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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가슴이 멍.... 조회수 : 192
작성일 : 2009-10-23 10:58:24
단풍
조태일
단풍들은
일제히 손을 들어
제 몸처럼 뜨거운 노을을 가리키고 있네
도대체 무슨 사연이냐고 묻는 나에게
단풍들은 대답하네
이런 것이 삶이라고
그냥 이렇게 화르르 사는 일이 삶이라고
IP : 210.103.xxx.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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