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메리카 코카스파니엘

강쥐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09-11-23 20:49:34
아이가 강아지를 데려오고 싶어하네요.
크면 7-8 킬로 정도 된다는데 어느정도인지 크기를 가늠 할수가 없어요..
너무 크면 아파트(저희는 43평)에서 기르기 어려울것 같고..털 빠짐도 많다는데..
말티스는 털을 밀어주면  털 관리 안해도 되는데 코카스..도 그런가요??
혹시 키워보신분 어떠신지요..
IP : 211.58.xxx.1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카와함께춤을
    '09.11.23 8:54 PM (211.219.xxx.42)

    코카는 다크면 12키로 내외라고 보셔야 합니다. 떡 벌어진 어깨에 당당한 체격으로 그 몸으로 뛰어다닙니다. 털이 날리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개 하면 말티즈 생각하시는 분은 코카 기르기 어렵습니다. 강쥐도 주인바뀌면 고생하니 처음부터 데려오지 마시는게 나을거같네요.

  • 2. ㅎㅎ
    '09.11.23 8:56 PM (121.138.xxx.233)

    제가 제일 좋아하는 종류인네요 털 펄펄 날릴 각오 하셔야 되요. 그리고 너무너무너무 활발해요. 7-8 킬로는 가뿐히 넘어요. 그래서 아주 많이 버려진다는...엉엉...

  • 3. 3대
    '09.11.23 9:01 PM (203.170.xxx.66)

    지*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슈나우저, 코카스파니엘, 비글이지요
    온통 물어뜯어 놓고는
    순진무구한 눈망울로 쳐다보면 야단도 못치고...쩝

  • 4. 음..
    '09.11.23 9:03 PM (211.41.xxx.147)

    전 말티즈 키우는데요..
    GR견이지만 전 코카들이 너~~무 이뻐요....그냥 듬직하고 귀엽고...ㅋㅋ
    하지만 수의사분이 코가 키우시는 분들 몸에 사리가 나올꺼라고 하더라구요..

    어쨋든 강아지들은 키우기 시작하면 무조건 관리를 해 주셔야 해요.
    말티즈는 털이 잘 안빠지던데..검은색옷 입어도 별로 안묻구요..
    하여간 강아지들은 다~~귀여워요...ㅎㅎ

  • 5. .
    '09.11.23 9:08 PM (58.227.xxx.121)

    코카 털 엄청 많이 빠져요.
    그리고 활동량이 많아서 아침저녁으로 산책시켜주지 않으면 집안을 초토화시킬거예요.
    덩치도 크고 식탐도 많으니 밥도 잘먹고 응가도 잘 하구요.. 응가 양이 사람꺼만하다고 생각하시면 나중에 덜 놀라시려나..
    그냥 어렸을때 예쁜것만 보고 들였다가 커가면서 크기도 커지고 키우기 힘들어서 내다 버리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알고 있어요. 유기견이 가장 많은 견종이라고..
    키우기 쉬운 견종 원하신다면 그냥 남들 다 키우는 푸들, 요키, 시추, 말티즈 중에서 골라보세요.
    그리고 윗님은 말티즈 털관리 어렵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말티즈는 털이 덜 빠지는 견종이예요.
    단모종은 털이 엄청 빠져요.
    장모종은 빠진 털이 보이기나 하죠. 단모종은 빠진 털이 잘 안보이고 스웨터 같은데 콕콕 박혀요. ㅠㅠ

  • 6. 말티즈..
    '09.11.23 9:15 PM (124.54.xxx.214)

    에휴..지금 울 딸내미 이쁜 푸 방석에 자리 잡고 있네요..솔직히 털관리 하기 귀찮구요,응가 치우기도 귀찮고..애,애아빠가 좋아하니 키우는데..뒤치닥거리는 왜 내 차지인지..

    친정에서 전에 키우던 강쥐가 2kg 요크셔테리어였어요. 10년 키웠는데 암으로 죽었거든요,그리고 동생이 선물 받은 강아지가 코카스페니얼이었는데 한달도 못 키우고 딴데로 입양보냈어요..마당있는 집으로요, 실내에서는 못키우겠더라구요,,

  • 7. 코코
    '09.11.23 9:16 PM (70.29.xxx.217)

    지금 7개월된 아메리칸 코커 스파니엘 키우고 있어요.
    털 많이 빠지구요 현재 11킬로쯤 나갑니다.
    한 8개월까지 큰다고 들었어요.
    전 개들은 다 좋아 하지만 특히 코커가 너무 좋아서 3대 지*견이란 사실 알고도 샀고
    후회 없어요.너무 활달하고 특히 애들,우리 딸들 5살 7살,하고 잘 놀아요.
    우리 코코는 큰 사고는 별로 안 치는데 아마 거의 하루종일 사람이 곁에 있고
    산책도 4번씩 다니고 사랑도 많이 받아서 인거 같아요.
    개들도 다 개체마다 타고난 성격이 있나봐요.
    전 지금이 아침시간이라 이만.

