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어제 태어난 강아지가 비맞고 있어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밖에다 새끼들을 두었어요.
비가 이리 오는데 어찌 해야하나요?
어미개가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주인인 저도 가까이 가면 물어요.
1. 어미개를 믿고 그냥둔다.
2. 어미개를 억지로 잡고 새끼를 집 안으로 옮겨준다
3. 새끼들 위로 우산이라도 잡아 매준다.
어쩔까요? 맘이 급해요.
1. ...
'09.10.13 7:38 PM (211.216.xxx.4)어제 태어났음 완전 핏덩이인데 지금 비 맞고 있음 체온 떨어져서 바로 죽어요.
빨리 억지로라도 안으로 데리고 오세요.
그리고 수건으로 잘 닦아주시구요.
어미개랑 한방에 딱 넣어주세요. 자주 들여다보지 마시구요.
그럼 어미개가 날카로워져서 새끼들 내칠 수도 있어요.2. 강아지
'09.10.13 7:50 PM (114.202.xxx.231)특히 바로 태어난 강아지들에게는 따뜻한 곳이 필요해요.
어미랑 같이 집 안으로 들이시고 따뜻하게 보호해주세요.
생후 2-3일은 어미 젖을 꼭 먹이는 게 면역에 좋기 때문에 같이 있어야 합니다.
어미개가 너무 무섭게 굴면 밖에라도 옷이나 담요 등으로 따뜻하게 해주세요...3. 음
'09.10.13 8:05 PM (124.51.xxx.120)당장 집안으로 들여 말려주세요..드라이기로..
금방 죽어요...ㅠㅠ4. 당장
'09.10.13 8:29 PM (220.81.xxx.87)집으로 데려와서 보일러 틀고 말려주세요..그리고 수유는 젖병으로 분유 먹이면 됩니다.
5. ..
'09.10.13 8:30 PM (112.144.xxx.88)어미개를 잡고서라도 강아지를 안으로 들이세요 아님 죽습니다
빨리요~~~~6. 저런...
'09.10.14 9:58 AM (190.135.xxx.227)어쩜 어미개가 의도적으로 내쳤을 수도 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키우던
개도 새끼를 낳았는데, 유독 두마리를 밖으로 내치더라구요. 제가 집어서 다시 에미
품으로 넣어주면 또 내치고... 또 내치고... 결국에는 할 수 없이 집안으로 데리고 와서
약국에서 주사기 사와서(바늘 없는 주사기)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입옆으로 조금씩
밀어넣어 주면서 먹였었어요. 지금 그 강아지도 일단은 어미가 내친것 같아요.
무조건 데리고 들어오세요. 안그러면 그냥 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