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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 1500의 가계부, 돈가치도 없져.(수정)

....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09-10-16 10:59:02
저도 들었네요.
애셋이라면 놀랍지도 않죠.
자고로 영어와 수영은 돈들이면 안될수가 없는 겁니다.
수학이야 돈들여도 안될수 있지만 영어는 말이잖아요. 한글, 한국말 모르는 한국사람 없듯이요.

그럼 답 나오죠.

1. 양가 부모님, 내지 한쪽 부모님 생활비- 200
2. 각종 보험-100
3. 애셋이니까 가사도우미-100 정도
애가 아기면 큰애둘에 입주도우미면 160정도
4. 먹고 입고 쓰는 기본생활비-이런집은 관리비만해도 50이 넘을테죠. 그러니까 최소 잡아도 300
5. 차유지비 -부부합 대략 100, 할부가 있다면 +100
6. 다음은 사교육비차례
애 영어유치원 하나 보내면 못해도 80, 애 둘 보내면 영어만 150 넘어갑니다.
7. 피아노나 바이올린 아니면 미술, 운동 하면 애셋이면 100은 들어가죠.

이렇게 최소한만 잡아도 벌써 1200,
만일 여기서 여자가 옷이라도 해입고 가족들 여행이라도 한번 가면 돈 2-300은 간단히 깨지죠.
애가 커서 수학이나 다른 과목 과외하면 더들죠.
이상 아주 제한적인 중산층 생활을 해도 애가 셋이고, 부모님 생활비 좀 도와주면 저축 하나 안해도 1500 나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사회적 수요가 그렇게 만든겁니다. 사회가 만약 사회주의라면 국가부담으로 가야할게 지금은 개인이 내는게 많아서 그런거죠, 예를 들면,

1. 보험-앞날의 실직이나 기타 어려울때, 큰병났을때 대비인데 이게 사회주의국가라면 국가부담이니 안들겠죠.
2. 양가 부모님 생활비 보조-이것 역시 국가부담
3. 가사도우미- 애를 하나만 낳고, 남녀 평등의식이 중국처럼 뿌리내리면 퇴근후 집안일을 부부가 같이 나눠하면 도우미 안써도 됩니다. 한국남자는 집안일 청소, 요리는 손도 까딱안하려해서 문제죠.
4. 사교육비-이것 역시 국가부담,

이상 이것만 국가부담이나 부부공동 부담으로 가사도우미를 안쓰면 벌써 600 이상 줄일수 있죠.

이건 뒤집어 말하면 이걸 부담못하는 그 이하소득의 가정은 애가 둘셋이면 그만큼 여자가 중노동에 시달린다는 소립니다.
애들 사교육비가 없으니 좋은 교육을 못받는거구요, 물론 돈 적게 들여도 하는 방법은 좀 있겠지만...
부모 노후나 보험같은 경우도 그 이하 소득은 그게 보장안되니 늘 집안의 갈등요인이 되죠.

사회나 국가가 부담해야할걸 개인이 부담해야하는 사회이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참, 여기서 내집마련을 위한 대출이나 이자 문제는 제외시켰습니다.
사실 이것도 현재 한국사회에선 가정경제에 아주 큰 문젠데 말이죠.
역시 국가부담이 개인한테 지워진택,
아니,
어느 세력인가 집을 매개로, 개인을 뜯어먹고 산다는 얘기죠.
대학 등록금도 마찬가지..

IP : 59.11.xxx.1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6 11:07 AM (59.11.xxx.188)

    헷갈리지 마세요.
    아까 애셋에 1500 든다니 모두들 놀라길래 한번 적어본겁니다.
    점하나 님이 말한 집은 이보다 훨 더 많이 쓰는 집이고요,
    그냥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라도, 즉 부모님 생활비 대야할 정도 평범 가정이라도 이렇게 든다는 겁니다.
    모 아나는 엄마 생활비로 월 300씩 내놓는다면서요.
    아나 정도만 되도 시집능력에 따라 그정도도 내놓는데 양가 생활비 100씩이라면 많은것도 아니고 적은것도 아니죠.
    무슨 엄청난 부자가 아니라도 그정도 들수 있다는 얘깁니다.

