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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앞부분 얘기 좀 해주세요..
아이재우느라 못 봤거든요...
컴이 느려서 다운도 못받고 흑흑...
이병헌이 김태희랑 기차역에 가는 부분부터 봤어요...
1. 아이리스
'09.10.29 12:54 AM (211.245.xxx.40)정준호가 이병헌을 총으로 겨누고 이병헌이 놀라서 멍하니 서있던중
정준호는 "미안하다,명령이야, 네가 나였어도 이렇게 할수밖에 없었을꺼야"라고
말하는데 그 북한 김승우 일행들이 갑자기 벽에서 총을 쏘며 들이닥쳐서 이병헌은
잽싸게 피하구요. 정준호는 또 그들과 대치하구요. 이병헌이 어떤 기차역인가
그런데가서 몸을 피해있다가 잠이들었는데 청소아줌마가 이병헌을 보고 경찰인가
어딘가에 피흘리는 사람이있으니 구급차를 보내달라고 해서 이병헌의 위치가
김승우 일행과 김태희,정준호에게 알려집니다. 김승우 일행이 또 이병헌을 둘러싸고
총격씬이있고 갑자기 헬리콥터가 날아다니며 이병헌을 총으로 쏘고 폭탄도 쏘아서
이병헌이 약간 또 다치고...그러다 서쪽문만 유일한 출구라고 김태희가 먼저그곳으로 가서
이병헌을 기다리지만 김태희는 이병헌을 못보고 이병헌만 트럭을 몰고가면서 백미러로
김태희를 본것같아요. 암튼 트럭에서 어떻게 내렸는지는 안나왔는데 빈트럭만 앞으로 보내서
김승우 일행을 또 따돌렸어요.그리고 갑자기 김태희가 잠자고 있는 호텔에 이병헌이
나타나서 재회하고 이병헌이 나랑 같이있으면 너도 위험하다고 하지만 김태희는 울면서
죽어도 같이죽을거라고 하면서 같이 도주하려고 기차역으로 갔던것같아요.
정말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2. 아이리스
'09.10.29 12:58 AM (211.245.xxx.40)아~이병헌이 김태희를 찾아가기전에 공중전화로 부국장에게 전화를걸어
자신을 이렇게 만드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부국장이 그건 네가 nss에 들어올때부터
만들어진 운명(?)이라고 합니다. 이병헌이 반드시 다시 돌아올거고 돌아온뒤엔
복수할거라는 식으로 말하니 부국장이 김태희도 네옆에있으면 너와 같은 운명이 될거라고
했던것같네요^^;;(잘기억이..^^;;) 그리고 전화끊고 김태희 찾아간것같아요..3. ..
'09.10.29 1:00 AM (124.5.xxx.180)아이리스님 댓글보니 이병헌 불사조 같아요 ㅋㅋ
4. 궁금이
'09.10.29 1:05 AM (59.12.xxx.52)아~~~~~~~~ 정말 감사해요!!! 이리도 상세히...
궁금증 확 풀리네요..복 받으세용~
(근데 이병헌 저렇게 된 이유가 정말 궁금하네요....나중에 밝혀지겠죠 머~)5. 불사조ㅋㅋ
'09.10.29 9:16 AM (218.55.xxx.2)이병헌..총알들이 피해다녀요..
병헌이나 태희가 쏜건 어케 맞던데...
그거 보고 너무 웃었다는...6. 이병헌의 부모
'09.10.29 10:00 AM (211.106.xxx.76)어제내용보니까 이병헌의 부모가 지금의 이병헌처럼 이유도 모른채 희생당했던 암시를 하던데요.
김태희는 차안에서 전화를 받고 차가 폭발하긴전에 급히 차에서 내렸을것 같고...
이병헌은 김태희가 폭발에 희생당한줄 알고...7. 이거
'09.10.29 10:50 PM (59.28.xxx.8)이휘소박사 소설 읽은거 연상이 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