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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확진받고 집에 있으면서 알리지 않는것..

..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09-10-24 15:19:55
이런건..좀 그런가요?

몇명 나왔는지..통계자료가 중요한가요?
양성 판정받고 집에서 죽 쉬면서 유치원에 알리지 않는것...

이기적인가요?

완치 될때까지 병원에서 시키는 데로만 다음주 수요일까지 있다가 가면 안되나요?







IP : 118.41.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9.10.24 3:22 PM (116.127.xxx.36)

    알려야해요 다른사람도 더 주의하구 하원이나 유치원도 소독 철저히더하게요

  • 2. 이것이
    '09.10.24 3:27 PM (125.177.xxx.103)

    참 애매합니다. 확진 받으면 플루, 검사 안하면 감기.. 지금 사태가 이렇잖아요. 전 이번에 아들 플루 확진검사하면서 정말 고민했습니다. 검사하고 다음날, 이미 열 다 내리고 나았거든요. 타미플루도 먹은 적 없구요. 검사 결과는 하루 뒤에 나오는데, 과연 양성이라 하면 이미 다 나았음에도 불구하고 괜히 비싼 돈 들여 검사만 해놓고 플루 확진아이라는 '멍에'만 안게 되니 말이죠. 플루걸렸다고 따 당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으니 정말 고민스럽더군요. 정황상 우리 동네에는 확진검사 비싸서 안 받고 감기 걸려 여전히 기침 켁켁 하며 학교 오는 아이들이 정말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애들은 안받았으니 감기고 우리애는 받았으니 플루라는 멍에 말입니다.

    다행히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 피검사, 소변검사까지 해서 20만원 넘게 깨졌습니다만..T,T 이런 고민을 안 하게 만들려면 정부에서 학교 열 나서 결석하는 아이들은 '무조건' 플루 확진검사 받아 소견서 들고 와야만 학교 나올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확진검사 비용을 정부 예산으로 최대한 낮추고요. 4대강 삽질에 쏟아부을 돈을 여기에 썼으면 이렇게까지 어이없는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3. ㅜㅜ
    '09.10.24 3:34 PM (118.41.xxx.156)

    저희 동네는 동생이 확진받으면 형이 학교에서 따 당해요... 미칠것 같아요..

  • 4. 굳이..
    '09.10.24 3:39 PM (221.140.xxx.201)

    윗분들 얘기 들으니까, 밖에 안다니면 굳이 말안하는게 낫겠네요.
    확진이면 따 되는수 있을꺼 같아요.
    검사 안받고 감기라 우기면서 돌아다니는 인간들보다
    검사 받고 집에서 쉬는데, 왜 이런 결과를 주는지..참

  • 5. 말안고..
    '09.10.24 5:07 PM (58.236.xxx.228)

    감기라면 누가 알겠어요..검사 안하고 감기약 먹고 나면 그만..검사하는게..후련은 하지만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이 더 많을듯..사람은 모르는 겁니다..참..말하기도 그렇고 숨긴다는것도 그렇고 전 다 말하는데..서로 조심은 해야죠..

  • 6. .
    '09.10.24 7:40 PM (211.187.xxx.90)

    동생이 확진받으면 형도 등교금지 아닌가요?
    저희는 큰애가 확진이라서 작은애도 등교 금지였어요.
    혹시나 싶어서 학원도 같이 안보냈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같아도 동생이 확진이면 잠복기 우려가 있는 형을 멀리 하겠습니다.

  • 7. .
    '09.10.24 7:43 PM (211.187.xxx.90)

    저도 혹시 왕따라도 당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일 없대요.
    너무 걱정안하셔도되요.

    검사하면 신종플루, 안하면 감기.
    저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참, 다들 너무 한다는 섭한 맘도 있었지만,
    큰아이 하루만 열나고 쉽게 지나가고, 작
    은아이나 저희 가족은 그냥 지나간걸로만 감사할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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