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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림픽공원에서 바자회를 했는데요..지난 탐탐바자회와 너무 비교가...ㅋㅋ
전 이게 정부차원에서 열리는 바자회인줄도 몰랐어요..
그냥 울딸 책이나 좀 싸게 살까싶어 갔었는데....
헉, 김대희가 사회보고, 정부기관장들의 기증품을 경매했습니다.
첨에 예의가 좀 모자란 지금 문화부장관의 테니스화가 5만원인가 부터 경매들어갔는데,
6만원인가에 팔렸구요..
쥐박대통님의 자전거가 30만원부터 시작했는데, 31만원에 낙찰...ㅋㅋ
솔직히 손드는 사람 없길 바랬는데... 있더군요.. 쩝~
지금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있는 고문으로 유명한 정형근이 다기세트를 내놨더군요...
시작가 3만5천원.. 울 남편 싸다고 하나 할까.. 하는걸
아무리 물건이 탐이나도 그런인간 밑에있던 물건은 절대 들여놓을수 없다고 제가 결사반대...
근데, 그가격에도 결국 아무도 안샀다는거...ㅋㅋ
현재 한 자리 하시는 분들이 기증한 물건들이요...별 볼일도 없었지만...
대부분 유찰....ㅋㅋ
별로 관심도 없고... 손드는 사람도 없고...ㅋㅋ
남편이랑 웃겨죽는줄 알았습니다..
사회보는 김대희도 진짜 머쓱해하고...
얼마나 고소하던지...
지난 미디어법반대 탐탐바자회는 제가 관심은 있었지만 못갔는데, 여기서 후기보고
기본 경매가가 거의가 백단위길래 정말 놀랬기도 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거든요..
근데... 오늘 바자회는 정말..... 참,,, 거시기 하더라구요....
어찌나 비교가 되던지요...ㅋㅋㅋ
경매자체에 관심있는 사람도 별로 없었구요..ㅋ
누군지 몰라도 자기가 쓴 자필서예를 30만원에 내놓았던데,
참,,, 할말없더라구요.. 별로 잘 쓰지도 못했두만.... 그런걸 누가 30만원에 산다고...ㅎㅎ
결론은.. 몇개빼고는 거의가 경매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ㅋ
김대희는 지난번 4대강 홍보광고에도 나오더니 현정권하고 친한가봐요...ㅋ
1. ㅋㅋㅋ
'09.10.11 1:52 AM (219.251.xxx.67)시작가가 30만원에 낙찰가가 31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 도대체
'09.10.11 1:53 AM (116.37.xxx.248)얼마씩 올렸나요? 이거 원 쩜당100원짜리 화투판도 아니공 ㅋㅋㅋㅋ
3. 바자회
'09.10.11 1:59 AM (211.176.xxx.220)저 이글 올리고 요 아래 관련글 있어 링크타고 갔더니...
너무 웃긴게... 첨 경매시작가보다 다들 낮게 낙찰되었네요..
몽블랑 만년필은 30만원에 시작했는데, 아무도 손 안들었어요..
김대회가 아주 비싼거라고 강조를 해도..ㅋㅋㅋ
결국 제대로 경매가 이루어지지않자 한번더 했는데도... ㅋㅋㅋㅋ
바빠서 두바퀴 도는거 보고 왔는데.... 또 했나봐요...
기사에 나온 낙찰가들이 상당히 첨보다 낮게 낙찰되었네요..ㅋㅋ
칠기지구본이 조금 탐났는데, 그냥 안했거든요.. 이게 15만원에 시작이었는데, 12만원에 낙찰이었네요..4. 핑크공룡
'09.10.11 2:00 AM (114.206.xxx.121)ㅋㅋ 완전 코메디네요. 탐탐 바자회 땐 경매가 너무 올라서 맘은 굴뚝같았지만 감히 엄두도 못냈어요~
5. 바자회
'09.10.11 2:01 AM (211.176.xxx.220)도대체님,,, 얼마씩 올리는게 아니라....ㅋ
손드는 사람 자체가 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회보는 김대희가 무안해할 정도로.....
다들 멀뚱멀뚱 쳐다만보고....
진짜 웃겨죽는줄 알았어요..6. 푸하하하
'09.10.11 2:09 AM (125.180.xxx.5)그거참~~고소하다
맹박이 자전거가 31만원...ㅋㅋㅋ7. 줄자
'09.10.11 2:45 AM (222.234.xxx.53)고고참.. 쌤통! 이네요^^
8. ㅋㅋㅋ
'09.10.11 3:25 AM (114.199.xxx.136)자전거 낙찰받은 공무원 어맹뿌가 승진이라도 시켜줘야겠네요
9. ...
'09.10.11 5:56 AM (211.47.xxx.177)갑자기 내조의 여왕이 생각나네요.
그.. 부장사모간가가 그린 샤~핑에 대한 고뇌를 그린 그림을 아무도 사가지 않아서
결국 눈치보던 김남주가 사갔던.. ㅋㅋㅋ10. -
'09.10.11 8:41 AM (221.138.xxx.164)김대희 정말 비호감의 강의 걷네요..
11. .
'09.10.11 8:57 AM (119.203.xxx.86)흥, 치~ 어맹뿌는 별걸 다 따라하네요.
12. ../
'09.10.11 9:08 AM (220.119.xxx.183)얼마나 부러웠으면 경매까지 따라 할까요?
얼마 후면 저명인사들 음악회도 열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장소도 맘대로 정하고 사람도 더 많이 모일 수 있는 곳인데도
경매가가 낮다고 하니 흐뭇한 소식이네요.13. 으흐흐
'09.10.11 11:13 AM (110.15.xxx.18)간만에 들리는 흐믓~한 소식.
요것들아 쌤통이다....;p14. 김대희
'09.10.11 11:29 AM (119.64.xxx.216)왜 그런데서 사회를 보고 @랄인가...
15. 젠장 김대희
'09.10.11 1:03 PM (116.38.xxx.56)4대강 홍보에 나올 땐, 어쩔 수 없이 나왔나 했더니만...아예 줄을 타려고 작정을 한 모양이로군요. 여하튼 이래저래 쌤통입니다!
16. 쟈크라깡
'09.10.11 6:27 PM (119.192.xxx.146)으이그 따라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