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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서 시식했는데 진상 어쩌고 저쩌고 하네요

진상인가요? 조회수 : 5,125
작성일 : 2009-11-16 21:56:44
네... 아침에 좀 일찍 백화점에 갔습니다
시간이 10시 반쯤 되었고 무슨 어디 찐빵이라고
옆에서 만들면 그 옆에서 막 쪄서 내놓고 그러고 있었어요
"어디 찐빵입니다~ 맛있는 찐빵 먹어보고 사셔요~" 하길래
조그맣게 막 자른거 하나 집어먹고 그냥 돌아서는데
진상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구요

근데 되돌아서 뭐라구요? 할 배짱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걸어서 나왔어요

아침에 시식하는 찐빵 하나 먹은게 그리 진상짓인가요?

괜히 몇시간 지나서 억울한 생각이 샘솟아서 글 남깁니다...
IP : 59.9.xxx.21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
    '09.11.16 9:58 PM (125.180.xxx.29)

    원글님에게 그랬을까요?...

  • 2. ..........
    '09.11.16 10:01 PM (123.204.xxx.164)

    그 장사하는 사람이 '개시'에 관한 믿음이 남다른 사람인가 보네요.

    원글님께서 진상짓을 하신건 아니고요.
    좀 험악하게 장사하는 사람이 있어요.

  • 3. 내츄럴
    '09.11.16 10:05 PM (121.161.xxx.226)

    정말 원글님께 그런거라면 자기 삶이 너무나 폭폭한 분이셨을겁니다.
    일일이 대꾸하지 않으신거 잘하신거같아요

  • 4. 아니..
    '09.11.16 10:06 PM (121.101.xxx.248)

    시식음식은 다 먹어보고 사야하는건가여?..저까지 화나네여
    그럼 아침엔 시식음식을 내놓지 말던가..
    한마디 해주지 그러셨어여..

  • 5. 아니..
    '09.11.16 10:10 PM (211.207.xxx.122)

    일반 조그만 가게도 아니고 백화점 지하에서.. 말도 안돼요!!
    두개를 먹은것도 아니고 한쪽..
    저같으면 못 참았을거 같아요..

  • 6. 측은지심
    '09.11.16 10:10 PM (210.98.xxx.135)

    그 빵 판매하는 그 사람, 본인이 진상이란 소리입니다.ㅎㅎ

    주변에 다른 사람 없고
    또 정확히 진상이라고 내뱉었다면 인격이 모자란 인간이네요.

    되돌아서서 뭐라고요 하면 분명히
    아니요 저 혼자 한 얘기예요라든가 아무 소리 안했다고 되레 큰소리 칩니다.
    되돌아서서 안물어본게 잘하신거예요.

    일터에서 보람되고 즐겁게 일하는게 아니고
    저렇게 입에서 막말 찌껄이면서 신세를 긁으면서
    죽지 못해 일을 하는 그 사람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냥 측은지심으로 이해하셔요.

  • 7. 원글이에요
    '09.11.16 10:13 PM (59.9.xxx.218)

    아침 일찍이어서 그런가 그 찐빵 코너 주변으로 고객이 아무도 없고
    찐빵 만드는 사람 찌는 사람 그리고 찐빵 사라고 소리치는 사람 그리고 저
    이렇게 네명이었어요 그 코너에...

    순간 내가 따지고 들어도 내편 들어줄 혹은 이사람들이 신경쓸 다른 고객이 없다는게
    좀 무섭다고 해야 하나...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히 지하철 타는 쪽으로 나왔어요
    나오면서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지요
    근데 오늘 이상하게 바빠서 잊고 있다가 지금 그리 억울한 생각이 나는거에요 우찌된 일인지...

  • 8. 한..
    '09.11.16 10:19 PM (61.102.xxx.34)

    오백원 던져주고 오시지 그러셨어요.
    뭘 잘못했다고 진상이래요.

  • 9. 저도
    '09.11.16 10:25 PM (210.222.xxx.138)

    **마트에서 그런 적 있었어요.
    옛날과자 파는 게 있길래 애랑 어머님이랑 시식하러 가셨나봐요.
    제가 다른 데 둘러보고 있는데 애쪽을 보니까 판매원이 시식그릇에서 애가 하나 집으니까
    뚜껑 탁 닫더라구요.어머님이 손 내밀고 계셨는데..
    그래서 어머님이 먹어보라고 있는거 아니냐며 하나 먹어보자고 웃으며 좋게 얘기하셨는데
    판매원이 손에 쥐고 "줄까말까"이러더라구요.나이도 새파란 젊은 놈이..;;
    저 급흥분해서 따졌어요. 따지는데도 닝글닝글 웃더라구요.
    사과도 뭘 어쩌라고 그런 분위기고...
    그래서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클레임 걸었어요.
    본사에서 사실관계 확인하고 처리하더라구요.
    님도 날짜랑 시간이랑 그때 상황이랑 정확하게 적어서 본사에 클레임 거세요.
    설마 나한테 했으랴 싶지만 그때 상황이 그랬다고.
    그때 그 사원 이름이랑 추후 상황 메일로 알려달라고 하세요.
    아마 다시 서비스 교육 받을겁니다.
    서비스직이 힘들다는 건 저도 아르바이트 해봐서 알지만,
    본인한테도 서비스교육 다시 받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을거에요.

