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녀석, 이른 저녁을 차려주는데..ㅎ

그림자놀이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09-11-18 17:00:13
돼지고기 갈비덧살이라고 해서 맛나게 보여서 사온 게 있기에
소금이랑 후추만 뿌려서 생배추랑 쌈장에 김치로 이른저녁을
차려줬어요..조금 있다가 학원 가야하기 때문에

그런데 녀석이 무릎을 꿇고 밥상에 앉는 겁니다.
잘 앉아서 먹으라고 했더니 어찌 감히 경건한 밥과 고기 앞에서..
그러네요..ㅎㅎㅎㅎㅎ 너무 좋답니다..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서 제때 제때 고기음식을 차려주는데도 말이죠.

저는 돼지랑 닭은 안 먹고 쇠고기만 겨우 조금 먹는 사람이라
이 돼기고기를 구우면서 그 냄새가 넘 싫어서..ㅠㅠ
환풍기와 앞뒤로 문 열어놓고 지금 미칠 지경인데
그래도 아들녀석이 좋아하니 엄마로서 구워주는 건데
아들녀석은 너무 좋아라 맛나다고 난리가 아니네요.

어찌 고기 굽는 냄새에 대해 두 사람의 생각이 이리 다를 수가 있는지
저는 지금 이 고약한(?) 냄새가 언제 빠지나..그러고 있거든요.
암튼 자식이 뭔지 맛나게 먹는 걸 보니 좋긴 좋네요..ㅋㅋㅋㅋㅋ
IP : 119.70.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9.11.18 5:02 PM (59.18.xxx.124)

    아놔...아드님 왜케 귀여운가요? ㅋㅋㅋㅋㅋㅋ아고 이뻐라 ㅋㅋㅋㅋㅋㅋㅋ

  • 2. 그림자놀이
    '09.11.18 5:03 PM (119.70.xxx.169)

    귀엽긴요..수염 꺼멓게 난 18살인데..ㅎㅎㅎㅎㅎ

  • 3. ㅎㅎㅎ
    '09.11.18 5:05 PM (59.18.xxx.124)

    그러니 더 귀엽네요. ㅋㅋㅋ
    덩치는 산만해갖고 고기 앞에서 무릎꿇고 있는 모습이 막 상상이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ㅋㅋㅋ
    '09.11.18 5:06 PM (58.227.xxx.149)

    여여덟살이라니 더 기여워요 ㅋㅋㅋ

  • 5. 오늘 학교
    '09.11.18 5:23 PM (211.57.xxx.98)

    안갔나요?
    야자를 빼고 나온건가요?
    저도 18살 딸이 있어 궁금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6. 그림자놀이
    '09.11.18 5:26 PM (119.70.xxx.169)

    학교 갔다온 건데요...보통 4시 30분쯤에 하교합니다.
    얘네 학교는 강제야자 아닙니다..자율야자랍니다.

  • 7. 와...
    '09.11.18 5:43 PM (220.80.xxx.249)

    4시 반에 끝나는 고등학교도 있나봐요?
    서울은 그렇게 일찍 끝나나..

  • 8. ...
    '09.11.18 6:41 PM (124.54.xxx.101)

    글을 읽고 여섯 일곱살짜리가 상에 올라가 있는 상상을 했는데
    18살이라고 하니 너무 재밌네요
    성격이 유머스럽고 명랑할거 같아요

  • 9. 일기
    '09.11.18 9:46 PM (121.210.xxx.230)

    저 위에 쓰신 글도 그렇지만
    아들 잘 키우신 거 같아요.
    성격이 넘 좋아 보여서요.

  • 10. ㅋㅋㅋ
    '09.11.18 10:05 PM (86.69.xxx.5)

    귀엽네요 ^^ 또 구워 주셔야 할 듯 하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642 오늘 아침 4 잡놈 2008/05/25 627
386641 [펌] 어제 촛불집회 동영상 모음 1 ........ 2008/05/25 288
386640 쥐박씨 !! 우리 '머슴'이라면서요..-_- 4 만쥬 2008/05/25 503
386639 4시넘어 방송 끊어버렸던 30분 동영상 올라왔습니다!!! 2 4:25물대.. 2008/05/25 871
386638 <펌>어젯밤에 무슨 일이 잇엇나 1 이젠.. 탄.. 2008/05/25 574
386637 [아고라펌] 의경출신이 알려드립니다. - 시위가실분들 필독! 2 필승단결 2008/05/25 988
386636 잠실 사시는분들~~ afkn 방송 나와요? 2 afkn 2008/05/25 404
386635 한겨레에 동영상 올라왔네요.어젯밤 경찰과 시민들 대치상황이요. 4 .. 2008/05/25 430
386634 아들을 전경의경에 보낸 어머님들,,당신들 힘이 필요합니다. 2 아들을전경으.. 2008/05/25 660
386633 (펌)대학로가지마세요!!!!!!!..광화문이예요! 2 .... 2008/05/25 672
386632 공개수배 무력진압 여경 ..아고라펌>>> 4 홍이 2008/05/25 851
386631 광화문지금까지있다왔습니다.제발읽고추천해주시고행동부탁 ..아고라펌>> 1 홍이 2008/05/25 535
386630 그래도 지뇬넘들은 살겠다고.. 3 너무해 2008/05/25 1,032
386629 방금전 ytn에 경찰과 대치하던 상황 조금 보여줬어요.김이태박사 양심선언도 보도 하네요... 6 .. 2008/05/25 843
386628 현석마미님 장아찌~~ 4 무우크기 2008/05/25 816
386627 촛불문화제 참가자들 거리행진 시도 '교통체증' 극심 ..................... 4 좃선 2008/05/25 557
386626 집회보고 - 폭력 경찰, 멍청 명박(어제 광화문에서..) 7 20년 회귀.. 2008/05/25 588
386625 ytn 김비서 mbc 보도국 전화번호 오늘 새벽 2008/05/25 372
386624 스카이라이프 이용하고 계신분~~~(플레이하우스 디즈니때문에,,) 7 영어 2008/05/25 417
386623 [펌] 25일 새벽 청계 광장 (슬픕니다...) 2 결국 2008/05/25 561
386622 전경이 방패로 찍는 사진이 떴군요--;; 6 d 2008/05/25 1,244
386621 (펌)어제새벽 상황 꼭아셔야할부분입니다 1 .... 2008/05/25 664
386620 이게 먼일이랍니까.. 8 도대체.. 2008/05/25 1,191
386619 아침에 인터넷보니 3 ... 2008/05/25 639
386618 펌] 아침까지 촛불시위참가했던 여자분이 올린글입니다 2 오늘 새벽 2008/05/25 981
386617 종각앞 우체국.. 동아일보 근처 1 독재타도 2008/05/25 587
386616 mbc에 전화했어요. 3 mbc전화 2008/05/25 905
386615 오가닉천 엄마맘 2008/05/25 363
386614 어제 촛불문화제에서 무력진압이 있었다지요. 1 눈물이 나서.. 2008/05/25 414
386613 <펌> 전과기록 공개 당선무효 4 수아베 2008/05/25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