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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1 남아, 영어&수학 엄마표 계세요??

나 짱 조회수 : 993
작성일 : 2009-10-24 08:15:35

학원 레벨이 너무 안나와, 그냥 제가 조금씩 가르쳐 주고 있는데...

많이 싸웁니다.

어젠 과제를 제대로 안해놔서 잔소리를 하다가 의자 당겨서 잘 앉지라 했는데 말 안들어서 냅다 머리통 후려갈기고...서로 기분 나빠져 아무것도 안했답니다. 저는 저대로 제 방에 와서 막울고...
후회도 되고 이거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공부이외의 것으로 힘겨루기(?) 싸움하다가 기분 나빠 소리지르고 때리고.. 결국 기분 나빠지고..

엄마랑 하다보니, 물론 실력도 없는 편이지만... 정답률도 많이 낫습니다.
남편은 학원 보내면 들러리라고 아직은 안된다고 하네요.

이제 더 이상 엄마가 선생 노릇하기 싫으네요.
물론 아이가 공부에 마음이 없습니다. 근데 제가 화나서 학원 가라하면 곧죽어도 저랑 하겠다해요.
미치겠어요.. 안가르칠수도 없고...

학교에서는 중간 정도 합니다.

싸우는 빈도는 한달 1~2번 정도 이고 대부분 제가 다시 구스리고 뭐 사주고 해서 다시 시작하게 되네요. 그래도 지난주까지는 잘했는데...

사실 학원 보내는 거 돈이 아깝습니다.

진정 중딩 엄마표는 안되는 걸까요?

사실 제가 미치겠어요... 돌겠어요....
말도 안듣고 ...지겨워 죽겠어요....

어쩌죠??  다시 엄마가 미안하다하고 다시 함께 공부 시작 할까요?
안할수도 없고....

IP : 211.215.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09.10.24 8:37 AM (121.146.xxx.144)

    대단하시네요... 엄마가 중딩 가르치기는 힘들텐데요..
    울 아들도 중딩1인데 ..
    전 그냥 학원에 맞겨요.. 숙제나 열심히 시키고요....
    방학동안 가르켜보니까
    내 머리에 쥐가 나서 도저히.......
    존경스럽네요..

  • 2. 11
    '09.10.24 9:54 AM (125.187.xxx.195)

    우리 아이 사교육 없이 저랑 공부한 이야기 썼다가 지웠어요
    그냥 짧게 말씀드리면
    엄마표 충분히 됩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때 엄마표 하고는 조금 달라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엄마하고 하겠다니
    일단 성취욕이 생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될것 같네요
    그리고 아이가 과제 안했다고 화내지 마시고
    과제를 내 주지 마세요
    그냥 엄마 옆에서 같이 하고 그 날 공부는 끝나는 걸로 해야
    아이가 부담이 없어서 다음 공부를 또 기다리게되지요.
    전 우리 아이 중1때 공부습관 잡아준 다는 마음으로 같이 공부 했는데
    지금 중3 전교 최상위 안놓칩니다 공부도 누구 도움 전혀 없이
    혼자 하구요......
    원글님 이 번 겨울 방학을 놓치지 마시고
    싸우지 마시고 ㅋㅋ 자신감을 심어주시면 될것 같아요.
    자신감은 결국 시험점수 인데
    중간정도 나오는 점수라면 학교 내신 위주로 이번 겨울방학
    공부를 시켜주세요 점수 오르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하더군요~
    속상한맘 푸시고 엄마표 중딩도 충ㅇ분히 된답니다~

  • 3. 존경
    '09.10.24 9:57 AM (114.206.xxx.209)

    소신있네요
    전 좋아요
    아이와의 감정만 조금 자제하신다면 공부가르치수 있어요
    감정이 앞선다면 일단 아이를 피하시고 감정정리후에 가르치세요
    **아 조금있다가 이야기하자~
    조금있다가 시작하자 하시면서 감정조절하시고
    왜 화가났는지 간단하게 1분안에 잔소리? 끝내세요
    그리고 시작~
    결국 교수법이나 감정정리가 안되서 그렇지
    명문대 나오셨는데도 아이들 학원보내시는분도 많찮아요.

