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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님 쌀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조회수 : 5,824
작성일 : 2009-10-16 12:09:20
봄에 다인님께 쌀 시켜서 먹엇는데 이건뭐...마트보다 못하더라구요
밥하니 쌀들이 제각기 놀고 찰진거 하나없고 반나절만 지나니 냄새나고....
나중엔 떡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던차에 다른 분께 쌀을 시켰죠...
정말 비슷한 가격에 쌀이 이리 틀리다는거 첨알았습니다
그때 당시 후기 올리려다
에이 ....그러고 이젠 안시키면 되지하고 말앗습니다
그런데 장터에서  다인님이 소매상이란 글보고 뜨아 했습니다
이런이런
그래서 그랬구나 하면 서 한편으로 속은것같고....
혹 저처럼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서 용기가 없어 글 안올리시는분 계신가요?
완전소심한 아짐이라 여기 글올리네요,,,,,,
IP : 115.161.xxx.10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창문
    '09.10.16 12:14 PM (116.122.xxx.93)

    여기서 장터 문제점 공론화시켜볼까요?
    저도 게시판 글 읽다 오지팜님 쌀 좋다 이런 이야기 보고 바로 구입했거든요.
    왠 쌀 가마니에 온 전화도 없고 문자도 없고 배송이 왔는데...
    쌀을 씻으려고 보니 쌀이 가만거에요.
    도저히 맛이 좋다는 둘째치고 보기에도 이상하고 ...
    중국쌀 아니면 오래된 쌀일거라는 생각이 새댁인 저에게도...들더라구요.
    전 매일 솥밥해먹어요. 그것도 돌솥에요.
    근데 밥알이 다 뭉게지고...
    증말 그거 먹는라 힘들었네요.
    다른 혼합곡식 사서 섞어서 먹었는데...
    그후로 자스민님 고기 외엔 절대로 장터 거래 안해요.

  • 2. ....
    '09.10.16 12:16 PM (58.122.xxx.167)

    그냥 그판매글 댓글로들 다십시오

  • 3. 이런글은
    '09.10.16 12:18 PM (122.47.xxx.10)

    구매후기인데..
    당당히 그분 판매글 밑에 적으세요!!

  • 4. ..
    '09.10.16 12:18 PM (122.35.xxx.245)

    익명 자게에서 공론화시키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지...

  • 5. 흠?
    '09.10.16 12:29 PM (116.45.xxx.24)

    왜요 익명자게에서라도 듣고 싶은데요??

  • 6.
    '09.10.16 12:29 PM (218.38.xxx.130)

    익게라 좀더 편안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면 그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아이디 밝히고 나쁜 평 달기 그렇잖아요.
    판매자는 내 주소 전화번호 다 알 텐데.. 꺼림칙

  • 7. d
    '09.10.16 12:31 PM (125.186.xxx.166)

    그러게요.구매후기에 적으세요. 익게의 평들이라고 뭐 다 솔직하겠어요?

  • 8. 참~~
    '09.10.16 12:34 PM (125.180.xxx.5)

    댓글들도 까칠도 하시네요
    판매글에 불만후기 올리면 판매자분이 쪽지로 싫은소리도 한다는소리는 못들어 보셨나요?
    마음여린사람들이 본인공개하고 불편한후기를 쓰기가 쉽겠어요?
    또 판매자 편드는분들은 얼마나 많은지...다들 아시면서 너무 까칠들 하시네요 자게에 못할말이 어딨다고...
    (마음 약한분들 장터서... 무서워서 불만후기 쓰기 힘듭니다)


    그동안 장터에서 구매후 불만들 있었던분들 자게 한곳글에 다 올리시고 장터로 이전하면 좋을것 같네요
    판매자들도 보게...

  • 9. 일루
    '09.10.16 12:37 PM (222.235.xxx.120)

    익명게시판에 상품 후기 올릴수 있는게 맞을거 같네요.

  • 10. 조금 있다가
    '09.10.16 12:39 PM (110.10.xxx.58)

    장터로 옮겨질 겁니다
    어차피 장터이야기 자게에 올려야 장터로 옮겨질건데
    그냥 당당하게 말씀하시는게 나을 듯하네요

  • 11. ..
    '09.10.16 12:40 PM (125.241.xxx.98)

    익명 게시판의 후기는 반대합니다
    이 또한 다른 후기가 올라올 수도 있고요
    문제가 되어서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요

  • 12. 로스옷이
    '09.10.16 12:43 PM (222.238.xxx.48)

    뭔가요?
    브랜드와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한 맞춤옷인지
    아님 공장에서 찍어낸 짝퉁인지...
    그 분 글 보면서 혼자 궁금했답니다..

