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교에서 고입 연합고사가 중요하다고

중3아이 조회수 : 722
작성일 : 2009-10-14 20:43:39
아침마다 문제 푼것을 검사한다고 합니다

선배님들은 영어 수학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더라 하니까
학교에서는 연합고사 잘 봐야 한다고 난리랍니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영수만 몰두하면 좋겠는데
연합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면
무슨 불이익이라도 있나 해서 여쭙니다

영어 문법도 불안하고
수학도 걱정이되고

앞으로  딱3년 남았는데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IP : 118.219.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평준지역
    '09.10.14 8:46 PM (61.38.xxx.69)

    이신가 보네요.
    영어, 수학이 몇 십배 중요하지요.

  • 2. 비평준지역인가요?
    '09.10.14 9:11 PM (61.109.xxx.204)

    비평준지역이면..일단 지원하는 고등학교를 들어가야하니
    고등학교성적 즉 내신 + 연합고사 성적이니
    지금부터는 연합고사성적올리기에 올인하게 됩니다.

    만일 평준화지역이라면 영어 수학 기초다지기가 훨씬 중요한거구요.

  • 3. 만약
    '09.10.14 9:16 PM (124.50.xxx.29)

    비평준지역이라면 연합고사 성적과 내신이 좋지 않으면
    학교를 못 들어가나요?
    아니면 1지망 부터 3지망 까지 쓴다고 하면
    3지망에는 붙는건가요. 아유, 비평준화 잘 모르겠어요.

  • 4. 비평준화는
    '09.10.14 9:38 PM (114.200.xxx.217)

    대학 들어갈때랑 같아요
    자기가 가고 싶은 학교에 원서 먼저 넣고 연합고사 봐요
    그러니 아무리 내신에 맞추어 원서를 넣었어도 그만그만한 아이들이 모이니
    연합고사가 중요하지요
    다른지역도 같은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우리는 연합고사 비율이 올라서 더 중요해졌네요
    근데 또 영,수가 중요한것도 맞는게
    연합고사에서도 주요과목의 비중이 크지요
    상위권 아이들은 암기과목이야 계속 조금씩 준비하지만
    영,수는 3학년 올라오면 고등학교 준비하던데요
    참고로, 특목고 다음에 실업계 전형하고 그 다음에 인문계 전형하는데요
    먼저 전형에 합격하면 나중에 보는건 응시 못하는 걸로 알아요(맞나?)

  • 5. 아....
    '09.10.14 9:39 PM (114.200.xxx.217)

    그러니까 1지망,2지망 이런거 없는거지요
    그렇게 1지망,2지망하는건 평준화지역 이야기고요^^

  • 6. 만약
    '09.10.14 10:22 PM (124.50.xxx.29)

    그럼, 비평준화 지역에서 연합고사 못 보면 고등학교 어떻게 배정을 받나요.
    못 들어갈 리는 없고,
    1,2지망도 아니라면
    그냥 떨어지면 대학처럼 재수하는 것도 아닐 것이고
    떨어지면 어디로 가나요. 아시는 분 좀 꼭 알려주세요~~

  • 7. 떨어지면
    '09.10.14 11:28 PM (114.200.xxx.217)

    타지역으로 가거나 재수해야죠
    제가 위의 댓글 2개 달았는데요
    참고로 저는 천안인데요
    올해 고입...무지하게 치열합니다
    북일고가 자율고로 올부터 입시를 하는데
    50%를 전국 모집해서 결국 남자 아이들이 아래로 하향 지원해야하니
    결과적으로 남여공학까지 영향을 미쳐서 혼란스럽습니다
    게다가 아산에 중학교가 생겨 그곳에서도 천안으로 오고,
    조치원에서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은(특목고 못가는) 천안으로 오고요
    결과적으로 천안의 200여명의 예비 졸업생들은
    타지약으로 가거나 재수를 해야 한다는군요

  • 8. 참...
    '09.10.14 11:33 PM (114.200.xxx.217)

