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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가방의 보증기간이 1년일 수 있나요?
베네통가방 조회수 : 353
작성일 : 2009-11-23 19:12:32
이번해 3월에 여행용가방을 사려고 돌아다니다가, 백화점에 새로 들어온 베네통 가방이 있길래, 구입했습니다.
계속 샘소나이트만 쓰다가, 이번에는 한번 바꿔볼까 생각도 있었고, 아무래도 베네통이니까, A/S는 문제 없겠지 했지요.
이런 왠걸 영국으로 들고 온 뒤에 2달 있다가, 남편이랑 휴가를 가려고 들고 나왔는데, 휴가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보니까, 지퍼 손잡이를 넣어서 잠글수 있는 잠금 장치와 지퍼 손잡이 두개가 부서졌고,
공간을 확장시키는 가방의 지퍼손잡이가 떨어져 나갔더라구요.
이게 엄마가 제게 준 선물이라 제게 영수증도 없고, 한국에 있는 엄마에게 맘쓰게 하고 싶지는 않아서,
베네통에 연락을 했더니, 그건 재미유통이라는 회사에서 이름만 사서 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재미유통에 전화를 했더니, 보증기간이 1년이라서
제가 1년 안에 한국에 돌아 갈 계획이 없으니, 나중에 돈을 내서 지퍼의 손잡이 부분을 고쳐야한다더군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기로 했거든요. 접수를 먼저 하면 나중에 제가 한국에 갔을때 공짜로 고쳐줄수 있다기에, 그래서 이메일에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습니다.
그리곤 연락이 없네요.
몇번 이메일을 보냈는데도, 전혀 연락이 없네요.
그리고 통화를 두번 가량했는데, 제가 가방이 너무 약한 것 아니냐 했더니,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하라고, 그러면 그쪽에서 우리 가방 수거해서 시험해본다고 그러더군요.
솔직히 배째라~는 식으로 밖에는 안들리더군요.
내일이나, 전화를 해서 다시 물어보려고 생각중이거든요, 수리를 어떻게 할 것 인지.
다시는 여행용가방같은 것은 한국에서 안 사기로 맘까지 먹었답니다.
남편은 가방이 40만원가까이했다는 사실에 런던 시내에서 제대로 되고 튼튼하고 보증기간 긴거 30만원이면 주고 산다라는 잔소리를 몇날 며칠 했고, 저도 엄마가 사주신 첫 가방인데 하며 맘이 엄청 상하더군요.
혹시 저같은 경험 가지신분 있으세요?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을 할까요?
IP : 79.73.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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