  • 13. 어렵게
    '09.10.16 12:45 PM (59.1.xxx.166)

    결정해서 쓰신글 같은데...

  • 14. ...
    '09.10.16 12:46 PM (122.40.xxx.76)

    한소심해서 후기를 못 올리고 항상 궁시렁거렸는데,
    이김에 저도 거들께요.
    다인님 쌀 거창하게 설명한게 무색할 정도로 별로였어요.
    그럴바엔 그냥 쌀이라고 하지...
    정가네쌀이 보통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리울 정도네요.
    장터를 은근 많이 이용하는데, 직거래이고 현금결재인데,
    질좋은 물건 싸게 구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루도 머물다 가지 않으면 생활이 안되는 82녀로서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코너가 되면 좋을텐데요.

  • 15. 그게요
    '09.10.16 12:50 PM (116.45.xxx.49)

    재작년에 시골에서 올라온 쌀이 그랬어요
    오죽했으면 택배사에 쌀이 바뀐것 같다고 항의까지 했을까요? ^^;;;
    밭솥이 안좋은가 싶어 압력솥도 새로 바꾸고요
    밥이 폴폴 날라다니고 반나절만 지나면 냄새도 나고요
    밥맛 없다고 2년정도 쌀을 사먹었는데 제일 비싼 경기미로요
    그런데 경기미도 좋은건 좋고 나쁜건 잡곡 섞어야만 먹을수 있고 그래요
    다른 형제들은 별말없이 먹는데 저만 까탈부린게 되었는데........

    올해 송편때문에..집쌀은 잡곡 섞은 상태라
    시골서 조금 가져온걸로 밥을 지었는데..밥맛이 좋은거에요
    혹 품종을 바꿧는가..여쭸더니 그품종 그대로라네요
    아마 재작년에 벼를 마짝 말려서 밥하기전 불려야 하는데
    그냥 한거라 맛이 없을수도 있다고....
    그래도 제입장에서는 이상하긴 한거죠

    부모님은 한결같은 쌀이라하고
    몇십년을 가져다 먹어도 좋았던 쌀이
    그해 밥맛이 없었으니까요...올해는 가져다 먹기로 했네요

  • 16. 솔직히
    '09.10.16 12:52 PM (58.140.xxx.192)

    장터에 올리긴 좀 껄끄럽지 않나요?

    하지만 이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이제부터라도 한분한분씩 당당히 올리셨음 좋겠어요
    전 한두번만 하고 장터거래를 아예 안하는지라 올릴일도 없지만
    만약 혹해서 또 사게 됐는데 안좋다면 그냥 올릴려구요..

    이렇게 내돈주고 내가 사놓고 안좋단 말도 당당히 못하는 분위기도 좀 아닌거같아요
    한분한분씩 안좋은 후기들이 올라와야 점점 분위기가 당당해지는 걸루 바뀔듯 해요~

  • 17. ...
    '09.10.16 1:19 PM (110.12.xxx.26)

    판매자만 보내면 다행이게요.
    판매자분의 광팬들이신지 뭔지 그분들이 보내는 쪽지들도 수두룩합니다. 별별 험악한 몹쓸 말 다 들어요. 댓글로는 많이 정화된 나무람이지만 쪽지로는 정말 으...
    한번 당하고 나니 그때당시엔 솔직한 비판후기 쓰지 말았어야 했다는 후회가 들었어요.

  • 18. 여기
    '09.10.16 1:31 PM (114.202.xxx.252)

    여기에다 후기 올려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악감정 가지고 후기 올리는분이 더 많을까요?
    솔직히 판매글에 댓글달아 상품 안 좋다고 쓸수있는
    강심장녀도
    드물것 같아요
    그냥 물건 안 좋으면 부글부글하다 다시
    주문안하고 그냥 넘어가죠
    이렇게 공론화되는게 오히려
    셀러님 께도 더 도움이 될거 같아요
    종은것 도 올리구요
    여기 쟈우게시판 아닌가요?

