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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구내 매점에서 일하는거 어떨까요?

심심해 조회수 : 954
작성일 : 2009-10-23 13:52:49
회사안에 있는 매점에서 일해 보지 않겠냐는 전화를 받았는데 선뜻 대답을 못했어요.
너무 생소한 곳이라...
10시간 근무에 100만원,경험해 보신분이나 주위분들이 경험자이신분은 근무환경에 대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0대 중반인 나이에 집에만 있다가 집밖으로 나가자니 겁도 나지만 한번 해볼까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데 저한테 용기 좀 불어넣어 주세요.
IP : 118.45.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3 1:56 PM (203.142.xxx.59)

    부러워요...저도 그런 일자리 누가 연결안 시켜주실려나...
    아침 일찍과 점심시간만 좀 바쁘고 나머진 시간 많을것같아요...82도 하시고책도 읽으시고 움직일 일도 없으실것같고... 손뜨개 좋아하시면 하셔도 되고.... 좋은 직장같아요~~~

  • 2. .
    '09.10.23 2:03 PM (125.128.xxx.239)

    매점에 김밥이랑 라면도 판다면 아침에 바빠요..
    라면은 안판다고 쳐도 김밥은 팔수가 있어요 직원들 아침식사..죠
    우리 회사에 매점있는데 거기 아주머니 7시에서 오후 7시까지 하실꺼예요
    점심시간에 바쁜편이구요 나머지 시간은 그리 바쁘지 않아요
    그래도 손님이 오실수도 있으니 퇴근도 항상 7시로 정하셔야 할거에요

  • 3. 찬성
    '09.10.23 2:24 PM (125.182.xxx.123)

    근무시간만 맞으면 좋을것 같네요.

  • 4. 와우..
    '09.10.23 2:24 PM (150.150.xxx.114)

    좋아요~ 다들 회사내 아는 사람들이라 진상부리는 사람들도 없고~

  • 5. ..
    '09.10.23 2:35 PM (221.146.xxx.137)

    매점일 생각 외로 혼자 하시긴 힘들어요.
    친구가 누나 하는거 도와줬었는데, 의외로 힘써야 하는 일(캔, 음료수 같은거 창고에서 정리하기)이 꽤 있더라구요.
    친구가 매일 퇴근하고 가서 정리 도와주다가 일이 생겨 못도와드리니 금방 접으시더군요.
    이런 점도 참고하세요.

  • 6. !!!
    '09.10.23 4:58 PM (61.254.xxx.129)

    하세요~!!!

    세상에 쉽고 편한일은 없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이 회사 구내 매점은
    40~50대 특별한 기술 없는 여성이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편한 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식당에서 정말 뼈빠지게 온몸이 나갈지경으로 일해도 그정도받아요.
    회사 매점은 그래도 그중 제일 나은 일입니다.
    일반 지나가는 손님이 아니라 회사 직원들이니까 크게 진상도 없고
    저라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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