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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사장 출신인 이씨
그 사람 대통령되고부터
자주 꾸는 꿈
한반도 동서남북을
다섯 마리의 말에 묶어
갈기갈기 쫙쫙 찢어버리는
오마분시의 악몽
영남은 찢겨져 동해에 떠다니고
호남은 찢겨져 서해에 떠다니는
한반도 대운하
한반도 피바다
- 정일근, ≪악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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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10월 29일 경향그림마당
http://pds16.egloos.com/pmf/200910/29/44/f0000044_4ae8ac539ef1f.jpg
10월 29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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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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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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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조선찌라시
http://pds16.egloos.com/pmf/200910/29/44/f0000044_4ae8ac555d0ca.jpg
어느 분께서 댓글로 말씀하셨죠.
"용산 참사가 사법부의 참사로 이어졌다."
사람을 칼로 찌르는 것만이 살인이 아닐진대.....
조선 찌라시는 역시 예상했던 대로 어제의 결과에 대한 해석방법이 조금 다른 듯......
쿨하다고 해줘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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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념은 상식이고, 우리의 배후는 국민이며, 우리의 무기는 해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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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세우실 조회수 : 274
작성일 : 2009-10-29 08:48:22
IP : 125.131.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10.29 8:48 AM (125.131.xxx.175)10월 29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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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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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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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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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조선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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