  • 2.
    '09.10.16 11:09 AM (119.196.xxx.66)

    저번 글에 하도 월수 천, 천오백에 발끈하시니
    그 정도 쓰는 사람도 별거 없다는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가 봐요.
    맞아요. 월 천오백 요즘 같으면 진짜 별거 아닐 수 있고
    월 수 삼 백도 안되는 소시민 입장에서 대단한 것일 수 있고 그러네요.
    우리시대 자화상이죠. 극과 극의 양분화. 서로 자기가 속한 세상만 보니 양분화된 의견이 나오구요.

  • 3. 개천용을 잊지마세요
    '09.10.16 11:10 AM (112.171.xxx.55)

    월수 1500인데 양가에 돈 보텔일이 왜 없나요. 개천용들 많이 있습니다.
    200도로 넣구요.
    보통 보험 넣습니다. 도로 100 넣으세요
    차도 당연히 할부로 삽니다. 100도로 넣고
    영어유치원은 120 들어갈거에요.
    개천용이면 서울에 애 셋 키울 집 장만도 대출넣어서 하고 있을걸요. 그것도 갚아야지.
    의사나 뭐 그런 직장이면 대출 만땅으로 병원 차렸을거에요.
    생활수준이 어느정도는 되니 1500 홀딱 쓰기 쉽습니다.

  • 4. ....
    '09.10.16 11:14 AM (59.11.xxx.188)

    겨우 개천용이 이정돈데 그럼 사는 집은 어떻겠어요?
    외제차 좋은거 몰고 애들 사교육 저렇게 최소로 안시키고 강남패턴으로 시키면 더하겠죠.
    애들 옷값이 또 좀 비쌉니까. 옷값, 신발, 소소하게 많이 들어가죠. 애가 하나인것과 셋은 천지차이죠.

  • 5. 저도
    '09.10.16 11:18 AM (122.36.xxx.164)

    저도... 별로 사람사는거 안다르다고 생각해요.
    마음을 안바꾸면 돈이 어떻게 남아도나요.

    제 친구봐도...
    결국 용돈드리고 시댁드리고..그러고 나면..
    자기껀 항상 뒷전이고....

    남편 사짜인데...
    별 차이 없어요.

    근데...
    초반에는 수입보다 집을 시댁에서 해주고 안해주고의 차이가 큽니다.

  • 6. ..
    '09.10.16 11:22 AM (125.241.xxx.98)

    그래요
    집을 어느정도에서 시작하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는 맨땅에서 대출로 시작했습니다
    88올림필때--집값이 날마다 뛰더군요
    멍청하게대출이라도 받엇 집을 살일이지
    3-4천이면 집을 샀었지요 친구들은........
    하여튼 집 마련하느라고
    청춘 다 보냈습니다

  • 7. ....
    '09.10.16 11:30 AM (59.11.xxx.188)

    아, 여기서 집과 다른 대출금은 생각도 안했네요.
    그거 포함하면 1500도 모자라죠. 일케되면 애 사교육비는 못줄여도 부모님 생활비는 줄이겠죠.

    문제는 대출인생들, 이자만 내고 그냥 대출로 사는 집들이 생각외로 많습니다.

  • 8. .
    '09.10.16 11:31 AM (59.24.xxx.53)

    그래요. 쓸거 없네요. 백원 이백원 아껴가며 사세요. 그렇게 살기 힘든데 여행은 어떻게 다니시나요. 쓸데 없이 여행은 자제하세요. 아끼셔야지 나중에 애들한테 지금 부모님처럼 생활비 달라 하실래요?

  • 9. ....
    '09.10.16 11:33 AM (59.11.xxx.188)

    어떤 사람 애둘에 자기옷 거의 안사입고 자기차는 8년된 소형차 몰고 양가 보조 전혀 안해줘도 월 800씩 든다고 하소연하는거 봤습니다.
    시대가 달라져,
    보험, 사교육비, 애둘이면 입주도우미, 차유지비에 들어가는 돈이 생각보다 많이 잡아먹죠.

