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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의 품격이란 일드 정말 재밌네요...

뒤늦게 빠진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09-10-25 12:20:20
우연히 추천글읽고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빠져 들어가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소재와 선정성하나도 없이   극을 재미있게 만들다니
매일 베드신이니 키스신이니 언론플레이로 시청률 올리는 우리드라마 보면 너무 속상한데
왜 우린 이런 소재를 못만들까요  창의력이 없는 교육 때문일까요  
아이들이랑 봐도 되고..
그리고 직장다니고 싶단 생각이 쑥쑥..
대사도 하나하나 가슴에 와닿고  
시간 남으시는 분들 한번 보세요
판도라 에서 그냥 치면 볼수있네요 ..뭐 가입하나도 안해도요
IP : 118.223.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10.25 12:21 PM (218.38.xxx.130)

    제목 재밌네요.
    파견사원의 애환을 그린 건가요? ㅎㅎㅎ

  • 2. ...
    '09.10.25 12:45 PM (119.70.xxx.35)

    저도 잼있게 봤던 일드였죠^^
    케이블에서 재방할 때도 꼭 챙겨 보던 드라마였어요.
    자매품(?)으로 같은 여주인공이 나오는 '아네고'라는 먼저 방송된 작품도 있죠.

    개인적으로 일드에서 '트릭'하고 '파견이 품격'이 정말 재밌었어요.
    일드는 다양한 소재를 드라마로 만들어서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 3. 아네고
    '09.10.25 12:48 PM (220.117.xxx.153)

    좋지요 ㅎㅎ베드신 키스신은 나오지만 연하남이 므흣해서 ㅎㅎㅎ

  • 4. ㅎㅎ
    '09.10.25 1:25 PM (114.204.xxx.3)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비정규직 문제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고이즈미 아들 연기하는것도 신기했구요 ㅎㅎ
    도꾸리~~~~~!!웃겼어요

  • 5. 드라마는
    '09.10.25 1:36 PM (124.199.xxx.173)

    일드가 잔잔한 면이 있죠.^^
    일드는 일주일에 한 편씩만 나오잖아요~
    일주일을 기다려서 한 편보면 좀 감질나드라구요.
    그래서 전 몰아서 한꺼번에 보죠.
    기무라타쿠야가 스맙인가에서
    한국은 일주일에 두편씩 찍는다는 최지우말에
    굉장히 놀라던 게 떠오르네요.
    그리고 11화 정도로 끝나서
    몰아서 한꺼번에 봐도 좋더라구요.

    파견의 품격 그 여주인공이 아네고에도 주인공으로 나와요.
    파견의 품격 재밌었으면 아네고(누님)도 같이 보세요.

    재밌게는 봤는데
    사실 내용자체는 그렇죠..
    살아남기 위해서 몇개의 자격증이 필요한 건지...
    파견사원의 일반화를 위한 사회고착화용 드라마가 아닐까 했네요.
    종신고용이 일반적이던 일본이
    파견사원으로 점점 바뀌어가고...
    바뀌는 시대에 순응해라 라는 길들이기용 드라마가 아닐까?
    드라마 보던 당시 파견회사원 직원이던 때라 더 그랬네여^^

  • 6. m..m
    '09.10.25 2:16 PM (121.147.xxx.164)

    윗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중앙일보에선가?
    택시기사가 일본mk회사에 가서 서비스를 배워왔다.
    천직으로 알고 최~~선을 다한다.아버지 유훈이다.
    그런데 한달에 150만원 받는다.

    차라리 그 열정으로 다른일을 하면 돈이라도 많이 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희는 거기까지야.그냥 거기서 머물러,절대 올라오지마!!
    그것도 감사한줄 알어.이거뜨라~~
    쩝..대학갈 필요없다는 누구랑 꼭같죠.

  • 7. '하얀 봄'..
    '09.10.25 4:23 PM (125.178.xxx.35)

    '장미없는 꽃집'도 보세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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