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현 신부님 가족분들 정말 대단하신 분인것같아요..
형인 문정현 신부님 젊은 시절부터 소외받은사람들과 함께하는 하는 삶을 살아오셨으며
그과정에 투옥과 폭행으로 인해 5급 지체 장애를 당하기도 했지요..
문규현 신부 하면 떠오르는게 임수경방북때 같이 판문점을 넘던모습인데
그때는 참 잘생기고 젊은 신부님이 셨는데 지금은 60이라니 세월 참 많이 흘렀네요..
여동생은 수녀님으로 사회에 소외받은사람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신다는것 같고요
또다른 여동생은 2002년도에 차세대 공군기 선정과정에서 현역조종사들이
프랑스제 라팔 전투기에 좋은 점수를 줬는데 미제 F-15 전투기로 선정되는과정에
대해서 양심선언를 했던 조**대령 부인이죠...
그때 한참 말이 많았는데 미국제를 선호하는 군장성과 정치권에 그리고 미국의 압력으로
선정되서 말이 참많았죠..
가족분들이 어떻게 불의를 보면 못참는 그런 분들이 신것같아요..
얼마든지 편한(?)삶을 사실수도 있었는데...............
60,70세되신 신부님들이 제발 아스팔트에서 쓰러지고 나서는 일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가 이렇게 힘든건가요..
제발 문규현신부님 건강을되찾길 두손모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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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신부님 가족...
고기장사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09-10-24 12:44:06
IP : 121.170.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복수
'09.10.24 12:47 PM (116.41.xxx.196)는 나의 힘!
쾌유를 빕니다, 신부님!2. 존경의 마음을 담아
'09.10.24 12:48 PM (121.190.xxx.210)우리의 의지와 힘이 미약하여 아직도 문신부님의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3. 아리
'09.10.24 12:54 PM (125.177.xxx.131)가족분들이 참 곧으시네요. 세상이 그분들에게 빚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꼭 쾌차하셔서 현장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다시 뵙고 싶습니다. 에고 눈물나라ㅠㅠㅠ4. 희망
'09.10.24 3:52 PM (122.37.xxx.51)이분들의 부모님도 훌륭하셨을거에요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5. 진정
'09.10.24 5:35 PM (211.194.xxx.211)이 사회를 지탱시켜주는 훌륭한 분들입니다.
정말 형제는 용감했다죠.6. 기도
'09.10.24 9:58 PM (203.142.xxx.64)훌륭한 신부님과 그 가족들이시군요~~
요즘은 문규현 신부님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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