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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자게에 글 올리면

행복한하루 조회수 : 624
작성일 : 2009-10-30 08:59:59
다양한 사람과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겠지만,

참~남에게 상처되는 글을 왜 올리는걸까요?( 그건 범죄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것저것 고민이되어 글 올리면 꼭 심플한 한 마디 하시는 분 있죠?

예를들어  가족간의 사이에 대해서 글 올렸더니만  형수와 남친(결혼 할 사람)

다자고짜  그런  여지를 주는 글도 아니였는데 음...바람피우는 듯 ㅠ

그런 사람들은 친구들이나 지인들 만나면 그리 말하진않겠죠???

말이말이  자기에 내 뱉은 말이 자기에게 화살처럼 다시 돌아온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가능하면 따뜻한 말 한번 더 생각하시고 글 쓰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그 입 다물라 ^^;




IP : 121.170.xxx.2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9.10.30 9:10 AM (221.158.xxx.174)

    가끔 82댓글들 읽다보면 참 잔인한 글들이 많다 싶네요
    저도 뜻하지 않은 욕을 먹은 적도 있었고 ^^
    익명방이다 보니 쉽게들 감정 실어 말하는 경향이 심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왕소심이라 글자 하나 낱말 하나도 남이 상처받을까 많이 생각하고 쓰는데...
    말은 내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지만 흘려버릴 수는 있는데 글은 줍지 않는 이상 상대방에게
    두고두고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을 아셨음 해요

  • 2. 사랑이
    '09.10.30 9:13 AM (218.235.xxx.113)

    "심플한 한마디" 완전 대박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 툭 던지죠. 문맥이나 글쓴 의도와는 상관없이 .ㅋㅋㅋㅋㅋ
    저도 자게에 글쓰면 꼭 그런댓글이 있어서 글지울때도 있고
    화나서 싸운적도 있고 그래요
    여기가 익명성이 강한 게시판이라 그런거같아요
    그게 많은 사람이 몰리는 메리트가 될수도 있지만
    쉽게 내뱉는 사람들 때문에 단점이 되기도 하는거같아요

  • 3. 찬성..
    '09.10.30 9:16 AM (125.246.xxx.194)

    저도 왕소심인데 회원님께 도움이 되겠다싶어 글 올리면 꼭 딴지 걸어 아주 잔인하게
    댓글 올리시더군요.
    정말 정이 확 떨어지고 세상이 무섭다는 생각이 당연하게 드는....
    또 이 글 쓰고 전 상처를 받겠죠
    그래서 도망갑니다.

  • 4. ..
    '09.10.30 9:23 AM (58.126.xxx.237)

    도움이 되는 댓글이 아니라 상처주는 걸 즐기거나
    평소 스트레스 댓글에 푸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만나서 얼굴 한번 보고 싶어요.

  • 5. 뭔가
    '09.10.30 9:36 AM (121.161.xxx.179)

    안에서 쌓인 것이 많아서 그래요.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욕을 입에 달고 사는 것과
    같은 현상 아닐까요?

  • 6. .....
    '09.10.30 9:39 AM (118.221.xxx.107)

    별별 사람이 다 있으니 무섭지만...그러려니 하는데...전 정말 이해할수 없는 생각을 가진분이이 넘 많아서 더 놀랐어요..
    그릇값 물어달라는 그 세탁소 사건도 그렇고..결혼하고 애 낳았다고 다 어른이 되는게 아니라는걸 깨달았네요..

  • 7. 중딩
    '09.10.30 9:44 AM (119.69.xxx.235)

    맞아요 . 일일이 사람 안만나도 이 글들을 읽으며 참 사람 다양하구나 .. 이럴때는 이러면 안되겠구나 . 배우기도 하구요 . 이해 못할 사람도 많고 때로는 선배 언니 (저도 마흔초반인데 )들의 조안도 참좋아요 . 연령대가 생각보다 높은가봐요 . ^^ 타 사이트에서 볼수 없는 ..... 그래도 82자게 좋아요 ..

  • 8. 중딩
    '09.10.30 9:47 AM (119.69.xxx.235)

    조안 ~~아니고 조언 .. 자게에 흠이 있다면 글 수정이 안되는거 댓글 수정 기능좀 늘려 주세요 ~~~^^

  • 9. caffreys
    '09.10.30 10:30 AM (67.194.xxx.39)

    주인도 없고, 입장료도 안내는, 공원이나 길엔
    특히 사람 많은 곳엔 뭐 개똥도 있고, 소똥도 있고
    바바리맨도 있고 그러잖아요.

    특히 자게는 얼굴까지 가리고 다니니 사람의 고유 인격을 볼 수 있는 거죠.
    옆방 필명 게시판들은 얼마나 간질간질 서로 아끼고 위하나요.
    상처주는 말들은 그냥 개똥 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대신 여러 종류의 사람의 생각을 고루 접할 수 있잖아요

  • 10. 12
    '09.10.30 3:40 PM (211.115.xxx.132)

    아무리 다양한계층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너무 못되게 다는 댓글이 정말 많아요.
    제발 역지사지를 생각하시고
    너무 잔인한 말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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