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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움요청한글에 답글에이어서...

환갑 조회수 : 131
작성일 : 2009-10-14 21:22:47
환갑잔치에 대해 도움을 요청했던 사람입니다.
여러 답글에 감사하며...

꼭 점쟁이 말을 믿어서가 아니라...
괜히 깨림직한거 있잖아요...
그리고 답글에서도 정말 점쟁이말대로 안했다가... 변을 당했다는 분도 계시구..
결국 이번 환갑은 두 시부모님 여행가시는 걸루 일단락 됐구요.

내년이 진갑이시니 내년에 가까운 친척분모시구 할려구 생각중이에요

근대요...
이번주 일요일날 그냥 생신상이 아니라..
가족끼리 모여서 고기나 먹으러 가자고 신랑이 그러는데...
미역국끓이고... 생신상 간단하게 하는것도 아니니 여행가시기전에 나가서 밥이나 먹자고 하는데..
설마... 이것도 생신상에 포함된건 아니겠죠?

참.... 이래저래 생각하다보니 혹시.. 이것도생신상? 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않네요.
아니면...
맘편히 여행다녀오신후 생신이 지난후 식구들끼리 모여서 나가서 밥먹을까요?
아~~~
몇일째 고민고민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그냥...
생신이라는 생각을 하지말고 가족끼리 밥먹는다고 생각할려구해도 참.. 그게 안돼서...

그리구요 참~~
케잌도 사면 안돼겠죠?

참.. 별것도아닌걸루 고민하네... 라고 하시지마시구...
ㅠ.ㅠ
혹시 이런일있으신분들 답글 기다립니다.
IP : 125.187.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4 9:44 PM (112.152.xxx.240)

    저도요~ 저는 저 말고 시누가 점보러가는데 따라갔거든요.

    근데 점쟁이가 저희 신랑이 지금 35살인데 아들 나이에 5가 들어간 해에 환갑잔치 하면 안좋다고 하지 말라고하더라구요. 그 해가 아버님 환갑이었거든요.

    솔직히 환갑 요즘 잔치 잘안하잖아요?

    시누랑 고민했었는데... 그냥했어요. 집에서 친지들만 모시고 고기굽고, 중국요리 배달시켜서요. 어쨌건 잔치하지말랬는데, 한거죠~
    근데.. 아무일 없었답니다.

    그냥 첨엔 기분이 좀 그래서 망설였는데...

    그냥 고민마시고 물흐르는데로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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