    실업계가 인문계보다 낮은 편이라
    아예 실업계로 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실업계의 커트라인도 매해 높아지는 추세지요
    다른지역의 정보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천안은 작년까지는 모든(인문계 얘기입니다) 학교가 한곳에 모여서 원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학교 레벨 순서(?)대로 아이들이 거의 탈락 없이 들어갔죠
    예를들면 a학교가 탑인데 정원에 찼으면 가장 점수 낮은 아이의 원서를 b학교로 넘겨주는 식으로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각 학교에서 원서를 받기 때문에 이렇게도 할 수 없답니다
    솔직히 우리 아이는 올 중 3인데 이렇다 보니 많이 혼란스럽고 걱정 됩니다
    작년까지는 우수한 학생의 경우는 탈락의 위험이 거의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우수한 아이들도 탈락할 수 있다는거죠

  • 9. 덧붙여서
    '09.10.15 12:20 AM (114.200.xxx.217)

    아직 3년이나 남았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어요
    내신만 잘 받아 놓으면 진학하기 훨씬 수월해요
    연합고사 보다는 내신의 비중이 훨씬 높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477 여행용 백팩으로 두가지 중 선택좀 해주세요. 2 ... 2010/08/09 785
493476 시력검사는어디서? 안경 2010/08/09 178
493475 8월 9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8/09 175
493474 영화볼때 뒷좌석 아이가 발로 차면 어떻게 하세요? 18 정말 열받어.. 2010/08/09 2,475
493473 밤만되면 시작되는 입덧...왜이럴까요? 2 밤샜어요.... 2010/08/09 364
493472 "송태호 교수 결론 맞다면 천안함 합조단 보고서 폐기해야" 2 세우실 2010/08/09 440
493471 청량리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3 냠냠 2010/08/09 546
493470 이 시간에 걷기운동나가는거 넘 위험할까요? 5 .. 2010/08/09 1,127
493469 쪽지가 왔는데 1 쪽지 2010/08/09 553
493468 다 자기변명이겠지요? 4 알콜중독 2010/08/09 578
493467 김치 냉장고 구입 하고파요 !!! 6 김치 좋아 .. 2010/08/09 390
493466 홈페이지 제작관련 해서요(인터넷강의 문의드려요)~ 1 컴퓨터 2010/08/09 185
493465 이란성 남아 쌍둥이를 낳는 꿈을 꿨어요 꿈해몽 2010/08/09 544
493464 10년된 ge 냉장고..언제 고장날라나... 13 .... 2010/08/09 1,745
493463 아이가 오토바이 배기통에 데여 화상을 입었어요. 도움 말씀 좀 10 부탁드려요... 2010/08/09 1,228
493462 동네아줌마들 계속 만날까요? 31 케세라세라 2010/08/09 7,260
493461 남편이 침을 너무 많이 흘려요 7 베카 2010/08/09 1,000
493460 김치다대기 정말 제대로 만들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5 고수님들 부.. 2010/08/09 909
493459 낮에 한 말들을 죄다 회수하고 싶어요 1 후회 2010/08/09 767
493458 맛있는 베이글이 너무 먹고 싶어요! 12 베이글 2010/08/09 1,759
493457 독일 사시는 82 쿡님들에게 여쭙니다. 12 죄송해요 2010/08/09 1,485
493456 김치냉장고는 클수록 좋은가요? 김냉 2010/08/09 201
493455 코스트코 식탁 질러버릴려고 하는데요 6 고민녀 2010/08/09 3,225
493454 저 아래 시어머님 살림 ㅠ ㅠ 썼던 여자예용.. 8 ... 2010/08/09 1,751
493453 초 5인 딸애고민,,딸 키우신 부모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7 엄마 2010/08/09 1,881
493452 여기 미국인데요 맛있는 김치 먹고 싶어요 2 Molly 2010/08/09 581
493451 어떤 후배의 알수없는....꿍꿍이...속.. 26 오리무중 2010/08/09 9,164
493450 콘서트7080 누구 나왔었나요? 4 . 2010/08/09 805
493449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바다에서 하루 놀았는데... 6 어떻해요?.. 2010/08/09 1,883
493448 시부모님께서 저희에게 집을 주려고 생각중이세요. 7 행복한 고민.. 2010/08/09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