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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쌀

김만덕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09-10-16 10:54:34
어제 학교 어머님들과 모여서 이야기하다가 마침 쌀모으기 이야기가 나왔어요.
제가 사는 동네는 대체로 다들 어렵게 사는 동네인데 어떤 어머니가 그 쌀 봉투를 가득
채우려면 쌀이 너무 많다고...자기네는 그게 너무 부담이라고해서...
제가 그랬지요.

그래도 불우이웃 돕기 인데 내가 조금 덜 먹더라도 좀 많이 넣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옆의 어떤 엄마 하시는 말씀 ( 그 분은 정말 여유있으신 분이었는데)
나도 처음 그 봉투를 보고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우리 학생때는 봉투에 조금씩 넣어갔다.
이건 말도 안된다...성토를 하시더라고요.

알고보니 맹박이 어쩌구 저쩌구 다 연관 된 것이라는데...

정말인가요?

쌀 1킬로그램 훨씬 더 들어가는 큰 봉투인데...
IP : 121.161.xxx.1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0.16 10:57 AM (210.106.xxx.116)

    어제 받았는데 우리집 한끼 식사분만큼만 보냈어요.봉투가 크긴하더라구요.근데 그거 다 채워보내야하는건가요?..선생님이 한톨이여도 상관없다고 했다는데...

  • 2. 크크
    '09.10.16 11:04 AM (119.196.xxx.66)

    시니컬한 6학년 큰 놈이 동생을 다그치며 쌀 꼭 가져갈 필요없다고 그러대요?
    제가 불우이웃을 돕는 건데 뭔 소리냐 가득 채워주마 해놓고
    안 가져가도 무방하다는 큰 아이 말에 흔들려 일단 보류..
    절대 가져가지 말아야할 이유가 있었네요. 비닐 버려야겠네요.

  • 3. 그 봉투
    '09.10.16 11:05 AM (220.86.xxx.45)

    진짜루 컸어요
    꽉 채우면 3kg은 될꺼 같던데요..
    애들 담아보내고 쌀 샀어요.ㅋㅋ

  • 4. 주변학교
    '09.10.16 11:06 AM (220.86.xxx.45)

    1톤 이라네요...!!!

  • 5. ...
    '09.10.16 11:08 AM (218.145.xxx.156)

    저희집 무농약 쌀에 보리섞여있었는데...다 긁어 담으니 꽉 차고...저희 마지막 쌀통이 다
    비었습니다. 아이는 작은 손으로 담아 넣을적마다...어찌나 행복해하는지...ㅋ
    에구 근데 맹박이 연관된거랍니까? 집에 냄새나는 쌀 놔두고
    아이들 먹는다해서 좋은걸루 보냈건만... 다 모이면 양 엄청나겠네여..
    오늘 쌀 주문해야됩니다.ㅋ

  • 6. 탈탈털어
    '09.10.16 11:15 AM (121.138.xxx.104)

    쌀 보낸집 많네요..저도 쌀통 마지막까지 털어 보냈는데, 울아이 반은 두포대 나오고 옆반은 3포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마음으로 우리집 쌀 마지막까지 털어보내고 새로 주문하면서도 마음은 기뻤는데....요즘시대에 왠 쌀을 모금하지 하는 의문은 있었지만서도요..

    제발...십시일반 하고 싶은 아이들과 엄마들의 순수한 의도를 제발 순수하게만 써주기를 바랄뿐이네요..

  • 7. 아니
    '09.10.16 11:19 AM (58.124.xxx.159)

    지금 창고에 쌀이 남아돈다면서 왜 쌀을 걷어가나요?
    작년쌀 처리 못한거 그걸로 불우이웃 도우면 되지.
    우리애 학교에선 아직 암말 없던데 오늘 봉투 들고 오는건 아닌지...

  • 8. 김만덕
    '09.10.16 11:19 AM (121.161.xxx.175)

    저희 집도 어제 쌀 새로 샀어요. 고딩,중딩 한 가득 가지고나니
    우리 먹을 쌀이 없더라구요.ㅠ_ㅠ

  • 9. 글게요
    '09.10.16 11:21 AM (112.171.xxx.55)

    쌀 남아돈다고 하던데 굳이 모을건 또 몰까요

  • 10. ..
    '09.10.16 11:23 AM (211.61.xxx.22)

    울 1학년 딸은 "엄마 많이 넣어줘." 해서 9인분 넣어주었습니다.
    울 5학년 아들은 "엄마 많이 줄 필요없어, 선생님이 조금만 가져와도 된다고 했어. 우리도 먹어야 하잖아. 조금만 넣어." 해서 4인분 넣었습니다.
    근데 이게 **랑 관계가 있다니 좋은 마음으로 보냈는데 다시 가지고 오라고 하고 싶어져요.
    참 저희도 봉투 넣고는 쌀 샀습니다.ㅠㅠ

  • 11. 댓글들 보니
    '09.10.16 11:26 AM (219.254.xxx.144)

    쌀을 다시 사셨다는 분들이 많네요~~~ 이게 그분이 원하던 쌀 소비 책????

  • 12. 저도
    '09.10.16 11:46 AM (110.10.xxx.58)

    쌀보내고 쌀자루 비었어요

  • 13. ...
    '09.10.16 11:47 AM (211.38.xxx.16)

    윗님 그런가 보네요,,,쌀 소비책,,,아으 시러,...시러,,,

  • 14. .
    '09.10.16 1:07 PM (121.162.xxx.105)

    주최 중앙찌라시에 이순재 어몽길 보구 이거 뭐 구린데가 있구나
    싶어서 한톨도 안보냈습니다.

  • 15. ,,
    '09.10.16 1:50 PM (114.204.xxx.85)

    주최가 중앙찌라시라구요??

    이것들이!!!!!!!!!!!!!

  • 16. 강남의
    '09.10.16 4:52 PM (152.99.xxx.12)

    모초등학교인데요 어떤 반에 모은 쌀자루를 남자아이가 들고 가다고 터져서 복도에 쏟았데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아이를 몇대 때리고 6시가 넘더라도 쌀을 다 주워 담고 가라고 하셨데요
    그리고 그집 아빠가 쌀자루를 가져왔다고 하는 얘기를 동네엄마에게 전해듣고 뭐 이런경우가
    다 있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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