판단을 많이 하니 그또한 무시할수 없쟎아요.
    예전에 제집 수리 해주는 인테리어 업자가 외제차 몰고 다니더군요.
    사업이 잘되나봐요.. 했더니... 일단 전에 비해 경비한테 덜 시달린답니다. 상가 같이 규모큰 일도 잘 들어오구요.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지만 현실은 무시할수 없으니 살짝 이해가 가요.
    하지만 원글님 친구 같은 분은.. 아무리 중요시하는데 틀리다 해도 저도 피하고 싶을듯하네요.
    만일 가난해도 로봇이 너무 좋아 로봇 값진거까지 컬렉션하는거랑 일단 겉치장부터 하는거.... 나이가 몇살들인데 구별을 못하겠어요.

  • 25. ㅎㅎ
    '09.11.26 8:46 PM (61.99.xxx.73)

    댓글을 보니 참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 있네요.
    내 주위에는 저런 사람 하나도 없던데...
    정말 이해불가 네요.ㅡㅡ;;;

  • 26. 어디에
    '09.11.26 9:13 PM (221.146.xxx.74)

    돈 쓰는지야 상관없지요.

    그러면서 주변 사람에게
    돈 없다 소리로 괴롭히니까 쓰신 글 같은데요

  • 27. ....
    '09.11.26 9:49 PM (180.66.xxx.171)

    위에 어느분 말처럼

    원글님, 나라걱정이 참 생뚱맞네요.

    우리도 원조받은 나라잖아요?

    경제규모 세계11위 정도면 이젠 도움받은거 내놓을때도 되었습니다.

  • 28. 모야~
    '09.11.26 11:10 PM (118.223.xxx.63)

    알고 답글인거입니까?
    아님 무개념인거입니까?
    돌 날아 오겠다.

  • 29. ....님
    '09.11.27 12:50 AM (118.37.xxx.130)

    180.66.57님 웃자고 하는 말이져?

  • 30. 좋은차
    '09.11.27 8:35 AM (119.70.xxx.98)

    볼때마다, 저사람은 월소득이 얼마나 될까?
    늘 궁금했습니다.
    차와 소득이 비례하는게
    절~ 대 ! 아니군요..

  • 31. 마실쟁이
    '09.11.27 9:31 AM (121.138.xxx.11)

    누군가 그러더군요 "가난은 죄"라고....가난도 대물림 한다고.....
    "소도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고 하듯
    빈 손으로 시작해서 부자되긴 힘들죠...
    그렇지만 우리 주변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더 많잖아요?
    모두들 사는 방식이 다르니 재밌는 얘기가 많으네요.....ㅠㅠ
    82여러분 오늘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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