  • 19.
    '09.10.16 1:35 PM (122.42.xxx.21)

    자게에 이런글 -솔직한글 좋아요
    왜냐구요 저도 한소심해서 장터엔 못올리거든요 ㅋㅋ

  • 20. ...
    '09.10.16 1:37 PM (220.120.xxx.54)

    저도 소심해서 여기다...
    정가네님 쌀을 친정에 주문해드린 적이 있어요..
    한 2년 되었나봐요..
    친정 갔다가 쌀이 거의 떨어져가길래 제가 주문해드린다 하고 82장터에서 찾아봤는데 후기들이 좋아서 시켰거든요..
    나중에 엄마 말씀이 별로였다고 하시더라구요..
    묵은쌀인것 같다고 하셨어요..
    맛없다구요..
    쌀 알아서 살거니까 이런거 시키지 말라고 하시대요..
    그때 그분이 밥이 찰지라고 찹쌀을 조금씩 섞어서 보낸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을 드리니, 쌀 자체가 좋으면 찹쌀을 뭐하러 섞겠냐고 하셨어요..

  • 21. jk
    '09.10.16 1:42 PM (115.138.xxx.245)

    헉!! 순간 다인이라는 이름에

    제가 자주가는 블로그 주인님하가 생각났음...
    "아니 그분이 BL과 일본여행과 편의점 삼각김밥외에 쌀까지 판매하시나??" 싶었다능.. ㅎㅎ

  • 22. 말들이
    '09.10.16 1:44 PM (114.202.xxx.191)

    어찌나 많은지.........덧글달기도 겁나는 82장터랍니다......저도 장터에 후기한번 쓰기가 어찌나 겁나는지........

  • 23. 글게요
    '09.10.16 2:01 PM (61.105.xxx.190)

    장터에 솔직한 후기가 올라오면 어찌나 시끄러워지는지 구경만 하기도 숨차던데요.
    살떨리게 살벌해서 웬만하면 용기내기가 힘들어요. 전에 시큰둥한 리플달았다가 판매자한테 전화까지 받았는데 전화 내용이 반 협박같이 느껴졌었어요. 난 니가 어디 사는지 알고있다...라는

    저도 쌀 후기가 너무 좋길래 싼맛에 한 번 구입했다가 떡 해먹었어요. 밥으로는 도저히 먹기가 괴로워서요. 떡도 맛이 없더구만요.

  • 24. 제가 장터에서
    '09.10.16 2:07 PM (121.147.xxx.151)

    어떤 분 새것과 마찬가지라고 올려놓은 사진 보고
    앞 뒤축 까진 게 선명하고 아무리 봐도 낡은 거 같아서
    느낀대로 장터에 댓글 달았다가 쪽지로 얼마나 험한 욕을 먹었는지
    끔찍해서 한동안 장터 이용 발을 끊었었죠.

  • 25. 장터에
    '09.10.16 2:26 PM (121.88.xxx.149)

    후기를 남기기란 여간 강심장 아닌 사람은 좋은 후기 아닌담에는 힘들어요.
    받아보고 안좋으면 담에 안사먹으면 되지하고 넘어가고 말지 제 아이디가 나오는데
    어떻게 남기겠어요. 부담스러워서 혼자 실망하고 말아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옥션이나 지마켓은 정말 열심히 남기게 되더라구요. 저도 후기보고 샀기에
    혹시 내 후기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 26. 저도
    '09.10.16 2:32 PM (116.33.xxx.68)

    다인님 쌀은 솔직히 별로였어요...
    20kg 구매하려다 10kg만 구매했던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7분도를 시켰는데... 집에 있던 현미와 별반 다르지 않고 누런 것이
    압력솥에 해도 전혀 찰지지 않고 푸석해서...다시 마트에서 쌀사서
    섞어서 먹고 있어요... 대신 양파는 단단하고 좋았어요...

  • 27. /
    '09.10.16 2:43 PM (61.74.xxx.60)

    아, 다인님 블로그에 가끔 악플(?)다시는 걸로 유명하신 jk님이 바로바로
    82에도 오시는 님과 동일인이셨군요. 저도 다인님 블로그 매일가요.

    다인님 꽃등심 사드시라고 보태시는거 보고서 리플은 까칠하지만
    맘은 따뜻한 사람일수도 했는데.

