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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해주는 연애특강
같이 사는 남자 첫사랑 만나러 한양 상경 하는날요~~~
이번주 토요일 ..날잡은 모냥이에요..누군 좋겠다..첫사랑 만나러 가고..
이남자 요즘 너무 시간이 안가서 지루하다고 문자 보내 징징 거리고..아주 죽것나 봅니다
눈물 나게 이쁜 이 가을날..첫사랑과 아기자기..자기야~나 잡아봐라잉~~~~~~~~
이남자 유머도 없고 눈치라고는 삶아 먹을래도 없구마는..그여자 심심하것다 ㅎㅎㅎ
오늘부터 개인교습 들어 갈라고요..제목은"연애특강"..여자는 이렇게 해야 좋아하고 이렇게 말해주면 행복해 하
고..마음이 열려야 몸도 열리고 어쩌고 저쩌고 구시렁 구시렁 쫑알쫑알 ㅋㅋㅋ
그여자한테 나쁜놈 소리 듣고 오기만 해바라 문 안열어 줄끼다
그여자도 한창 나이에 독수공방..귀뚜라미 울어 제킬날이 머
지 않았는디 얼마나 외롭것냐 이남자야
부지런히 근육 키우는 운동 하드만..꼭 써먹고 오그라 알것제
나한테 하듯 짠돌이 노릇 하면 죽는다
돈 안써주면 여자는 싫어해~아는지 모르는지...에혀
살살 보드랍게..서둘지 말고..맘 상하게 하지말고..혼자 오래산 여자는 자칫 상처 받기 쉬우니 조심스럽게..
서둘다 싸대기 맞는 수가 있다 알았냐 남편~!
따라 갈수도 없고 ..참으로 걱정 이구마잉
뭐 빠진내용 없나요?..82쿡님들 지혜를 빌려 주세요~~~~~^^
1. 조심스럽게
'09.10.12 3:25 PM (122.203.xxx.2)이해가 안되네요.
남편이 첫사랑 만나서 모텔까지 가서 힘쓰고 오라고 격려를 하다니요?
도대체 부부관계가 어찌되면 저렇게 대응할 수가 있나요?
따라가서 그여자 뺨이라도 올려붙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편놈 역시~
도대체 무슨 속사정이 있으면 바람날라고 몸달을 두 년놈들한테 저렇게 대할 수가 있나요?2. ?
'09.10.12 3:26 PM (116.39.xxx.88)원글님.. 뭐하시는 분이세요...?
3. 조심스럽게
'09.10.12 3:26 PM (122.203.xxx.2)원글님 나이가 어느 정도신가요?
저 나이 30대 후반인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
저런 상황에 나중일이야 어찌되는 두년놈을 다 패대기는 쳐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쩜 그리 초월한 듯한 말씀을 하세요?4. ????
'09.10.12 3:28 PM (58.239.xxx.30)반전이 있을줄 알았는데.. (첫사랑이 시어머니라던가..-_-)
그게 아니고 진짜 첫사랑 만나로 가는건가요?
뭔 대답을 원하는건지...;;
첫사랑 혼자된지 오래됐으니 부지런히 근육 키우는 운동까지 했으니..
뭐 힘이라도 쓰고 오란 소리? ㅎㅎㅎㅎ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ㅜㅜ5. 이게
'09.10.12 3:37 PM (112.149.xxx.70)뭔 말이래요????????????????
이해를 할수없는 참 이상한 글입니다.6. 혹...
'09.10.12 3:41 PM (168.188.xxx.206)남자분이 쓴 글은 아닌지...ㅡㅡ;;
이해 안되는 1인 추가입니다.7. 음
'09.10.12 3:43 PM (218.38.xxx.130)미친여자같은데..
반어법이든지요..8. 그게 아니라
'09.10.12 3:44 PM (122.203.xxx.2)헛웃음이라는 작성자명으로 간혹 글을 봤는데요.
저 내용은 맞는 거 같아요.
근데 왜 저렇게 대응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서 이유는 모르겠어요.
사연이 궁금해지네요.9. 원글이
'09.10.12 3:47 PM (221.159.xxx.93)네..윗님 맞아요..저 미친년이에요
제 곧 오십줄이네요..이나이에 이런데 앉아 이런글이나 쓰고..미친거 맞아요
조금만 더 정신줄 놓을수 있음 좋겠네요..제글이 그렇게 난해 한가요?
그냥 혼자말 처럼 쓴글인데 ㅎㅎㅎ
대놓고 바람 피우니 대놓고 밀어 주는거에요
둘다 꼴같지 않아서 그냥 두고 보는겁니다 네..
이해 안되시면 통과~!!10. 헛웃음님
'09.10.12 3:48 PM (122.203.xxx.2)그렇게 대응하시지 말고 상식선에서 대응하세요.
잡아 족치세요.
그여자 남편없는 여자라 더 들러붙을까 걱정되어서 그러시는건가요?
따라가서 길거리에 패대기치세요.
남편없는 년이 남의 남자 꼬여낸다고 개망신을 주시고 그 여자 자식들한테도 알리겠다고 하세요.11. .......
'09.10.12 3:54 PM (118.47.xxx.63)이해불가 였다가 원글님 댓글 보니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만........
12. 짠해요..
'09.10.12 3:56 PM (119.200.xxx.240)원글님 마음 쓰심이 보통 아니시네요.
웃는 표현 같아 보이지만...
차라리 미치고 싶겠죠.
가슴이 찢어질 일이잖아요.
제가슴이 다 휑하네요.13. ...
'09.10.12 4:00 PM (222.235.xxx.40)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14. ㅠ.ㅠ
'09.10.12 6:09 PM (180.65.xxx.71)도대체 무슨 말이야..내가 제대로 읽은건가? 싶어서 2번이나 읽었어요.
진짜 이해가 안가는 글이였는데 원글님 리플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15. .
'09.10.12 7:08 PM (121.166.xxx.88)리플을 보고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먹먹하네요..
16. 나쁜 놈...
'09.10.13 5:13 PM (124.49.xxx.81)그렇다고 그렇게 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