    참 그리고 단모종은 짧고 굵은 털이 빠져서 소파나 양말에 붙는게 아니고 박혀서
    털이 짧다고 털문제가 해결 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 8. ,,
    '09.11.23 9:24 PM (115.140.xxx.175)

    12키로 넘는 코카들도 많아요~ 43평에서 키우는거 물론 가능합니다.
    아침,저녁으로 20-30분의 산책 신경써서요..^^
    많이들 3대 GR견종이라 하는데 그게 또 매력인거에요..ㅋㅋ
    주인이 어떻게 키우느냐, 교육하느냐에 따라 개들도 정말 다릅니다.
    코카는 그 견종을 좋아하는 사람이 키울때 정말 좋은것 같아요~

  • 9. .
    '09.11.23 9:34 PM (218.232.xxx.23)

    나쁜말로 *랄*광 좋은말로 우울증 치료견입니다. 저희집 개 8살인데도 파워에서 제가 밀립니다. 사람 좋아하고 호기심 많고 그래서 사고도 많이 치고 많이 먹고 많이 싸고 오죽하면 물 마실때마다 저걸 어째 벌컥벌컥 들이키고 얼마나 한강을 만들려고 하면서 걱정해요. 그래도 장모종이라 털이 빠져도 뭉쳐있어서 괜찮지만(요크셔 마티즈 퍼그 치와와보다 양호) 귀청소 자주해줘야 하고 선천적으로 피부가 약해서 다른개들보다 피부병이 잘생겨요. 산책이라 쓰고 전력달리기 해주셔야 하고 피부병 때문에 사료도 신경써서 먹이셔야 합니다.

  • 10. ㅠㅠ
    '09.11.23 9:50 PM (119.149.xxx.123)

    코카 3마리 있습니다.
    날라 다닙니다.
    집안에 남아 나는거 한개도 없습니다. ㅠㅠ
    참고로 몸무게 15키로 다 넘습니다.
    그런데 안아달라고 매달려 안아주다 허리 남아나지 않습니다.
    커다란 눈망울 껌뻑 껌뻑하며 쳐다보면 걍 넘어갑니다.
    그 모습 너무 사랑스러워 야단을 칠 수가 없습니다.

  • 11. 코카가
    '09.11.23 11:02 PM (211.200.xxx.193)

    아메리칸은 얌전하고, 잉글리시가 ㅈㄹ견일거예요.

  • 12. 한번
    '09.11.23 11:05 PM (220.121.xxx.90)

    참조해보시라구용^^
    http://blog.naver.com/khs9182?Redirect=Log&logNo=80064298865

  • 13. 코카
    '09.11.24 2:19 AM (98.248.xxx.81)

    정말 말썽꾸러깁니다.
    저는 잉글리쉬였는데, 집안에 남아난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ㅜ.ㅜ
    애들 책 다 물어뜯어 귀퉁이가 제대로 있는 게 하나도 없고 찬장 문도 물어뜯고 침대 다리도 물어뜯고 소파도 망가뜨리고 쓰레기통 분해하고 똥의 양은 사람보다 더 많고 긴장하면 더 많이 싸고요 ㅜ.ㅜ
    눈 쳐다보면 너무 이쁘고 호수같은데 말썽부리는 걸 보면 내다 보리고 싶고...괴로워하다가 저도 시골에 농장하시는 분에게 보냈더니 잘 산다네요^^
    걸어다니는 일이 없었어요. 늘 날라다니고 이 소파에서 저 소파로 식탁 위로 식탁 의자로...
    얼굴은 너무 이쁩니다^^ 저 얼굴로 어찌 저럴 수가 싶었다는...^^

  • 14. 아니여,,
    '09.11.24 2:21 AM (124.146.xxx.63)

    아메리칸 잉글리쉬 둘다 ㅈㄹ 견은 맞는데 잉코중에 무는아이들이 더많습니다..
    코카는 그난리를 덮을만큼 그견종에 매력에 푹빠지셔야 키울수있는 견종입니다..
    7~8키로는 작은사이즈에 속하구요 얘는 코카치고 안크다 싶어도 10키로 가뿐히 넘깁니다.
    털은 미용하고나면 살에 박히고 머리에 쌓일정도로 날리고 속털은또 억세기도하고,,
    귓병이 제일많고 미용비도 제일 비싸고..산책가면 주인들 끌려다니고..
    암튼 저는 코카 분양은 절대로 안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결국엔 버려지는 아이가 80퍼센트..거든여..
    시추나 요크셔도 괜찮은데..이견종저견종 생각해 보세여..
    그리고 중요한건 죽을때까지 그아이를 책임지셔야 한다는 겁니다..