  • 28. ...
    '09.10.16 2:47 PM (124.5.xxx.148)

    솔직한 장터 후기에 판매자가 험한 쪽지 보내고 추종자?들까지 험한 욕 쪽지 보내는게 사실인가요?
    정말 웃기지도 않는 일이군요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는 것이 장터에서도 통하나봐요
    장터 이 시스템대로라면 곤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29. 음`
    '09.10.16 6:45 PM (110.10.xxx.207)

    저는 다인님 적양파, 양파,호박고구마 감자등을 구입해 먹었는데
    정말 알이 크고 실했었어요.
    그래서 유기농만 찾는 제가 유기농 아닌거 살려면 꼭 다인님께 구매하려고 해요.
    지난번엔 감자 .양파. 적양파. 이번엔 호박고구마 10킬로 주문했는데 주문품목외에도
    조금씩 신문지에 싸서 꼭 서비스로 보내주시던데...

    서비스로 얻어 먹는 것이 좋아서가 아니라 다인님의 양파가 정말 좋고 저렴헀던 기억이 들어서요.

    석봉이네 옥수수
    청송사과님 엘레강스님 사과
    어부 현종님 삼치~(삼치만 두번 주문해먹어봐서요.)
    변선희님이나 소꿉친구님 귤~또 뭐가 있더라..
    아~ 무화과도 정말 저렴했어요. 시중가의 절반 가격인데 좀 물러져왔지만 너무나 많았어요.

    다른 판매자분들꺼는 안 먹어보기도 했고 어쨌든 제가 주로 구매하는 분들입니다.

    워낙 장터에서 사먹는게 많아 장터가 없어지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이번 시골아*님이나
    영광 **님 김치 .산들 **님,엘리***아줌마? 사건등은
    솔직히 너무 싫어요.

    그리고 장터에서 미숫가루를 사먹어봤는데솔직히 너무 맛있게는 먹었는데
    가격이 다른 판매자분의 두 배는 안되도 어쨌든 엄청 비싸게 받더군요,
    그래서 더는 안 사먹구 있는데...
    하여튼 장터 구매 엄청 많은 제가 생각하는거 두서없이 적구 가요~

  • 30. 쌀 별로
    '09.10.16 7:24 PM (219.251.xxx.5)

    저도 오지팜님 쌀 별로였습니다. 찹쌀하고 쌀을 시켰는데 찹쌀이 회색이에요.
    찹쌀은 쌀보다도 더 하얀데 받은 쌀은 거뭇 거뭇 해서 쪽지로 회색빛이 난나고 했는데도
    별다른 해명이 없었습니다.

    동네 쌀집 가서 물어봐야지 햇는데 아직도 못가고 있지만
    중국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글 때문에 로그인 했어요.

  • 31. ????
    '09.10.16 8:54 PM (222.106.xxx.202)

    왜....장터에서 먹거리를 사세요????

    동네 수퍼가 없나요? 할인매장에서 택배 배송을 안해주나요?

    독특들 하십니다......

  • 32. ....
    '09.10.16 9:06 PM (121.174.xxx.181)

    전 정가네님 쌀 좋았어요.
    냄새도 구수하고, 찰지고 좋던데요...남편도 밥맛 좋다고 잘 먹었거든요.,
    지금은 판매를 안하시는 것 같아서 못 사 먹고 있지만, 판매하시면 또 사 먹으려고 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 것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

  • 33. ...
    '09.10.16 9:09 PM (125.186.xxx.15)

    저도 한마디..작년겨울에 오지팜님께 호박 고구마(꼬마사이즈)를 시켰는데 먹다보니 일반 고구마가 썩여 있더라구요..황당해서 전화하려다가 참았습니다.전화하면 뭐합니까?이미 먹었고,,
    그분 물건 몰라오면 쳐다보지도 않습니다,다인님 물건은 싸고 좋은데 잘못된 점을 말하면 인정하지 않고 자기변명만,,,그런 사람 머리아파요,,두분 물건은 쳐다도 안봅니다.

  • 34. ㅎㅎ
    '09.10.16 9:30 PM (222.235.xxx.77)

    저도요. 왜 장터에서 먹거리를 사는지.

