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어머니 별나신분이세요
세상에서 자기말이 다 옳고 남들과 타협하지않고 너무 까칠하시고
그러시면서 강한자에겐 무던히 약하고 약한자를 한없이 바보만드시는
정말 이해하기도싫고 자주 만나기도 약간은 두려운분이세요
세상 직장에서 만났다면 제 정신건강에도 좋치않을것같아 일절 끓을 사람입니다
남편에게 물어봤어요 여지껏 짜증과 화를 어떻게 견디며 살아왔는지 .....휴
모든게 자기스타일데로 움직여야하고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막 약간의화를 내시면서
더욱 화가 강해지고 소리가 높아지는 그런분이세요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많고 화를 절제하지못하시고 ... 주변사람을 힘들게하십니다
이웃에게도 먼저 너그럽게 대하면 상대방도 좋게 화답할텐데 늘 목소리에 짜증과 화를 내면서
말을 하거나 의견을 말하니 당연히 상대방도 안좋게 말하고 싸우고 .....
집에선 더하십니다 ........
한달에 한두번 찾아뵙는데 볼때마다 짜증 화 를 내시니 정말 안보고 살고싶을지경이예요
저한테 막 쏟아붇고 싶으신것도 시아버지가 화살이 되셔셔 모든화를 다 푸시는것같아요
저한텐 음식만드는 문제로 자기스타일대로 안하신다고 앙칼진목소리로 말하십니다
정말 화를 잘내시는분은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
시어머니와 며느리사이라 더 그런걸까요 ...
철분이 부족하면 화를 절제하지못한다는데 ...철분약을 사드려야하는지 ....
음식은 뭐가 좋을까요
저도 살면서 늘 좋을수만없고 화도 내고 짜증도 가끔내지만 시어머니처럼 늘 화와 불평 짜증을 달고
사는사람을 본적이없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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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과 화를 많이내시는 시어머니 ...
며느리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09-11-09 09:14:00
IP : 211.51.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캴슘제 추천
'09.11.9 9:43 AM (123.204.xxx.220)칼슘이 부족해도 화를 절제 못하죠.
그런데 원래 평생 그리 사신분이라면 영양소의 문제는 아닌듯하네요.
힘드시겠어요.2. 울엄마
'09.11.9 10:19 AM (119.69.xxx.145)말씀드리세요
어머니가 너무 짜증과 화를 많이 내시니
어머니 만나기가 무섭고,두렵다고...
조용하고, 단호하게 말씀드려 보세요
그래도 계속 화내고,짜증 내시면
만나지 마세요
울 올케가 울 엄마에게 했던 방법
쬐금 (특히 올케에게는 조심) 좋아지셨어요3. 원글이
'09.11.9 10:49 AM (211.51.xxx.107)며느리인 우리에겐 조금 화를 절제하시는것이보여지지만 한번씩 화를 내십니다 ..화를 많이 내시지마세요 건강에 좋지않아요 할려구하면 먼저 선수를 치시고 신세한탄부터하십니다 ... 전너무 말도 버벅거리고 음식도 못하고 어머니한텐 완전 고양이와쥐예요 ...무서워서 말도잘못하니 짜증내지말란 소릴못하겠어요 ... 시어머닌 그냥 인생자체에 화가나계신것같아요 .. 주변사람이 너무 힘들어요 ... 두분님댓글감사해요 ...잘읽었어요 ..
4. ^^
'09.11.9 10:50 AM (221.159.xxx.93)성인 ADHD문제 또는 갑상선 기능 문제가 아닐까 의심 스럽네요
둘다 아니라면 거리두고 사시는게 편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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