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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교육이 중요하지 않나요?

유치부엄마 조회수 : 694
작성일 : 2009-10-16 17:46:03
유치부 엄마입니다. 초 1-2년까지 학원을 많이 보내고 싶진 않고  영어와 꾸준한 독서 그리고 앞으로 살면서 즐길수 있는 예체능을 시켜주고 싶어요. 미술은 남자아이이지만 좋아해서 미술학원 주1회다니고 있어요,

지금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초등들어가기 전에 수영과 스케이트(빙상)을 시켜주고 싶어요. 그래서 초등학교때
여름에는 수영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배우러다니는게 아니라 체력을 위해서 시간날때마다 다니게 하고 싶어요.

주위엄마들이 수영만 해도된다 스케이트를 뭐하러 가르치냐고 하는데..제가 너무 앞서나가는 건가요?
피아노와 초등학교때는  악기하나 배우게 하고 싶어요. 악기도 초등학교때 맞는 악기를 찾아주고 싶은데 이것저것 시킬 수도 없고 시키다 중단하면 아이 인내심만 없어지는게 아닐까해서요. 아이한테 맞는 악기 어떻게 찾아줘야 하나요?

아이들 교육 하시면서 정말 도움되는 교육은 무엇일까요? 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민성원이 울나라 엄마들은 전공시키지 않을거면서 왜이리 예체능에 몰입한다고 하는데 아이가 자라면서 다양한 감성발달과 스트레스 해소 할 만한 취미생활 만들어주고 싶은 제 맘이 욕심이 많은건지 헷갈리네요.
IP : 119.70.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09.10.16 5:48 PM (220.126.xxx.186)

    아이가 원하고 하고싶어한다면 취미생활이고 스트레스 해소지만
    하고싶지도 않고 의욕도 없는데 억지로 시키는건 엄마 욕심일뿐이죠...

  • 2. 다~아
    '09.10.16 6:50 PM (112.149.xxx.12)

    씰데없는 돈 쓰기 에요.
    수영도 나이들어 배우면 더 빨리 습득해요. 그런 저도 큰아이 초2때 가르쳐 놓기는 했지만요.

    그 돈 모았다가 공부시키세요. 앞으로 커 질 수록 돈은 더더욱 필요합니다.

  • 3. 별로
    '09.10.16 10:07 PM (220.117.xxx.153)

    취학전 아이가 스케이트 다리힘 좋아야 합니다.
    수영도 취학전 3년 걸릴거 중학생은 3달이면 끝내죠,,
    무엇보다 스트레스 해소용 예체능은 재능이 있는애나 가능하지 대부분아이들은 스트레스 쌓이는 학원나들이가 되기 십상입니다.
    아이한테 맞는 악기를 찾으시려면 갖은 악기를 다 시켜봐야 비교분석이 가능하잖아요,,
    근데 주위에 우울하거나 즐거울때 스트레스 풀려고 악기 하는 사람 정말 드뭅니다,,
    애 둘 시켜보니 돈 낭비 시간낭비,ㅡ,차라리 그 시간에 음악을 듣는게 훨씬 낫더군요 ㅎㅎ

  • 4. 글쎄..
    '09.10.17 9:29 PM (122.34.xxx.160)

    악기도 피아노랑 하나 더 시키면 사실 학교가면 시간이 없을듯해요
    운동해야지 악기해야지 거기다 영어도 해야되고...
    스케이트는 좀 나이들어서 고학년때 시켜야된다고 들었어요
    사실 그게 칼날도 있고 좀 위험하잖아요
    저 같은 경우론 수영을 어릴때부터 시켰어요 사실 뭐 수영자체만을 생각하고 시키는게 아니라
    아이가 살집이 있어서 운동삼아 그냥 시킨거에요
    하지만 둘째같은 경우는 좀 늦게 시키려고요 일찍 시켰더니 자세며 그런건
    한살이라도 더 나이많은 애들이 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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