  • 10. 에구...
    '09.11.16 10:32 PM (112.149.xxx.12)

    요즘엔 시식은 공짜로도 먹게 해 주는데요. 꼭 사야만 하는 부담감 안주던데....
    아마도 아침이라 개시할때라서 그랬나봐요.

    그거 파는 사람이 혹시 업자 아니었나 싶네요.
    보통 직원들 나가서 홍보 하기도 합니다.

    아직 상인들은 개시 같은거 무지 중요하게 보거든요. 처음 손님이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서 하루를 점치기도 해요. 일부러 오후 12시 이후에 물건 사러 보냈었어요.

  • 11. ...
    '09.11.16 10:40 PM (180.65.xxx.155)

    그 백화점 측에 항의전화하세요. 다시는 영업못하게요
    어따대고 진상떨어요
    내가 다 화나네....

  • 12. 원글님
    '09.11.16 10:46 PM (220.71.xxx.66)

    화난 맘은 풀고 주무시구요...
    그런사람들과 상대해 보셔야 원글님만 더 맘상하지 싶네요..

    혹여라도 담에 또 그런일 있으시면 조용히 고객센터로 가셔서요 말씀하세요
    식품매장에서 이러이러했다... 조목조목...
    진상이라 말한 사람 이름을 외워가신다면 더 좋으시겠지요..

    제가 아는 언니는 예전에 (벌써10년도 넘었네요..)신촌 h백화점 지하에서 뭐 사먹다가(잘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기분나빠 고객센터가서 말했더니 그 직원 바로 올라와서 사과하더랍니다. 그리고 그 직원 보내고 언니에게 화 푸시라고... 잘 해주고...
    암튼 직접 뭐라했냐 나한테 한 말이냐 뭐 이런말씀 하지 마시구요...
    고객센터에 가서 말씀하세요...

    내일은 정말 기분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래요~^^

  • 13. 찐빵집 어디죠?
    '09.11.16 10:48 PM (122.34.xxx.56)

    어느백화점 어느지점인가요?

    혼자라도 보이콧하고싶네요

  • 14.
    '09.11.16 11:18 PM (117.53.xxx.118)

    아고...세상무서워서 이제 시식도 맘편히 못하겠네요.그쪽 입장에서 보면 자기네 실적이니 먹기만 하는 사람이 얄미울수도 있지만 감수해야는건 아닌지

  • 15.
    '09.11.16 11:22 PM (114.201.xxx.113)

    그럴 때엔 그 직원 직접 상대하지 말고 고객센터에 항의하는게 정답인 듯...혹시 원글님 아직 분이 안풀리셨으면 백화점 홈피에 글올리세요...그런 사람은 혼이 나야 다른 고객에게 똑같은 짓을 안하죠...

  • 16. 49104
    '09.11.17 12:21 AM (211.47.xxx.41)

    예..
    일단 분에 찬 마음으로 그 아줌마 한번 째려보고
    곧바로 고객센터로 올라가세요.

  • 17. 먹어보래놓고는
    '09.11.17 2:03 AM (220.86.xxx.101)

    본래 시식은 일단 한번 먹어보는 거잖아요.
    먹어보래놓고는 먹어봤다고 진상이라니...
    님한테 하는말 아니였을거라 생각되고요
    진짜로 님한테 그런말 했다면 그 판매자 어이없네요.
    지가 더 진상입니다

  • 18. 어머...
    '09.11.17 2:34 AM (180.66.xxx.55)

    그런말 하는건 정말...우낀사람들이네요. 기본이 안되있는.. 어디 남대문에서 옷사면서 몇발자국 돌아 나와 다시 환불하러 갔더니 (저 아는 분이요..) 안면 바꾸고 욕해대는 사람들도 아니고... 희귀합니다 그사람...

