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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인들의 이기주의...
그냥 싫은게 아니라, 기관지가 좋지 않은건지...
담배연기 맡으면 목이 많이 아프고 가래가 많이 끓어서 힘듭니다.
담배피우시는분들은
자기들도 편하게 피울 권리가 있다고 주장들하시지만,
비흡연인들도 담배냄새 맡지 않을 권리가 있다 생각하고,
흡연인들의 흡연권리보다 비흡연인들의 권리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다른계절에는 잘 모르겠으나,
여름에...
전 밤에 주로 집중이 잘되는 편이라 작은방에서 밤에 주로 이것저것 많이 합니다.
물론 낮에도 작은방에서 이것저것하는데,
여름이라 더워서 창문을 열어놓으면 낮이고 밤이고 심지어 새벽2시 조차
담배냄새가 들어옵니다.
냄새가 나서 창문을 열어보면
아래층 남자가 고개 내밀고 담배를 피우십니다.
그러면, 제가 바로 담배 피지 마시라고 말씀드리지만...
계속 피우시는 이유는 무엇이신지...
본인의 가족들은 담배 연기를 맡지 않게 하겠다하는 가정적인 마음이 참... 거시기 합니다.
자기도 담배냄새 벤 냄새가 싫어서 베란다에서 피시는거겠지요...
그래서, 너무나 괴로와서 하루는 엘리베이터에 정중하게
안내문을 써서 붙였어요.
담배냄새때문에 괴로워하는 이웃도 있다.
저는 기관지가 약해서 너무 힘들다.... 이런 내용이였는데...
어떤 분이신지 그 밑에 이렇게 써 놓으셨더군여...
담배냄새때문에 기관지가 않좋다니, 말이 않된다.
그럼, 공기 않좋은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다 죽겠다 이렇게요...
(참, 제가 살았던 지역은 경기도 였어요)
할말이 없더군여...
참, 어떤 아저씨는 유모차 끌면서도 담배피시더군요...
담배피우시는분들 가족과 이웃을 위해서,
담배를 피우실때는 작은방에 문 꼭 닫고 피시고,
담배연기 다 사라질때까지 기다렸다 문 열고 나오심이...
그나마 그게 대안인듯싶어요.
절대 끊지는 못하실테니깐요...
1. 살인자들
'09.11.6 1:01 AM (59.28.xxx.8)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담배 안피웠지만 남편이 방에서도 피우는 바람에 폐암 걸려 사경을 헤매는 할머니 이야기도 방송에 나왓고요...정말 짜증나고 무식한 인간이라고 밖에 생각 안듭니다. 혐연권이 흡연권보다 우선합니다. 저도 천식이 있는지라 중국집이나 등 방에서 여러명이 담배피면 완전히 아우슈비츠 같더군요. 그래서 웬만하면 술자리에서 좀있다 빠져나온답니다. 암만 얘기해도 안들어요. 지들도 기관지염 걸리고 하면 정신차릴려나? 남을 배려할줄 전혀 모릅니다. 사람취급 안하는게 좋다는 생각까지 들정도입니다.
2. 진짜
'09.11.6 1:21 AM (114.202.xxx.242)흡연자들.., 존재 자체가 민폐입니다....
3. 저희
'09.11.6 1:39 AM (115.136.xxx.172)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는 환풍기도 없는 작은 사이즈인데..
50대 아저씨 담배 들고 타십니다. 연기 훨훨나는 담배를요.
손으로 가리시면 뭐하나요 연기가 나오는데..
그래서 그 엘리베이터는 담배냄새에 찌들어있습니다.4. ..
'09.11.6 1:47 AM (86.180.xxx.4)저는 항상 머리에 쓸수 있는 어항같이 생긴 상자같은게 생겨서 이거 안쓰고 담배피면 불법이고 그 담배냄새 다 들여마셔서 없어질때까지 벗으면 안되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맨날해요 ㅠㅠ 진짜 왜 안피는 사람들이 담배냄새 들이마셔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5. ^^
'09.11.6 2:56 AM (220.70.xxx.209)내 남친 담배 피우는데 이제는 더 이상 두고 못 보겠습니다.
이제 잡아야겠습니다.6. 물
'09.11.6 10:17 AM (121.165.xxx.121)아래창문으로 물 확 뿌려버리세요...;;
너 연기내뿜을 자유 있냐? 나 물뿌릴 자유가 있다. 하시면서. 나원참.7. 민폐맞아여
'09.11.6 4:36 PM (125.142.xxx.70)비흡연자로서 간접흡연의 피해를 볼 때마다 속으로 화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