  • 35. ㅋㅋ
    '09.10.16 9:32 PM (67.194.xxx.39)

    독특들 하십니다......222222222222

  • 36. 슈퍼
    '09.10.16 9:43 PM (58.76.xxx.10)

    저는 슈퍼나 마트의 농산물은 하향평준화된 느낌이 들더군요.
    옛날 뉴스에 보면 쌀 도매상이나 이런분들이 오래된쌀을 섞어서 포장을 해서 질이 떨어지는 것을 싼가격에 마트같은데다가 공급을 한다고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모우유회사제품이 물을 섞었대나 뭐래나 뉴스에서 한참 떠들썩한 적도 있구요.
    그래서 아무래도 생산자와 직거래로 사면 맛있고 신선한 농산물을 싸게 살수 있으니 장터를 이용하지않겠어요?

  • 37. 슈퍼
    '09.10.16 9:56 PM (58.76.xxx.10)

    참 우유는 장터에서 사는게 아니구요. 암튼 한번 문제가 지적된 것들은 선입견이란게 있어서 쉽게 생각이 바뀌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슈퍼나 마트의 공산품 외의 먹거리는 유통기간이 긴것이 좀 꺼리게되더군요.

  • 38. 산*바*
    '09.10.16 10:04 PM (119.149.xxx.244)

    호주산 쇠고기 안 좋다고 후기 올렸다가 안좋은 후기 달았다고 까칠한 댓글들때문에
    한동안 마음 상처받았었답니다.
    이렇게 자게에 익명으로 올려도 좋은 방법 같네요.

  • 39. 나도
    '09.10.17 12:22 AM (211.206.xxx.142)

    다인님 쌀 시켜먹었는데 밥맛 좋았는데,,
    호박고구마랑 감자등도 정말 좋던데요.
    그래서 호박고구마 다시 시켜먹을라고 하는데..
    별일이네요

  • 40. 밥이 죽이되더라
    '09.10.17 12:30 AM (58.237.xxx.13)

    라는 말은 도정을 금방해서 보냈는데 물양을 너무 많이 잡으신거 아닐까요??
    혹시나 해서 글 남겨 봅니다.
    아무리 묵은 쌀이라두 죽밥이 되진 않거든요..
    어쩌다 덧글보면 참 너무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많더라구요..ㅜㅜ

  • 41.
    '09.10.17 12:44 AM (211.206.xxx.142)

    그리고 마트에서 고구마 사먹은적 있는데
    다인님 이분거와는 비교도 안되게 맛없었어요.
    그 이후론 이분에게 계속 고구마랑 여러가지 시켜먹었는데
    거의 실망한적 없었거든요.
    특히 고구마는 진짜 맛있던데..

  • 42.
    '09.10.17 12:54 AM (211.206.xxx.142)

    다인님 보낸거 보면 물건 맘에 안들면 꼭 연락달라고 하던데
    함 연.락해보시고 반품하시던지 하시지..

    저번에 어떤분 보니 그분이 주문할때 택배 주소룰 잘못써서
    택배가 돌아 돌아 4일만에 도착해서보니 상태가 아주 안좋아
    연락했더니 새로 보내줬다 하던데..

    암튼 다른데보다 싸고 좋은 상품 구매해 먹었던 분이라 신경쓰이네요.
    함 연락해보세요.

  • 43. ?
    '09.10.17 1:15 AM (121.178.xxx.5)

    저는 모든 먹거리를 농협이나 마트를 이용하는지라 장터물건 사시는 분들
    이해할수가 없어요.

  • 44. 오지팜님쌀은
    '09.10.17 2:06 AM (210.219.xxx.78)

    저는 싸고도 괜찮아서
    누가 줘서 먹고 있는 지금 쌀
    다먹으면 또 오지팜쌀 사야지 하고
    벼르고 있는뒤~

    포장에다 돈을 안들여서
    아마 운송 도중에 흙이나 먼지 같은 (고운 입자?) 게
    들어가서 쌀을 씻을 때
    약간 검은 물이 나오기도 하지 않았나 싶네요
    저는 그 쌀로 밥해 먹을 때
    너무 좋았는데요~

  • 45. 쌀 전용포대는
    '09.10.17 7:57 AM (58.237.xxx.13)

    안에 비닐이 되어 있던데..
    혹 판매자들은 모르고 계신지??
    쌀포대 그대로 배송시 미세한 먼지가들어 가는건 당연할듯도 하구요..
    쌀이 시커메지는건 제 경험으로는 벼-나락 말릴때 물 먹은 것이 그랬던적 있습니다.
    시골살적 이웃이라는 사람이 것두 한 가마씩이나 말없이 넘 많이 주는냥 비양식적으로 판매한적이 있어 혹시나 하고 글 적어 봅니다..
    주 거래 택배사에 물어 보셔요..전용 포대라는게 있답니다.