  • 19.
    '09.11.17 10:15 AM (218.232.xxx.175)

    제가 당한 건 아니지만 백화점 지하에서 어떤 할머니가 시식을 하시고
    그냥 가니까 뒤통수에 대고 비웃으면서 뭐라고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올라가 바로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직접 당한 일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거 자체가 불쾌하다구요.
    항상 목소리 큰 아줌마였는데 그 다음에 갔을 땐 정말 조용해지셨더군요.
    원글님도 글 올릴 일이 아니라 백화점에 전화해서 따지세요.

  • 20. ㅋㅋ
    '09.11.17 11:35 AM (116.38.xxx.229)

    저도 손님 뒤통수에 대고 험한 말 하는 직원들 바로 고객센터에 신고했는데
    잘렸더군요..서비스가 제일인 업종에서 서비스 마인드가 없다면 안돼지요.

  • 21. 안사야돼!
    '09.11.17 12:08 PM (121.124.xxx.162)

    글읽고서....저런식으로 고객유치할려다가 고객에게 희얀한 일 다 보인다싶네요.

    몇년전...
    친정엄마가 눈수술하신지 얼마안되는데,작은 글씨가 잘 안보이는 상황이지요.
    마트안에서 두부사라고 고함치는 아줌마에게 잡혀 두부 사지뭐라는 상황에서
    그거 국산이냐고 물으니...
    비꼬으며,,여기 쓰여져있잖냐고 눈은 악세사리냐고 하더군요.
    (저희는 카트기끌고가느랴 엄마만 앞에 나섬)

    하는일이 뭐냐..국산이냐고 물으면 네,아니오만 해도 고마운데 직접봐라,눈알이 어쩌구..
    눈알로 볼터이니 안보이게 가리지말고 비켜라고 고함친 적이 있어요.
    70이 넘은 어르신이 물을 수도 있지,(보이던안보이던간에 직접 확인할 수도 있지..)
    막말을....
    그 두부 현재3년지났나?절대 안삽니다.
    유독 만두,두부,찐빵코너,우동코너에서 경쟁판촉심해요.

  • 22. 저는
    '09.11.17 3:01 PM (221.140.xxx.21)

    딸아이들 데리고 지역은 말하기 그렇고 지하상가를 지나다가
    신발집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눈으로 구경하다가 아이가 맘에 안들었는지
    그냥 나오더라구요. 저도 멋적게 미안한 마음으로 그냥 나오는데
    그 주인넘 하는말이 벼 엉신이~~~ 어쩌구 하는데 홱 뒤돌아서 쳐다보니
    눈빛이 뭐랄까 그냥 화나서 하는 눈빛이 아닌 이상야릇한 꼭 마약한사람
    한번도 못봤지만 꼭 저럴것이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 소름이 확 돋더라구요.
    잠깐 째려봐주고 말섞기도 싫고 원글님처럼 사람 많은데서 싸울 자신도 없고
    딸아이들은 모르는지 앞으로 가길래 그냥 왔는데 한참 억울하더라구요.
    다음에 그 앞을 지나치는데 그때도 똑같이 우리 딸들하고 함께 있었는지
    지가 욕한거 알아보지도 못하고 신발사라고 살랑거리며 웃는데 확 넘어올려고 하더라구요.

  • 23. 화남
    '09.11.17 3:44 PM (202.136.xxx.188)

    재래시장도 아니고 마트에서 개시라니요.
    고객센타에 항의 하세요.

  • 24. 전..
    '09.11.17 6:53 PM (219.250.xxx.124)

    그래서 마트에서 시식코너에선 절대 시식도 안하고 안사요.
    두어번 그런 경험이 있거든요.
    본인의 경험은 아니고 별로 그렇게 예민할만한 일은 아닌데도 손님에게 싫은 표정을 짓고
    일부러 주지 않는등의 일을 하는걸 목격하고 나서부터요..
    미안하지만 그런 코너는 이용도 하지 말고 사지도 않아요.

    마트에선 저같은 고객이 많다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 25. 그럴땐
    '09.11.17 6:58 PM (121.181.xxx.78)

    딱 그 아줌마 한테
    아무말도 말고요
    이름 명찰을 보세요
    누군지하고요
    그러면 다들 바로 자세 시정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뒤엔 기분나쁘면 고객센터에 말하고요
    맘 풀리면 그냥 두고요

    이름표 보는거나 묻는거 활용하세요

  • 26. 글쎄요
    '09.11.17 7:32 PM (203.248.xxx.13)

    재래시장이나 개인상점이라면 모르지만 백화점에서는
    정말 있을수 없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백화점 정직원이라면 몰라도 판매사원중 그런 사람들
    꽤 많습니다..(바로 앞에서만 안그러지)

  • 27. .
    '09.11.17 7:59 PM (59.138.xxx.230)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기본적인 자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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