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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세경이...

아파요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09-11-18 10:58:51
어제 사랑니 빼면서 눈물 흘리는 엔딩씬 너무 슬펐어요.
저번에 아빠 만난 에피소드도 그렇고 요즘 하이킥이 절 울리네요.
세경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요ㅜㅜ
IP : 121.191.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명
    '09.11.18 11:02 AM (59.30.xxx.75)

    아역할때부터 분위기 좋고 연기 좋다고 생각했어요..
    얼굴이 조금 크게 나와서 좀 안타깝긴해요...ㅠ.ㅠ
    실제로 보면 넘 이쁠텐데...

  • 2. 내눈에는
    '09.11.18 11:41 AM (116.41.xxx.185)

    신세경 볼때마다 눈매가 미국 영화배우 "매들린 스토우 "닮은거 같아요..
    젊었을적..한참 미모 뽐내던 시절..
    라스트모히칸 ,나쁜 여자들,리벤지등.....

  • 3. ...
    '09.11.18 11:56 AM (115.95.xxx.139)

    개성있는 얼굴이죠. 얼굴은 어찌보면 이쁘고 어찌보면 아니지만, 배우다워요^^
    연기력도 선덕여왕 때 박예진보다 천명공주역을 더 잘 소화했었죠.
    하이킥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인다고 생각해요.
    이지훈 후배가 소개 부탁했을 때 자신이 누구라고 딱히 말할 수 없었고
    그들만의 대화를 (논문 관련) 이어갈 때 세경이 너무 당황스러워 보였어요.
    이주 중에 세경이 검정고시를 준비한다는 것 보니,
    아마 이 사건이 계기가 된 것 아닐까요?
    참 이지훈 후배 영어 발음이랑 전공 관련 대화 내용 좀 상투적이고 웃겼어요(옥의 티).

  • 4. 세경아 비 맞지마
    '09.11.18 12:16 PM (121.190.xxx.210)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보통엔 이병훈 피디님꺼엔 조금은 못나거나 덜자란 사람들이 참 정이 갔는데...
    이번 회는 세경이 한테 완전히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요.
    아... 저도 세경이가 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사은품으로 받은 화장품도 동생 신애가 포장을 바로 확 뜯어주지않았으면 팔려고했던...세경..
    훗날 자기것을 온전히 가질 수 있는 세경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5. ..
    '09.11.18 12:21 PM (150.150.xxx.92)

    저도 아버지 만나는 에피소드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래서 그런가 이 글만 봐도 눈물이 핑 돌아요.
    아..정말 그건 두번봤는데 두번 다 눈물 펑펑 흘렸네요.

  • 6. ...
    '09.11.18 12:42 PM (121.139.xxx.99)

    저는 저번에 이순재 비서 뽑을때 세경이가 됐으면 했어요. 세경이가 계산을 잘해서 이순재는 예뻐하고 비교되던 정보석은 세경이 구박했잖아요. 근데 그렇게 되면 도우미가 또 들어와야 되니까 일이 복잡해지겠지만,,그리고 오현경 캐릭터는 좀 밉상이예요. 준혁이나 지훈이는 세경일 잘 챙겨주는데 가장 가까울수 있는 그리고 좀더 배려해줄수 있는 사이인데도 월급도 60만원밖에 안주고ㅠㅠ노동력 착취 아닌가요?어제 보니깐 아픈데도 하루종일 일하고,세경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 7. 엄마
    '09.11.18 12:49 PM (121.170.xxx.179)

    아픈 사랑니 싸안고 끙끙대며
    참을 만하다고 할 때 너무 측은했어요.
    엄마자리 얼마나 큰 건지...

    정말 세경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 8. //
    '09.11.18 1:11 PM (115.140.xxx.8)

    중학교때부텀 기획사에서 키운애래요 좀 늦게 떳죠...영화도 찍고햇었는데 다...안뜨다 하이킥으로 유명세 타기시작했네요

  • 9. 아나키
    '09.11.18 2:07 PM (116.39.xxx.3)

    시트콤이 이렇게 슬퍼도 되는 거냐구요.....

    지훈이 태도가 화나요.
    박애주의자인건지....
    왜 자꾸 기대하게 잘해주냐구요...ㅠㅠ

  • 10. 아고
    '09.11.18 3:37 PM (125.188.xxx.27)

    어제 못봤네요.
    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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