  • 10. 59.24는 헛소리
    '09.10.16 11:34 AM (59.11.xxx.188)

    좀 그만.

  • 11. .
    '09.10.16 11:38 AM (59.24.xxx.53)

    당신이나 헛소리 집어치우시죠.
    여기서 그런 소리하면서 찌질대지마시고,,, 나가서 한푼이라도 더 버시던가.

  • 12. 여보세요
    '09.10.16 12:01 PM (119.202.xxx.1)

    뭔소리들 하시는지.. 참 한심해서.
    알아서들 사세요.

  • 13. ....
    '09.10.16 12:13 PM (59.11.xxx.188)

    여기서 잘 보면 실제 생활비준 식비는 한 200 정도?
    전체 생활비중 식료품비가 아주 낮다는 겁니다.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농산물값은 안올랐다는 얘기고, 농민의 희생이 전제된 사회라는거죠.

  • 14. 근데요
    '09.10.16 12:28 PM (112.171.xxx.55)

    우리나라가 농촌을 희생시키고 있다는 이야기는 저도 듣긴 했는데
    이경우는 엥겔 계수가 낮은거죠. 소득이 높으니까.

    글구 이 가정의 경우에 나라에서 모든걸 다 해주는 복지 사회시스템이었으면
    세금율이 너무 높아서 딱히 더 좋을것도 없을것 같네요.
    복지사회시스템이면 아이들 교육비가 훨씬 덜들고(굳이 좋은 대학가려고 기를 쓰지 않아도 됨),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남에게 보이는 소비를 할 필요없는 상황이니까 그런 차이는 있겠죠

  • 15. ....
    '09.10.16 12:47 PM (59.11.xxx.188)

    정확히 말하면 농민뿐 아니고 농어축산민, 근데 그중에서도 또 가진 자산에 따라 소득은 다르죠.
    같은 어민이라도 배를 소유한 사람이냐 아니냐, 소나 돼지를 많이 키우는 집이냐 아니냐,
    기타... 하여간 겉으로 농사짓고 고기잡는다해도 소득과 일하는 형태는 다를수 있죠.

  • 16. .
    '09.10.16 1:12 PM (59.10.xxx.17)

    그냥 웃음만...

  • 17. ....
    '09.10.16 1:26 PM (59.11.xxx.188)

    이게 전혀 풍족하게 쓴다고 생각하지 않는 중산층의 소득과 지출내역입니다.
    머 실제 그리 풍족해보이지도 않구요.

    그럼 그 반이나 삼분지 일로 사는 사람들은 어쩌란 말이냐고요?
    그래도 다 자식 둘셋 낳고 나름대로 잘 살지요.
    미래에 대한 보장과 자식 사교육을 좀 못시킬 뿐이고, 애가 하나인 집에 비해 가사노동량이 많아서 좀 힘들 뿐이고..

  • 18. 다른
    '09.10.16 1:47 PM (115.21.xxx.156)

    이야기 이지만... 영어같이 언어에 넘 많이 비중을 두는 것에 저도 반대..

    영어는 언어이기에 바보가 아니면 돈 들이면 되는 것이거던요... 물론 그 돈의 액수가 꽤 되지만.. 그런데, 그것으로 대입이나... 이런데 영향을 심각하게 미치게 하니까, 돈이 학교를 사게되는 꼴 같아요.

  • 19. ....
    '09.10.16 2:12 PM (59.11.xxx.188)

    맞아요. 그게 기득권이 부를 대물림 하는 방법으로 쓰는 거죠.

  • 20. ....
    '09.10.16 2:31 PM (59.11.xxx.188)

    중산층은 기득권이라고 할순 없지만 기득권이 유도하는 대입 영어프리미엄 정책에 일단 순응하고 보는거죠.
    일단 경제력은 되니까. 그게 합당하든 안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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