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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된 강아지를 냉장고에 넣어둔답니다

황당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09-10-29 11:07:28
동물농장 게시판에 들어갔다가 황당한걸 봤습니다

스스로 여학생이라고 밝힌 학생이 자기집에서 키우는 생후 2달된 강아지를 냉동실에 넣고 1~2분 정도 있다가
꺼내면 혀고 발바닥이고 너무 시원하고 좋다네요

시간을 늘릴수록 강아지가 낑낑대는것이 꼭 자기를 애타게 찾는것같아 너무 좋다고.....

이 학생 이거 애정결핍인가?
강아지가 낑낑대는건 추위에 고통스러워서 우는것일텐데 어찌 애타게 찾는다고 표현을 하는지......
무섭습니다

냉장고에 강아지를 넣어서 사진까지 찍어 올렸네요
하얀색 새끼 강아지.....
IP : 112.144.xxx.3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짱구
    '09.10.29 11:12 AM (61.81.xxx.58)

    헉 -_- 미치신 분 아니고서야 어찌 그렇게? 냉장고에 공기도 희박하고 문 닫으면 깜깜해 지는데 정신이상 아닌가요? 본인 한번 냉장고에 쳐박아 놓고 2분 있다 문열어 줄께 들어갔다 나올래 하면 그럴까요? 예전에 어린아이들 더운 여름에 냉장고가 시원하다고 들어갔다가 못나오고 죽은 일들이 많았어요. 어유 말만 들어도 너무 끔찍한데요.. 저만 그런가요? ㅠ.ㅠ

  • 2. ,,
    '09.10.29 11:12 AM (119.206.xxx.1)

    정말 미친짓이네요.. 그여학생한테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오라고 하면 좋을듯하네요..그럼 강아지가 주인을 애타게 찾으며 짖겠지요...

  • 3. 저런
    '09.10.29 11:13 AM (116.41.xxx.185)

    일단은 관심받으려고 거짓인거 같구요..
    그렇다해도 그런생각을 착안한다는게 놀랄뿐이구요..
    기본적으로 좀 싸이코같은 느낌도 있구요..
    하루빨리 부모님이 알아서..병원에 데리고 가봐야 할거 같아요..
    크면 뭐가 되려구...

  • 4. 그게 사실이라면
    '09.10.29 11:15 AM (116.42.xxx.43)

    사이코패스인거죠...
    사이코패스가 꼭 범죄자에만 나타나는거 아니거든요..멀쩡히 사회생활하는 사람중에도 저렇게 안보이는곳에서 상식을 넘어선 잔인한 행동이나 학대를 하는 사람도 사이코패스라고 하더군요..

  • 5. 할말이..
    '09.10.29 11:18 AM (218.145.xxx.156)

    사이코패스 맞네요
    부모는 뭐하나?

  • 6. 정말~~
    '09.10.29 11:18 AM (121.166.xxx.182)

    미친짓이네요.....강아지 불쌍해서 어째요~~~
    정신적으로 정상은 아닌듯 합니다....
    어우 ~~불쌍한 강아지....

  • 7. 순이순이
    '09.10.29 11:18 AM (220.76.xxx.67)

    또라이네요 진짜 어떻게 크려고 그런짓인지.. 강아지 너무 불쌍해요

  • 8. 세상에..
    '09.10.29 11:20 AM (115.23.xxx.206)

    이게 몬일이래요..
    미친거 아냐??? 가 절로 나오네요

  • 9. ...
    '09.10.29 11:21 AM (211.216.xxx.18)

    아이들 저런 거짓말 잘해요..강아지도 없으면서..-.-
    그런 아이들 여럿 봐서..저 아이도 그 중에 하나였음 좋겠네요.
    원글님 그래도 혹시 모르니 그 글 링크 좀 걸어주실래요?

  • 10. ...
    '09.10.29 11:24 AM (211.216.xxx.18)

    거짓이길 바랬건만..동물농장 타고 들어가니 그 학생 싸이도 공개 되어 있네요..
    냉장고 장면은 못 찾았고..어린 강아지에게 커피 주는 장면은 여러번 나오네요..이 뭐..ㅠㅠ

  • 11. 예전에
    '09.10.29 11:25 AM (125.180.xxx.5)

    우리옆집살던 아이가 어린강아지를 냉동실에 넣었다가 엄마한테 얻어터지는거 봤습니다
    그엄마 자기아들때문에 속좀 썩더군요
    성격에 문제가 있는아이...
    저런아이들 성격에 문제있는거 맞습니다
    본인들을 냉동실에 가둬봐야 강아지심정을 이해할건데...ㅜㅜㅜㅜㅜ

  • 12. ...
    '09.10.29 11:27 AM (211.216.xxx.18)

    그 학생이 올린 게시물이네요..한번 보세요..
    싸이 가 보니까 정신이 좀 온전치 못한 친구 같기도 하네요..

    http://pann.nate.com/b200401496

  • 13. 동물학대죄로
    '09.10.29 11:30 AM (119.196.xxx.239)

    고발해야 되지 않나요?

