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30년만에 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아파트를 사서 계약금과 중도금까지 치렀어요
이사갈 집을 오늘 보고 주인과 이것저것얘기하다가
이사갈집 주인이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베란다샷시에서
물이 스며든다고 하네요
실리콘이 떨어져서.... 몇번 수리를했는데 장마철이 되면 샐거라고
다시 수리를 하라고 하는데....
사실 앞베란다가 마음에들어 구입한집이거든요
친정엄마가 옛날 분이라 장항아리가 많아요.
지은지 4년된 아파트인데 베란다 샷시에서 물이샌다고 하는데 보통아파트들도 많이 샌다고 하는데
전 처음듣는 얘기라서 당황스럽네요
제 생각에는 샷시가 부실공사여서 다시해야할것 같은데 부동산에서는 흔한일이라고 수리해서
살라고 하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제가 말주변도 없고 잘 따지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도와주세요 ㅠㅠ
전 베란다 샷시를 다시 해달라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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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ㅠㅠ (무플절망)
부동산 조회수 : 560
작성일 : 2009-11-18 21:07:08
IP : 220.86.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9.11.18 9:28 PM (222.110.xxx.142)공사 하세요.
얼마 안듭니다.
그리고 중도금 까지 치뤘으면 어쩔 수없어요.
방수공사는 그리 큰 돈이 안드니까 하시는게 좋습니다.2. ...
'09.11.18 9:28 PM (112.148.xxx.243)제가 알기론 부동산 매매의 경우에는 현상태로 매매예요.
아파트 베란다 물새는 정도로 샷시를 새로 해주는 매도인은 거의 없을 꺼예요.
전세도 아니시고 매매인데... 샷시 새로 하고 들어가시는 게 맘편하실꺼에요.
살면서 공사하는것은 정말 힘들거든요.3. 부동산매매는
'09.11.18 9:40 PM (121.145.xxx.143)집을 꼼꼼히 살펴본후 하자여부도 다 알아본후 계약을 해야합니다.
계약하고 난뒤에는 계약을 파기할만큼 (사기를 쳤다거나, 등기이전에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일 외에는 .. 책임을 묻기 어려워요
베란다 물새는 정도는 매수인이 깨끗하게 수리해서 들어가는게 맞습니다.4. .
'09.11.18 9:47 PM (61.74.xxx.26)실리콘 때문에 그럴거예요..
동네 보수센터 불러서 하세요.
얼마 안 들어요.. 아님 어차피 도배나 장판 뭐 간단하게라도
수리하고 들어가실거잖아요..그 때 같이 하심 돼요..5. 헐..
'09.11.18 10:02 PM (218.48.xxx.119)베란다에 물이 새는게 흔한 일인가요??
전 한번도 그런집 못봤는데..우리집 18년 됐어도 외풍차단이 좀 허슬해서 그렇지 말짱한데..
전 주인도 나름 실리콘으로 공사하고 했는데 자꾸 떨어진다고 하는걸 보니..
보수 공사 한번 받아보세요
4년밖에 안됐다면 샷시 교체하기엔 좀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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