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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천천히 씹으시는 분들,,비법좀 가르쳐 주세요

.. 조회수 : 717
작성일 : 2009-11-25 14:22:24
제가 엄청 잘 체해요,
고기 떡 김밥 같은거는 먹었다하면 100% 체하구요..
한의원에가니 위랑 장이 엄청 느리게 운동한다고
무조건 천천히 먹으라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T.T
어떻게 해야 천천히 먹을수 있나요??
IP : 210.109.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9.11.25 2:26 PM (211.195.xxx.20)

    원글님.
    평소 먹는 습관이 어떤데요?
    빨리 드시는 편인가요?
    그럼 일부러라도 씹는 횟수를 머릿속으로 세면서 드셔보세요.
    30회 50회 이런식으로요.
    그게 계속되다보면 습관적으로 오래 씹고 천천히 먹게 되요.

    저는 원래 많이 씹고 넘기는터라
    기본 50회에요. 예전에 제가 밥먹고 있으니까 같이 일하던 상사가
    그러다 죽되겠다.. 하시길래 저도 궁금해서 평소 어느정도 씹다가
    넘기는지 세어봤더니 기본 50회 더라구요.

    전 그정도는 씹어야 기분좋게 넘어가요.

  • 2. ....
    '09.11.25 2:51 PM (211.49.xxx.29)

    기본적으로 그런음식을 피하심이 더 빠를겁니다
    저같은경우도 떡볶이 두쪽이면 체하고 라면 반개면 체하고 ㅠㅠ
    결국 그런것들 피해가며 소식으로 살살달래가며 살다보니 올해 건강검진결과 20년 끌어안고살던 만성위염도 없어 졌더라구요

  • 3. 티비에서
    '09.11.25 3:30 PM (121.190.xxx.210)

    전에 티비(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여러 방법을 제시해줬었어요.
    일단 한숟갈 뜨고나선 숟가락 젓가락을 아예 식탁에 놓습니다. 손은 식탁아래 둡니다. 그동안 그냥 씹는 횟수를 세면서 밥을 먹습니다.
    음식을 다 넘기고 나서, 다시 한술뜨고 반찬먹고 수저와 손 내려놓고.. 씹고...
    이런식으로 반복 훈련을 하는겁니다. 익숙해질때까지..
    다른 사례로 한 외국인 부부는 바둑에서 쓰는 타임벨(?)인가..를 식탁위에 두고
    음식을 입에 넣고 버턴을 누릅니다. 바로 스푼과 나이프 내려놓고 계속 씹고 알람이 30초후 팅- 소리를 내면 음식을 삼키고, 다시 먹고 버턴 누르고... 이렇게도 먹더라구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급하게 먹으면
    잘 다져지지않은 음식물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 위에 가스가 차고 그 가스가 다시 식도위로 나오면서 역류성식도염(or 발전해서 식도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때문인데... 소화에도 나쁘고..
    훈련을 통해 바꿔가지않으면 단박에 고쳐지지않습니다.
    저도 의식적으로 훈련을 해보니 한 삼사일 정도면 익숙해지고
    이후 의식하지않아도 좀더 오래 씹게되더라구요.

  • 4.
    '09.11.25 9:36 PM (121.174.xxx.47)

    천천히 먹어요. 씹는 것도 천천히 씹고
    우선 제대로 씹지 않아 입 안에 덩어리가 돌아다니면 잘 삼켜지지 않아요.
    꼭 체할 것 같음.
    저는 입안에서 밥알이 살아 있는게 거의 없어야 한다는 느낌으로 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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