  • 4. 한일 문법
    '09.10.24 10:28 AM (59.27.xxx.133)

    인강 추천합니다.
    EBS 인강 스타선생님이신데요... 문법을 잘 가르치세요.
    전 이 인강을 아이랑 같이 들은후에 아발론 학원에서 테스트를 했는데...
    아이가 초급은 뛰어넘고 중급반으로 문법 특강을 듣게 됐거든요.(중1 겨울방학때)
    아발론 문법특강이 30만원인데... 인강은 10만원정도... 돈 벌었다고 아이랑 같이 좋아했어요.

    이걸 계기로 자신감을 갖더니만 2학년 첫 중간고사땐 점수도 많이 오르고...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아직까진 전교 10등 안에 못들어서 만족못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지금 중2)
    어느 정도 엄마표로 하시다가 좋은 선생님 붙여주세요. 전 여름방학때도 혼자 하라고 했더니만... 저랑 싸움만 하다가 지낸듯 해서 안타까워요. 사춘기 아이들 엄마표로 가르치는거 쉽지 않네요.
    원글님, 화이팅!!!!

  • 5. 벨뷰
    '09.10.24 11:42 AM (116.33.xxx.230)

    아이랑 싸우고 사이가 틀어질 것 같으면 돈버리더라도 학원으로 보내는 것이 낫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엄마랑 공부하는 것을 괴로워하지 않고 부담을 갖지 않아야 합니다. 절대 때리지말고 책 던지지 말고 소리지르지 말고 시작하기 전에 마인드 컨트롤하고 소리 톤도 상냥하게 감정이 올라오면 잠깐 자리를 비우고 아이에게는 항상 일관되고 흥분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엄마가 얼마나 가르칠 능력이 있는지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저도 아이랑 하도 싸우다 포기하고 학원보내지만 자기조절능력이 있는 엄마들은 할 수 있습니다.

  • 6. 가능
    '09.10.24 4:30 PM (220.87.xxx.229)

    엄마가 의지만 있다면 가능합니다. 좀 많이 참으셔야 합니다.
    저 고2인 딸 중2까지 전과목 제가 가르쳤습니다. 엄마가 하면 아이의 교과 과정을 우선 알수 있습니다. 학교 수업 내용은 저희가 공부했을 때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자세히 알 수는 없으나 학습 요소는 더 잘 잡아 낼 수 있습니다. 저는 영어만 빼고 수학도 심화 시켰습니다.
    그 아이 자사고 갔습니다.
    중3때 자사고 가려고 5월에 처음으로 수학 과외 시켰습니다.
    돌 맞을 소리하는지 모르나 이곳 게시판에서 과외와 학원에 관한 엄마들 하소연 듣자면 한숨 나옵니다. 엄마가 아이의 교과 진도나 학습 내용을 파악하지 않고 학원이나 과외만 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물론 중학생들은 감정 기복이 심하므로 지금처럼 잘 구슬리고 맞춰가면서 하세요.말이 쉽나요?

    그런데 둘째인 작은 딸은 제가 하고 있지 않습니다. 기력이 딸리고 엄마인 제 의욕이 없어서 입니다. 학원 보내지만 맘에 차지 않고 설렁설렁인게 느껴집니다. 속이 탑니다만 제가 나이를 먹었는지 공부가 별 것 아니라고 생각이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학원 수업도 제가 지나치는 말로 한번씩 짚어주면 신기하다고 저와 같이 할 맘을 내비치는데 왜 제가 하기 싫을까요? 엄마표로 하려면 살림을 잠시 뒤로하고 아이 책을 우선 휙 보시고 낮에 이비에스도 한번씩 보시고 기출 문제 사이트도 훓어보세요. 엄마표는 엄마가 아주 잘 아실 필요는 없고요, 핵심만 가지고도 가능합니다. 인강보시려면 반드시 옆에 계시고, 길게 말고 그날 들었던 것 중에 뭔가를 살짝 물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잘 구슬려서 해보세요. 엄마의 학력이 아주 높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저 아는 엄마는 여상 나왔는데 수학을 좋아했다고 하더라구요.
    낮에 이비에스 틀어놓고 공부해서 수학 가르쳐서 지난 해에 아들 과학고 보내기도 하더라구요.
    대신 안목은 필요합니다. 그 엄마 아들이 머리가 좋은 것도 있지만 꾸준한 관심과 인내가 있으면 엄마표가 학원이나 과외보다 훨 낫습니다. 참고로 여긴 지방이구요.