  • 46. 된장
    '09.10.17 8:01 AM (221.150.xxx.23)

    다인님 된장 판매글에 혹해서 5k 된장샀는데, 입맛에 안맞아서 오후님께 적은양을 다시 주문했어요. 오후님 된장은 제 입맛에 맞아서 거의 다 먹어가고있네요.

  • 47. 쌀이요
    '09.10.17 8:47 AM (61.105.xxx.190)

    저도 다인님과 오지팜님 쌀을 다 사 먹어봤는데 두가지가 다 별로 였어요. 찰기도 없고 시커멓고, 결정적으로 7분도미를 주문했는데 두가지쌀이 섞여있었어요. 7분도와 백미가 섞여있어서 어이가 없었는데 두분다 불만글 올라오면 까칠하게 상대하는 분들이라는 평소 느낌때문에 그냥 대충 먹고 말았어요.
    같은 사람이 판매한 쌀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것은 사람 입맛이 다 다른 탓이 아니라 쌀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품질이 같은 쌀이 배달되는게 아니고 품질이 다른 쌀들이 랜덤으로 보내지는게 아닐까요. 판매자 본인이 농사지은 쌀만 판매하는게 아니잖아요. 직접 농사지어 판매하는 판매자의 쌀은 항상 일정한 밥맛이 나거든요.
    저도 어느분의 후기에 윤기가 자르르하고 밥냄새가 너무 좋더라~ 는 후기를 보고 주문을 했던것인데 밥을 해보면 풀풀 날라가더만요.

  • 48. 스페셜키드
    '09.10.17 9:21 AM (121.178.xxx.44)

    헉 제가 다른곳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 다인이라서 무슨 하고 놀랬네요.
    다인이라는 아이디로는 물건 판매한저도 없지만.
    개개인의 입맛이나 품질의 차이도 있겠지만 익명보다는 자기의 정확한 닉네임으로 장터에서 말하는것이 옳다고봐요. 서로간의 오해없이 투명성이 보장되니까요

  • 49. ,,
    '09.10.17 10:22 AM (211.38.xxx.202)

    쌀은 환경에 확실히 영향을 받는 거 같아요
    어떤 땅 어떤 기후에서 어떤 식으로 농사졌는지에 따라 물의 양과 불리는 시간 뜸 들이는 시간이 다 다르는..

    슈퍼나 대형 마트처럼 일괄 구매한 후 창고에 쌓은 쌀이 젤 쉽고
    일반 쌀을 바로 도정해서 온 쌀이 그 다음..
    그리고 개인이 자기만의 비법이나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지역에서 자란 막 도정한 쌀은
    몇 번의 시행착오가 필요한 듯 싶습니다

    일례로 베이킹 재료인 밀가루만 해도
    우리밀과 호주산 밀, 턱수염아저씨 밀 다 물의 양이 다르더라구요
    또 얼마나 묵혔냐에 따라 다르구 ..


    다인님 쌀을 지난 여름에 먹었었는데요
    암 생각없이 다른 쌀 먹었던 식으로 했더니 푸슬푸슬 날아다녀 찹쌀을 섞어야하나 고민했어요

    7분도가 물이 많으면 질척거리고 적으면 돌덩이같던데

    이분 쌀은 물 양을 잘 못 맞추면 희안하게 푸슬거려서 ..

