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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서래마을 영아시신 유기사건의 프랑스인들...

문득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09-11-06 00:52:25
도대체 두명의 아기를 왜 그렇게 했는지 이유가 밝혀졌나요?

아래 9살 아들을 던진 엄마얘기도 그렇고..

참 이래저래 마음이 안좋네요.

아가들아, 부디 좋은곳으로 가거라..


                남편한테 화나는걸 아이들에게 퍼붓고 재운 나쁜엄마가 반성하며 씁니다.
IP : 59.10.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09.11.6 12:58 AM (122.128.xxx.19)

    http://visionpa.net/xe/?mid=compolitic&document_srl=8167&listStyle=&cpage=
    대강 사건의 전후가 있네요.

  • 2. 임신거부증
    '09.11.6 7:24 AM (79.84.xxx.181)

    이라는 병명이 있답니다.
    실제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첫임신 후 우울증이 심했다거나, 정신적으로 임신을 위한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 상황, 환경적, 육체적으로도 임신을 원하는 상황이 아닌 상태에서 임신을 한
    여자들이,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 자체를 심리적으로 거부하는 현상이랍니다. 아이를 낳고 변기에 내려버린다거나, 휴지통에 버린다거나 하는 여고생들 기사 가끔 나오죠? 이들도, 알고 보면 전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정신적, 환경적 조건에서 임신을 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임신사실 자체를 거부하고, 그러다보면 배도 감쪽같이 조금 밖에 안나온 다네요. 그래서, 아이를 쉽게 버릴수도
    있고 하다는 군요. 암튼, 그 여성으로 인하여 프랑스 사회에서 그 병에 대한 문제가 크게 환기된
    바 있으나, 그 해당여성은 감옥에 복역중이고, 재미있는 것은 여자가 감옥에 가게 되면서 부부간의 사이가 급격히 좋아져서, 남편은 매주 아내를 면회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동안은 아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고, 이젠 아내를 위해서 살겠노라고 한다네요.

  • 3. 결국
    '09.11.6 10:18 AM (180.66.xxx.44)

    부부간의 문제였군요.. 아내의 맘을 영 몰라준 남편이었나봐요. 전 충분히 이해가능해요. 가정의 평화는 엄마의 안정인데 그건 부부간의 신뢰와 사랑이 절대적이라는것...부부간에 의견만 맞는다면 아이들문제건 어떤 어려움이건 간에 다 극복 가능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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