  • 15. 아잉~
    '09.11.24 2:38 AM (180.66.xxx.55)

    슈나우저는 지롤견 아닌데..;;얘는 털 생각보담 안빠져요. 영리하구요. 근데 코카는 유명하지요... 그래도 미국사람이 젤 좋아하는 개중 일위가 코카라는데...하여튼 참으로 명랑 한 개이더군요. 개땜에 이사가셔야 할듯...넓고 잔듸 쫚~~~ 깔린 마당이 있는 집...;;;;;

  • 16. 처음키우시는거라면
    '09.11.24 10:31 AM (222.99.xxx.3)

    비추입니다.
    예쁘고 명랑하기야 이를데가 없지만 애견을 처음대하시는거라면 힘들어요.,
    7-8키로도 최소 7-8키로구요 (몸무게 관리 아주 잘해서 날렵할경우) 보통은 10키로 넘기가 다반사지요. 보통 10-12키로정도로 보면 됩니다.
    몸집이 큰만큼 대소변 양도 어마어마 하지요.
    아메 코카면 털도 촘촘하고 많이빠져서 털관리만으로도 힘듭니다.
    지금 입양하시면 15년은 책임진다는 생각하셔야 되므로 (각오는 되어있으신지) 제일 키우기 편한 말티즈나 시츄 추천합니다.

  • 17. 강쥐
    '09.11.24 10:34 AM (211.58.xxx.234)

    답변들 감사합니다.
    너무 예쁠것 같은데 우리집에 있으면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 안되겠네요..
    우리 집에 올뻔했던 강아지야..좋은주인만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507 못 돌아오게 할 수는 없을까요? 11 ㅜ.ㅜ 2008/05/29 773
388506 새로 입수한 전화번호 3 농림부 상황.. 2008/05/29 457
388505 청담도 안되고 아발론도 역시 6 중학생 영어.. 2008/05/29 1,643
388504 마클펌)유모차 부대에게서 전화왔어요,방송국에 전화좀 해주세요,,그리고 아이들 먹거리 조달해.. 6 누가 없나요.. 2008/05/29 1,210
388503 20분 남았어요 7 대한민국 국.. 2008/05/29 876
388502 죽여버리고 싶다. 24 쥐색히 2008/05/29 1,798
388501 급하니 우선 남편을 보냅니다. 4 일단.. 2008/05/29 773
388500 "급"마늘장아찌에 들어가는 일반간장대신,진간장을 넣어도 될까요???? 4 소나기 2008/05/29 991
388499 대구방송 (TBC 053-760-1900) 소고기고시특보방송안합니다 2 항의전화 2008/05/29 580
388498 권도원박사 3 8체질한의원.. 2008/05/29 1,458
388497 한겨레[단독] “미 ‘2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출’ 뜻 있었다” 5 쥐새끼가 2008/05/29 578
388496 그분들이 쓰고 나가신 유서랍니다...ㅠㅠ 7 4.19의거.. 2008/05/29 1,143
388495 아빠가 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펌) .... 2008/05/29 452
388494 명박은 값싸고 안전한 미국산 쇠고기 먹지 않습니다 8 명박의 선택.. 2008/05/29 818
388493 5/31 드디어 전국 집회 시작합니다. 5 어둠의 대한.. 2008/05/29 890
388492 월드비젼 후원 끊었습니다 27 ㅇ ㅆ 2008/05/29 4,068
388491 진보신당 집회상황 핸폰 확인 가능 1 침착 2008/05/29 459
388490 유모차 시위대 지금 전경들에 둘러싸여 있다는군요. 6 눈물남 2008/05/29 1,545
388489 문득 든 생각... 근조 대한민.. 2008/05/29 374
388488 유모차끌고 어디로 가야하는거에요??미치겠네ㅠㅠ 4 아기둘엄마 2008/05/29 1,004
388487 "복당녀" 오늘 국회에서 영화 관람 15 무개념 2008/05/29 1,304
388486 쥐 드디어 개 이기다,,, 3 달나라 한국.. 2008/05/29 745
388485 정선희 퇴출!!!! 11 선희퇴출 2008/05/29 6,612
388484 누가 그랬죠 쥐박이 오기전에 한건하려고 그러는 거라고 1 비폭력 2008/05/29 431
388483 한나라당에서 태도를 바꾸었어요!!!!! 5 오! 2008/05/29 1,592
388482 경향으로 바꿨어요~~~ 1 우하하하 2008/05/29 300
388481 한심하네요~ 3 두아이맘 2008/05/29 464
388480 아고라에 올라온 냉동창고앞 사진 1 ㅠ.ㅠ 2008/05/29 1,029
388479 이젠 먹는걸로 생존을 걸어야 합니까 2 미친듯이 .. 2008/05/29 315
388478 이게 무슨 추가대책이라구..웃음밖에 안나네여 학교영양사 2008/05/29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