    근데 남편이 물양을 약간 더 잡아서 2컵을 했어요
    밥솥 현미 눈금보다 약간 아래선이었는데
    오옷!! 윤기 흐르고 쌀눈이 노랗게 살아나와 깜짝 놀랐어요

    당근 맛도 좋았고
    남편이 신나했죠 ^^

    근데 밥만은 !! 자신있는 저조차 한 푸대 먹을 동안 저리 맛난 밥은 몇 번 안 나왔어요ㅠㅠ

  • 50. ^*^
    '09.10.17 10:54 AM (118.41.xxx.89)

    오지팜 호박고구마 예약해서 받았는데 비싼거로 시켰는데 크기가 엄청 커서 상품 가치 제일 떨어지는 것도 있고 가격은 비싸고 양은 적고,,, 완전 비추 입니다, 아낙님 양파는 비싼데 맛은 평번
    추천은 경빈마마 묵은지(이것만 먹어 봤어요) 맛나요

  • 51. 다인 ㅠㅠ
    '09.10.17 11:00 AM (112.149.xxx.176)

    오래전에 받은 물건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쪽지로 불만을 제기했는데
    열어보고는 쓰다달다 묵비권 !!! 참으로 4가지없는 판매자에요
    그리고 박스테잎은 옥션테잎이던데 무슨 이유인지 궁금하네요

  • 52.
    '09.10.17 11:23 AM (61.105.xxx.190)

    7분도쌀을 한 두번 사 먹었던것도 아니고 물 양떄문에 푸슬거리는거라고 말씀하시니 ㅠㅠ
    쌀을 손바닥에 한웅큼 쥐어 보니 7분도쌀과 말갛게 깍인 백미가 반씩 섞여있더이다.
    살다살다 그런 7분도미는 첨 봤네요.

  • 53. ...
    '09.10.17 11:31 AM (120.142.xxx.11)

    저도 묵비권 행사하는 판매자가에게 제일 기분 상합니다. 이제 장터에서 먹거리 신중을 기해서 구매합니다. 가격이나 질적인 면에서 만족하면 계속 그 판매자에게 구매하지만, 한살림을 애용하는 터라 여러 품목은 하지 않습니다. 저는 먹거리가 아닌 실내복을 구입하면서 하자있는 물건 환불요청시에 잠수타는 판매자에게 전화걸어 따졌습니다.쪽지 관리를 동생분이 하신다는데 계속 쪽지에 대한 답변없어서 문자로 항의했더니 곧바로 환불해주더군요. 그런부분 결정적인 피해가 아니라서 후기를 달 수가 없었어요. 판매자분이 그런 마인드 철회하길 바라는 수 밖에요. 그래서 장터에서좋은 인연 맺은 판매자분들에 한해서만 구매하고 신규판매자들에게는 관심 갖지 않는 추세입니다.

  • 54. 옥션테잎
    '09.10.17 11:34 AM (221.140.xxx.108)

    택배를 많이 보내다보면 택배기사님이 테잎을 몇개씩 줍니다.
    택배기사님들은 테잎을 박스로 구입하는데 시중가보다 더 싸게 구입
    하시는거라고 하던데 가끔 옥션테잎을 주시기도 합니다.

  • 55. ...
    '09.10.17 11:55 AM (218.153.xxx.67)

    전 다인님 물건은 가격대비 좋다고 느꼈어요. 거기다 다인님 성실하게 판매하셔서 인상적이었는데.. 오지팜님쌀은 후기 좋았는데 전 실망.
    나오미님 콩잎은 짜서.. 알파님 젓갈은 맛있지만 좀 인공의 맛이..
    사과는 돌담님, 숙이네, 청송이 좋구요.
    복숭아는 이선미님게 최고. 하늘님 것은 백도는 좋고 황도는 좀..
    단감은 릴리님께 최고. 키..님의 먹단감은 물이 없어 퍽퍽.
    미역은 태화맘 징도아줌마님 것 모두 좋아요.
    옷은 조심하셔야 해요. 가끔 성공한 경우 있어요.

  • 56.
    '09.10.17 12:09 PM (121.55.xxx.73)

    다인님께는 당근과 뭐 감자 등등 산적이 있었는데 형편없었어요.
    감자는 금새캔감자와 쪼글쪼글 마른감자가 섞여져있었고 물건이 정상품이 아니었죠.
    그뒤로 그분꺼는 영~~믿음이 안가서 안사는데 나름 좋다는분들도 있더라구요.
    지금보니 이분 농사직접 짓지않고 소매상이신분이라 그때그때 물건이 다른듯하더라구요.값은 많이 싼데 물건은 믿을수 없는것같아 저는 늘 패쓰합니다.
    오지팜쌀은 언제 사봐야지 했는데 것도 안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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