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반평균이 85점인데 우리아이는 82.5 네요...
작성일 : 2009-10-31 16:20:07
786568
초4 이구요, 오늘 선생님께 여쭤보니, 반평균은 85인데,
우리아이 중간고사평균은 82.5 입니다.
아빠는 과학을 봐주고, 그외 과목은 제가 봐 줬는데,,
학교생활 내내 거의 반평균 이하 성적이네요,,,
다른 엄마들이 옆에 있어서, 선생님께 다른 말씀은 드리지도 못했지만,
학군 때문에 이사 갈려고 생각 했지만,
지금 동네에서도, 성적이 이러니, 어찌하면 좋을런지요?
물론 공부 이외에 자기 관심분야가 확실히 있지만,
관심분야의 재능은 없지만, 자기가 좋아 하는 쪽일은 밤을 새워서도 하고,
하다가 손에 화상을 입어도 콧노래를 부르며, 열심히 합니다~~
재능은 없지만, 아이가 좋아하고, 행복해합니다.
남편이나 저나 아이 공부를 봐 주는 편인 상황에도, 반평균이하인데,
손을 놔 버리면, 꼴등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IP : 222.233.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09.10.31 4:35 PM
(58.233.xxx.46)
성적에 연연하거나 공부를 봐주는 것 보다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보시고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공부하는 방법을 아는 아이들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 합니다.
2. 그래도
'09.10.31 11:00 PM
(112.164.xxx.109)
아이가 좋아하는 일이 있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장점을 살리세요
공부는 떨어지지만 말고 이대로라도 가자 하시고 아이가 좋아하는거 키워주는 윈윈 전략으로요
아이 공부 몰아치셔서 좋아하는거 흥미 잃지 않게 키워주세요
3. 과감히
'09.11.1 6:44 AM
(112.148.xxx.147)
한두학년 뒤의것부터 복습시키세요
제딸은 4학년때 2학년것부터 복습시켰네요 덧뺄셈부터요,.
지금 5학년인데 이번에 평균 91맞아왔어요 ^^
4학년 기말고사때는 수학 56점 맞은 아이예요 ㅎㅎㅎㅎ
지금도 기탄수학 (구몬하다가 올해초부터 끊고 기탄수학으로 제가 봐줘요)4학년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기탄수학으로 연산력부분을 보충하고 있고요 5학년과정 문제집으로 풀고요.
방학때에도 쉬지않고 꾸준히 했더니 일년여만에 성적이 올라가던데요 ^^
아이의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테스트 해보세요
집에서 하기 힘드시면 학습지회사에 전화하셔서 테스트 받고 싶다고 하시면 더 쉽긴하죠..^^
4. 공부
'09.11.1 11:09 AM
(124.212.xxx.160)
보다 운동을 시킵시다.. 그냥 하는 소립니다.
너무 운동들을 안하는 것 같아서
여자아이들 운동 좀 시킵시다..
5. 윗분말씀 동감
'09.11.1 11:32 AM
(121.168.xxx.103)
운동시켜야하는건 맞아요. 공부 잘해도 체력이 뒷받침 못해주면 그것도 문제네요.
그리고 아이가 열심히 하면 괜찮지만 학군좋은데가서 성적이 더 떨어지면 아예 하위권으로 포기하는아이도 많아요. 아이에게 잘 생각하고 선택할수있도록 한번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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