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장님 다음에 제가 제일 장기근속자인데...

여직원 조회수 : 557
작성일 : 2009-11-19 16:37:59
급여는 제일 아래로군요.ㅎㅎㅎ
처음에 소규모업체인 이곳에 들어왔을때
사장님만 두분에 직원도 따로 없고.
일도 이제 시작단계의 상황이라
들어오고서 처음 일년 동안은 업무에 필요한
서식이며 화일이며 다 갖추고  혼자 사무실관리며
이것저것 청소도 하며 애썼어요.

지금 생각하면
이미 초심이 사라진 후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 급여에 그 일을 사무실관리까지 혼자 다 했던
제가 조금 미련스럽기도하고
또 그래도 잘 참고 노력했다 싶기도 하고 그래요.


남자분들만 있는 곳이라 지저분하기도 하고
잘 치우는 분도 없고
혼자서 업무에 이런저런 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현실은 한푼이라도 벌어야 하는 제 상황때문이기도 하지만
열심히 참고 노력하는 수 밖엔 없었지요.

벌써 만4년이 되어버렸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사무실 물건 아끼고 일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잘 관리하면서 지낸다고 생각하는데
급여를 보면 .
4년동안 두번 올랐지만  급여가 워낙 작았던지라.


중간 중간 들어오신 분들은 경력을 비교하고 나이를 비교하고
하는 일을 비교하면 물론 인정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그분들이 해야 할 일도 제가 더 많이 하는 경우도 있고
지금 혼자서 사무실에 모든 걸 관리하는 업무 자체도 그렇고
참 애쓴다고 생각하는데
그분들에 비하면 턱없이 작고
그분들과 비교할 상황이 아니라서 그냥 생각해도
좀 많이 작다고 생각하는 제 월급.


그렇다고 새로운 곳을 살피기엔 제 나이도 업무성격도 애매하니
이 급여라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야 겠어요.

그런 말이 있다면서요.
똥을 퍼도 일류로 퍼라?  ㅋㅋㅋ

아직 전 똥 푸는 것도 일류가 아닌 거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아...그래도 힘빠지긴 해요.
IP : 61.77.xxx.1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에서
    '09.11.19 4:53 PM (211.57.xxx.114)

    다 알고 있을거에요.
    성실한 원글님을요.
    조금만 더 참아보시고 힘내세요.
    일이 손에 익어 쉽잖아요 지금은...

  • 2. 나이가
    '09.11.19 5:08 PM (115.178.xxx.253)

    적지 않으시고, 회사가 이익이 나는 상태라면 요구하는게 맞습니다.

    어려워서 더 못주는게 아니고 일반적인 업무나 다른 업체와 비교해서 많이 작다면
    당연히 올려받아야지요..

    알아서 챙겨주실 분이면 좋지만 미처 신경 못쓰는 경우도 많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7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245
68207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276
68207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595
68207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204
68207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3,088
68207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3,081
682072 꼬꼬면 1 /// 2011/08/21 28,779
68207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335
68207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746
68206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979
68206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301
68206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728
68206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8,104
68206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9,060
68206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552
68206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202
68206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833
68206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712
68206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586
68205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506
68205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523
68205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684
68205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519
68205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818
68205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931
68205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3,064
68205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838
68205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897
68205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718
68204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3,06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