  • 14. 진짜
    '09.10.29 11:33 AM (123.248.xxx.172)

    정신이 좀... 그런 것 같은데요? 자기 대변사진도 올려놓았는데요. 허걱~

  • 15. ..
    '09.10.29 11:33 AM (220.70.xxx.98)

    미친뇬이네요.
    정신이 좀..
    관심 받고 싶어서 gr(죄송)을 떠는걸로 보여요.

  • 16. 모두동감
    '09.10.29 11:33 AM (114.164.xxx.156)

    사이코패스
    미친...
    새디스트
    동물학대죄

    얘기만 들어도 끔찍하네요.

  • 17. ...
    '09.10.29 11:45 AM (219.250.xxx.62)

    냉동실 맞죠? 아..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 18. *
    '09.10.29 11:58 AM (116.38.xxx.63)

    정신이 온전치 못하면 병원에 보내서 치료를 받게 해야지...저 여학생이 저대로 커서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 19. 언젠가
    '09.10.29 12:13 PM (122.35.xxx.14)

    세상에 이런일이던가 놀라운세상이던가 암튼 냉장고를 좋아하는 강아지 본적은 있어요
    냉장고 야채박스가 아예 강아지 집이더군요
    냉장고문만 열면 강아지가 먼저 들어가고 아니면 냉장고에 들어가겠다고 낑낑대며 냉장고문을 긁어대더라구요
    세상은 넓고 참 별일도 많습니다

  • 20. 아~~
    '09.10.29 12:19 PM (122.47.xxx.15)

    그러다가 깜박하면 강아지는..
    생각하기도싫네요
    세상이왜이렇게변한데요 ㅠㅠ
    정말울고싶어요

  • 21. 싸이
    '09.10.29 12:19 PM (112.148.xxx.223)

    갔다가 좀 많이 놀랐습니다 종교적으로 광신인것 같기도 하고..자기감정을 컨트롤 못하는 것은 확실하네요. 누가 저 여학생을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 22. ..
    '09.10.29 12:25 PM (112.144.xxx.30)

    언젠가님!
    요~~강아지는 좋아서 들어가는게 아니고 주인이 일부러
    냉동실에 몇분씩을 넣어두는거라구요
    강아지주인이 시원한 강아지가 좋아서~~~~~

  • 23. 언젠가는
    '09.10.29 12:49 PM (116.41.xxx.185)

    강아지는 둘째 치고도..언젠가는 남의집 며느리 됀다는 사실...
    흐미..누가 데려갈꼬..

  • 24. 예전 기사에
    '09.10.29 1:01 PM (121.88.xxx.164)

    아이에게 수면제 먹이고 부부끼리 놀러 나갔다 왔는데
    그 아이가 죽은적이 있는데
    꼭 남의 입장은 안중에 없는 부부같네요
    아뭏든 좋은 친구.스승.이웃이라도 만나 조금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하네요
    이대로 라면 끔찍하네요

  • 25. 좀 이상해요
    '09.10.29 1:51 PM (222.67.xxx.212)

    http://www.cyworld.com/ljlhjll

    강아지를 냉동실에 넣는 것도 그렇고 사진첩에 올린 사진도 그렇고..
    누군가 이 아이를 돌봐줄 시선이 더 시급한 것 같아요.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것 같지 않네요.

  • 26. ...
    '09.10.29 4:08 PM (220.117.xxx.104)

    얘는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예요? 동물학대잖아요.
    이런 미친*이 다 있나..

  • 27. ...
    '09.10.29 4:10 PM (220.117.xxx.104)

    헉, 얼핏 싸이 가봤다가 깜짝 놀랐어요. 얘는 정말 정신이 이상한데요??

  • 28. 어휴
    '09.10.29 4:42 PM (121.88.xxx.149)

    경찰이 개입되어 강아지 뺏었음 합니다.
    이아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심각하네요. 강아지 불쌍해서 어쩐대요!

  • 29. --
    '09.10.29 5:42 PM (147.6.xxx.2)

    나중에 사람을 그럴까봐 그게 더 무섭네요.. 미리미리..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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