  • 7.
    '09.10.25 1:08 AM (121.139.xxx.220)

    전 윗분들과 좀 다른 톤으로 말씀 드리고 싶군요.

    한글 쓰신거 보아하니 영어 가르치실 능력이 되실까나 싶군요.
    너무도 쉬운 맞춤법조차 틀린 부분들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한글도 못하시면서 자식 영어를 가르치시겠다고요?

    하지 마세요.

    거기에 앉은 자세 가지고 머리나 후려 갈기는 엄마.. 가르칠만한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배우려는 사람의 자존심을 꺽고 모욕감을 주고 자신감을 낮추는 교사는
    훌륭한 교사라고 할수 없죠.

    앉은 자세가 중요합니까?
    어떤 자세로건 자유롭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해도 시원찮을 판에,
    고작 자세 가지고 아이 머리나 때리고..
    자녀분이 공부 못하는 이유가 훤히 보이는군요.

    그리고요, 공부에 취미가 영 없다면 차라리 다른 분야를 하라고 하세요.
    어떤 사람이건 모든 면에서 최악인 사람은 없지요.
    자기한테 맞고 흥미 있는 분야를 하면 되는 겁니다.
    범생이에 대학 잘 간 사람들이 나중에도 잘 먹고 잘 사는 건 절대 아니란 거죠.
    특히나 본인이 크게 의지가 없다면 옆에서 죽는 시늉을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가르치는 사람(엄마)의 자세부터가 아니라고 봅니다.
    죄송합니다. 심하게 말해서. 근데 님 글 보고 든 생각 솔직하게 썼습니다.

  • 8. 펜님은
    '09.10.25 1:59 AM (211.178.xxx.139)

    왜 늘 남을 가르치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맞춤법을 몰라서 오타가 나는게 아니라
    컴퓨터 자판 활용이 익숙치않아 오타 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 귀찮아서 그냥 아이들 학원으로 돌리는 엄마들도 많은데
    엄마표하는 엄마들 어찌되었던 힘든 일하시는 겁니다.
    님 맘에 안들더라도 위의 벨뷰님처럼 말씀하시면 안됩니까?
    대놓고 한글도 모르면서 영어를 가르치냐 라니요?
    그리고 공부가 영 아닌 아이에게 다른 길 찾아줘야 한다는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 부모가 더 뼈저리게 잘 압니다.
    어디 남의 자식한테 그렇게 공부 못하면 다른것 알아보라 하십니까?
    그것도 고작 중 1인 아이한테요.
    공부에 뜻 두고 있는 중 1남자 아이가 흔한가요?
    본인은 얼마나 훌륭한 부모길래 남에게 저런 소릴 하시는지요.

  • 9.
    '09.10.25 6:13 AM (121.139.xxx.220)

    펜님은 ( 211.178.160.xxx >>>

    1. "늘" 가르친적 없습니다.
    언제 내 글을 그리도 빠짐없이 잘 봤었다고 한마디로 단정짓는 건지..?

    뭐 내 댓글 그냥 어쩌다 걸리면 보고, "으아.. 얘 재수없어" 이러면서 꼴보기 싫어 하다가
    "오.. 이번건 대놓고 뭐라 해도 괜찮겠는데..?" 싶어서
    이때다 하고 멋대로 레이블링 해서 뭐라 하는것 아닌지..? 뭐 아님 말고요. ㅎㅎㅎ
    (하긴, 윗 댓글 올리면서 댁같은 치들이 나올거라 예상은 했었습니다. ㅎㅎ)

    2. 자판활용이 익숙치 않아서 오타라고요? 푸헐.

    원글님 글 찬찬히 보고 댓글 쓴 겁니까? 저건 오타가 아니라 모르고 친겁니다.
    뭐 백번 양보해서 전부 다 오타라고 칩시다.

