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게 있다면
하체통통은 어떤 스타일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점이죠.
주로 치마로 다리 살들을 가려왔었는데
요즘처럼 짧은 옷과 레깅스가 유행할 땐
무슨 옷을 입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애 엄마가 정장느낌의 옷을 입고 다닐 수도 없고
매일 청바지와 폴로티 차림인데 별로 스타일도 안나요.
이제 둘째도 어느정도 크고 큰맘먹고 옷을 사려는데
캐주얼이 안맞네요.
후줄근해 보이는 옷 말고
좀 센스있고 괜찮아 보이는 캐주얼 말이죠.
다리가 봐줄만 하면
무릎위까지 오는 발랄한 원피스와 레깅스를 매치하겠는데
영 못봐주겠더라구요
(무릎까지 굵어서 완전 남자다리같음)
그동안은 애 키우느라 못꾸몄다 변명할거리라도 있었는데
한달정도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을 헤매봐도
답이 안나와서 겨우 청바지 하나 샀네요.
좋은 아이디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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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통통 엄마는 어떤 스타일을 입나요?
애기엄마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09-10-12 15:10:50
IP : 119.67.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09.10.12 3:16 PM (211.219.xxx.78)하체통통인데요,
저는 그냥 딱 달라붙는 스키니진 혹은 청바지에다가
상의를 길게 입어요 엉덩이 다 덮고 허벅지도 3분의 1정도 덮는 걸루요
그럼 커버가 돼요~2. 하체통통한
'09.10.12 3:21 PM (125.178.xxx.192)분들은 타이트하게 입으시는편이 더 날씬해 보이는거 같아요.
뚱뚱한게 아닌 통통의 경우요.3. 이팝나무
'09.10.12 3:27 PM (125.183.xxx.163)일자 청바지 형태가 이뻐요 ,,날씬해보이고..스키니는 살짝부담스럽고...
그기다 ,위에는 티셔츠보단.긴 남방이나 ,,그위에 조끼입어줘도 이뿌죠..4. 저도
'09.10.12 3:33 PM (222.106.xxx.125)하체통통인데 지마켓에 가면 고무줄로 된 면바지있어요. 캐주얼느낌도 나면서 또 플랫슈즈같은거 신으면 단정한 느낌도 나요. 올 여름/가을 고무줄로된 면바지 두개사서 잘 입었어요
5. 악
'09.10.12 3:39 PM (221.163.xxx.110)위의 님 링크 좀 걸어주세요
지마켓에서 뭐 찾을려면 일주일이라서 ㅠㅠ6. 저두
'09.10.12 6:18 PM (123.215.xxx.130)링크 부탁드려요. 지마켓서 성공한 아이템은 정말 드물어서리...
7. 나두
'09.10.12 9:11 PM (121.181.xxx.101)빨리 링크 부탁해요 저도 하체 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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