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년부터 아동성범죄자 신상 인터넷서 열람

제발 이거라도 조회수 : 371
작성일 : 2009-11-18 10:57:50

제발 이거라도  되어야 할텐데
얘네덜은 믿음이 안가서 말입니다.
반드시..꼭~~~



아동성범죄자 신상 인터넷서 열람
내년 1월부터 시행‥미국 이어 전 세계 2번째
신상정보 우편통지도 추진


내년 1월1일부터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아동ㆍ청소년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아동성범죄자의 실제거주지와 동일한 읍면동별로 아동ㆍ청소년이 있는 가족에 신상정보를 우편통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내년 1월1일부터 20세 이상 성인이 아동ㆍ청소년성범죄자의 이름과 나이, 주소 및 실제 거주지, 사진, 범행내용 등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청소년성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열람사이트 '성범죄자알림e'(www.sexoffender.go.kr)를 구축하고 내달 초부터 시범운영한다.

20세 이상 성인은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기재하는 로그인과 본인확인만 거치면 법 발효 이후에 형이 확정된 아동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복지부 아동청소년안전과 임을기 과장은 "인터넷상에서 성범죄자의 사진 등을 공개하는 제도는 전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번째인 획기적인 제도"라며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지역이 좁아서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다만 아동성범죄자의 신상정보 공개에 따른 2차 피해를 줄이도록 신상정보를 언론이나 인터넷 등에 유포할 경우 징역 5년 이하, 벌금 5천만원 이하의 처벌규정을 뒀다.

열람기간은 징역 3년 초과는 10년, 징역 3년 이하는 5년이다.




아울러 앞으로 아동ㆍ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아동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우편통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복지부는 내달 초 아동성범죄자의 이름과 나이, 주소 및 실제 거주지, 사진, 범행내용 등의 신상정보를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우편통지하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동ㆍ청소년이 있는 가정은 인근 읍면동에 사는 아동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출소 이후, 주소이전 때마다 우편으로 받아보게 된다.

그동안 아동성범죄자 신상정보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신상정보 공개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법은 아동ㆍ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자 중에 법원으로부터 신상정보 공개명령을 받은 사람의 이름과 나이, 주소 및 실제 거주지, 사진, 범행내용 등을 공개하되 청소년의 법정대리인(친권자ㆍ보호자 등)과 청소년관련 교육기관의 장(학교, 보육시설 등)이 관할경찰서에 가서 열람신청서를 제출해야만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신상정보 공개 강화와 함께 아동성범죄자의 재발방지교육 의무화와 피해자접근금지 조항도 추가 개정을 통해 시행될 전망이다.


IP : 125.178.xxx.1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517 살수차 동원에... 무력진압중인데... 18 눈물이나요 2008/05/24 987
386516 삼양라면 얘기가 나와서... 1 대관령 목장.. 2008/05/24 868
386515 딸아이가 어린이집에서.... 3 맞벌이맘 2008/05/24 597
386514 대단지아파트 .. 놀이터 바로 앞동 어떤가요? 3 고민중 2008/05/24 694
386513 내일은 집회 없는 거에요? 1 내일은 2008/05/24 300
386512 "아직 이명박 정부는 촛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펌.. 눈물이나요 2008/05/24 408
386511 삼양라면을 칭찬해 줍시다.. 3 삼양이좋다 2008/05/24 1,119
386510 정말 잘 썼네요.... 2 정말 2008/05/24 733
386509 집회 현황 11 집회 2008/05/24 781
386508 벌써 학생 하나가 폭행을 당했답니다 경찰한테 3 폭행 2008/05/24 811
386507 24일자 조선일보 대문기사.. 3 걱정입니다... 2008/05/24 672
386506 전세살고있는데 이사문제로.. 아 넘 맘이 복잡다양하네요 6 도움좀.. 2008/05/24 826
386505 상추모종이랑 고추모종 사볼까 하는데요. 5 상추모종 2008/05/24 560
386504 개시물건천원짜리재수없데요. 10 아침 2008/05/24 1,032
386503 촛불이 청와대를 향하고있다.. 8 ^^ 2008/05/24 852
386502 의료 민영화는 제2의 광우병 대란이 될 것" 청순한 뇌여.. 2008/05/24 371
386501 휴대폰을 집안에서 분실.. 8 -.- 2008/05/24 860
386500 저기요.... 잠시만.. 2008/05/24 273
386499 오늘 코스트코에서 .. 1 ... 2008/05/24 938
386498 초1,즐생46-47쪽,준비물.좀.알려주세요 1 으이구 2008/05/24 362
386497 외국에서 컴사용할때 2 빅마마 2008/05/24 260
386496 경향신문에 광고내는 것말예요.. 2 경향신문광고.. 2008/05/24 548
386495 중고 칼.. 1 중고 칼.... 2008/05/24 448
386494 광화문 생중계중인데 경찰이 점점 둘러 싸고 있네요....ㅜ.ㅜ 5 생중계 2008/05/24 1,110
386493 무력충돌.....??? 1 무력충돌 2008/05/24 432
386492 호주 queensland에 살고계신 파리맘 계십니까? 1 호주 2008/05/24 476
386491 오랫만에 산에 갔다가 무릎이 너무 아파 걷기도 힘들다는데.. 3 무릎 통증 2008/05/24 526
386490 몸 약한 임산부에게 어떤음식이 좋을까요? 1 친구야 힘내.. 2008/05/24 336
386489 강기갑 의원 삼보일배하는데 무력 경찰이 진압했답니다. 2 5공 회귀 2008/05/24 708
386488 무한도전... 김태호PD 9 시청자 2008/05/24 3,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