    헌데, 많은 이들이 보는 게시판에서 글을 올리면서,
    단 한번 다시 읽어보기 조차 안하는 태도로(자기 글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도 없이)
    아이를 "교육적으로" 나아지도록 가르치겠다고 흥분하는 것 자체가 이해 안간다는 거죠.
    원글님 글부터가 이성적이기 보다는 상당히 격앙돼 보이길래 일부러 더 저렇게 쓴 것도 있습니다.

    3. 내가 저 위 댓글 올리면서 미리 말했죠.
    윗분들과는 다른 톤으로 댓글 쓰겠다고.

    이유요?
    원글님이 어이 없어서 입니다.

    자기 자식을 저렇게 인격적으로 모독하면서
    그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나아지길 바랬다는 것 자체가 웃기지 않습니까?

    앉은 자세 좀 삐딱했다고 "머리통을 후려 갈겼" 답니다.

    자기 자식을 이렇듯 함부로 대하고 무시하면서
    그 자식이 자신의 말은 존중하고 잘 들어 주길 바란다는 거.

    지금 내 댓글 가지고 뭐라 하는 댁은 전혀 이상하지도 않는 모양이지요?

    후후, 그러고 보니 댁도 같은 밸류인 모양이군요.
    자식이 자세 똑바로 안하고 엄마 말 바로바로 듣질 않고 하면
    손찌검하고 "머리통 후려 갈기" 는 그런 부류인가 봅니다?

    원글을 보면서 어느 정도 자기 주관 뚜렷해진 "중1 남아" 를 때리는 부분에 대해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았다면 댁도 어차피 같은 부류 맞겠지요.
    참.. 주변에서, 하다 못해 공공장소 같은데서도 심심찮게 보이는 류의 부모들이니까요.

    본인들부터가 그런 정도의 수준일진대, 대체 자식들이 잘나길 바라는
    그 어처구니 없는 심보는 어디서들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니깐요?

    내 댓글의 어투가 상당히 불쾌할 수 있을거란거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일부러 그렇게 썼습니다.
    자식이 정말 잘 되길 바란다면,
    아이의 거울이 되는 자신의 언행부터 돌아봐야 하는것 아닌가 해서 말이죠.

    내가 본적도 없고 나랑 하등 상관도 없는 원글님의 자녀이지만,
    원글님이 아이에게 공부 가르친답시고 대했던 방식을 생각해 보니 아이가 안됐더군요.
    똑같이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말입니다.
    그래서 충격 좀 받으시라고 일부러 살짝 세게 말했습니다.

    4. 공부에 뜻 두고 있는 중1들이 흔친 않겠지만, 잘하는지, 소질이 있는지 정도는
    충분히 파악 가능하죠.

    무엇보다, 원글님부터 태도를 바꾸지 않는 한 저 아이가 학습쪽으로 잘될 거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원글님은 재차 기분이 무척 상하실 것 같지만요, 솔직히 그렇지 않습니까?
    자기 부모조차도 자기를 사소한 부분에서조차 그렇게 무시하고 모욕적으로 대하는데
    그 아이가 그 어떤 자신감이나 자존감 등을 키울 수 있겠습니까?

    5. 근데요, 댓글 쭉 쓰다 보니, 왠지 댁 자녀분이 공부를 못해서 속 좀 썩으신 모양입니다?
    다른 길 찾아 보란 말 가지고 뭐라시는 부분 보니 슬쩍 그런 느낌이 드는군요.

  • 10. 존경
    '09.10.25 8:37 AM (114.206.xxx.209)

    앉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바른자세와 대충앉은모습은 마음의 표현입니다.
    그걸 보시고 속상해하지마시고 마음을 읽어주세요
    공부하려는 마음이 없다고 해서 그냥 놔두시면 아니됩니다
    20살 넘어서 직업교육하셔도 늦지않습니다.
    공부가 대학을 들어가는 관문이라고만 생각하지마시고 세상사는 기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 직업을 향한것의 끝이기도 하지만 매일매일 성실하게 무언가를 해나간다는 생각을 가르쳐주세요.

  • 11. 존경님
    '09.10.25 6:22 PM (114.201.xxx.28)

    댓글을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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