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름전에 생리를 했는데 또 합니다.(40대)

두근두근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09-11-01 17:22:02
얼마전 어떤 분이 나이드신 시어머니가 생리를 하셔서 걱정이라고 글을 썼는데
댓글을 보니 난소암 아님 자궁암이라고들 하셨더군요.

저는 40대 중반이고 생리도 비교적 규칙적이었는데요.
갑자기, 생리끝난지 보름된거 같은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틀째 출혈이 있네요.
너무 무서워서리...

낼 병원에 가보려고는 합니다만,
이런 경우 반드시 최악의 경우만 있는건 아니겠죠?
제발 위로를...
IP : 84.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11.1 5:26 PM (115.136.xxx.172)

    그런적 몇번있어서 이제 놀랍지도 않아요. 원래 자궁내막증이 좀 있긴 했지만요.

  • 2. 오히려
    '09.11.1 5:26 PM (61.38.xxx.69)

    암의 경우에는 출혈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근종으로 자궁 적출 하도록 병원 오래 다녀본 사십 중반 아줌마랍니다.

  • 3. 소양강처녀
    '09.11.1 5:27 PM (58.149.xxx.123)

    2년전 저도 그런 경험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 무렵부터 시작했는데요 너무 무서웠어요
    월요일 아침 일찍 종합병원에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두군데 접수를 하고 진찰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어요. 피는 질에서 나온 거라 하더군요.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 없고요. 피곤하면 이유없이 그럴 수도 있다네요. 저도 최악만 생각했었는데... 별일 없을 거예요. 내일 꼭 병원 가보시고요...

  • 4. ..
    '09.11.1 5:30 PM (114.207.xxx.149)

    저는 48세인데 폐경이 오려나 저번달에 그렇게 보름만에 했어요.
    이번달에는 27일만에 하네요

  • 5. .
    '09.11.1 5:30 PM (119.203.xxx.52)

    산부인과 병원에 가면 원인을 알수 있더라고요.
    불규칙한게 정상은 아니예요.
    꼬옥 병원 가세요.

  • 6. 같은경우
    '09.11.1 5:34 PM (115.143.xxx.158)

    첨이시라면 병원에 가보시는것도..

    생리끝난지 이제 17일정도됐는데..혈이 보이길래..배란혈이려니 하다가 거의 그날이랑 비슷한색이어서 벌써하냐?? 이러고 그냥 있네요.
    저역시도 몇번그런경험이 있는지라..그려려니..
    스트레스상황일때면 안하고 넘어가는 경우도있고......
    안그래도 자궁암검사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이거 끝나면 가서 검사나해보고 와야겠어요.

    너무걱정마시고 병원에가세요

  • 7. 저도
    '09.11.1 5:47 PM (119.67.xxx.25)

    딱 40에 그런 증세가 있어 자궁을 한번 청소(?)했어요.
    그랬더니 괜찮더군요. 호르몬이 불균형해지면 그렇다고 하던데 괜찮으실거에요.

  • 8. 47세
    '09.11.1 9:24 PM (222.111.xxx.199)

    나이로 봐서는 폐경기 전조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자궁암 검사를 최근에 해서 이상이 없으면 그닥 걱정 안하셔도 되고
    해보신지 오래되었음 자궁암 검사 받아보세요
    저도 봄에 그렇게 불규칙하게 두세달 하다가 7월부터 생리가 석달동안 없어서 병원갔더니
    폐경이 서서 진행이 되는거라 하더군요
    넘 걱정 안하셔두 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993 스카이프 알려주세요(아무리봐도 몰라서) 2 국제전화 ㅜ.. 2008/04/02 389
379992 대전분들~~ 편두통이 심한데 신경과 추천좀 부탁해요~~ 1 두통 2008/04/02 675
379991 초등 전체 총무는 뭘 하나요? 2 어리 2008/04/02 461
379990 [펌] 한총리, "해외봉사자 병역혜택 검토" 8 아들둔맘 2008/04/02 584
379989 나무 받아왔어요.. 1 삼순이 2008/04/02 502
379988 이슬인지 하혈인지 모르겠어요!!!!!!!!! 8 급질문!!!.. 2008/04/02 718
379987 기능성쌀 드셔보신 분 계세요? 1 궁금이 2008/04/02 293
379986 아이가 유치원에서 멍이 들어왔는데요.. 4 유치원 2008/04/02 644
379985 계란흰자가 모두 빨간색이예요 10 ^*^ 2008/04/02 2,936
379984 안면도, 무창포...근처에는 기름 유출 피해 없나요? 3 안면도 2008/04/02 708
379983 오렌지 세척법.. 7 6 2008/04/02 1,620
379982 영작부탁드려요. (죄송~) 2 급한맘에. 2008/04/02 351
379981 저축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초년생 2008/04/02 754
379980 통일교를 위해서 일하면 안되는건가요? 8 본의아니게 2008/04/02 1,608
379979 아파트 보일러 어떤게 좋을까요 4 보일러 2008/04/02 854
379978 환승때마다 정상적으로 처리되는지 확인하세요. 1 교통카드 2008/04/02 1,084
379977 급질- 컴터가 cd를 잘 못읽네요? 헬프미 2008/04/02 235
379976 택배비--묶음관련 문의입니다 11 정말궁금함 2008/04/02 1,295
379975 시어른들 드실 코스트코 과자나 식품추천 6 코슷코 과자.. 2008/04/02 1,633
379974 도배 바르기 전에 벽에 하는 숯칠?????? 6 공사중 2008/04/02 547
379973 답글 부탁드려요.. 가정어린이집 1 어린이집 2008/04/02 463
379972 시외할아버지 오늘 돌아가셨는데요~ 9 -.- 2008/04/02 2,058
379971 복숭아 구할 수 없나요? 9 급구 2008/04/02 893
379970 제과 제빵 국비로... 5 날날마눌 2008/04/02 1,088
379969 초3인데 아발론 너무 힘들까요? 8 엄마는갈등중.. 2008/04/02 2,188
379968 양주 덕계역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4 도와주세요 2008/04/02 777
379967 세상 무서워요.. 어찌 딸들을 키우나요.. 8 어이구..후.. 2008/04/02 1,524
379966 돼지 갈비 가격이 너무 싸요..T_T 10 새댁 2008/04/02 2,460
379965 식구가 4명인 집에서 쌀소비량은..어떠세요? 5 대략4인 2008/04/02 952
379964 야콘이 당뇨환자에게 좋은 식품인가요? 2 효능 2008/04/02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