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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못사서 속상...
요며칠전에 미샤데이라고 얘기 나오고,
화장품 추천에도 몇차례 이름을 들어서
이번 참에 추천화장품들 좀 써보자. 세살배기와 젖먹이 키우느라 화장 등한시 했는데
이번 기회에 좀 가꿔보자. 하는 마음으로 매달 10일이라는 미샤데이에 동참해보기로 했지요.
10일 토요일..정신이 좀 없었어요.
애 다리 아프다해서 병원도 다녀오고, 마침 아버님 생신이라 시댁가서 저녁도 먹고
이래저래 정신이 없다가 집에 오니 밤 10시 40분...
둘째 젖먹여서 재우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오고
이제....인터넷 접속해서 몇가지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베이비 파우더 향이 난다는 무슨 코튼~ 바디로션도 담고
빨간 비비도 한번 담고, 겨울이니 수분크림도 담고..
결제하려니까 샘플담아야 한데요.
해서 샘플목록 좌아악 살펴보고 이것도 담아보고 저것도 담아보고..고민 끝에 다 담고
인제 결제하려는데.......ok캐쉬백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는거에요.
어머나~안그래도 캐쉬백 남아도는데..하면서 막 찾으러 다녀왔지요.
...캐쉬백 번호도 입력해놓고..
인제 진짜 결제하려는데.....................헉..........
갑자기 가격이 이상해졌어요. 올라있더라고요.
보니까..............자정에서 2분이 지났네요.
젠장젠장...ㅠ.ㅜ
........굳이 계산하면..20% 오른 금액인데..
왜 이리 억울하고 짜증나는지. 그놈의 캐시백은 왜 등록한다고 뛰어다녔으며...
에이..하고 그냥 다 포기하고 창 닫아버렸어요.
그냥...있는 크림이나 바르자..해버리고...ㅠ.ㅜ
이쁘게 비비 바르고 어린이집 데려다주려 했건만..
그냥 말래요...ㅠ.ㅜ
1. 저도
'09.10.11 12:24 AM (123.108.xxx.139)월과 일이 겹치는날 yes2*에서 **카드로 사면 6%할인해준대서
책고르다가 넘 급하게 고르는것 같아 맘 접었네요
급하게 사시면 후회할것도 사게 되니까 결국 손해더라구요
좋게 생각하시고 잘 생각하셨다가 담달에 사세요2. 원글
'09.10.11 12:29 AM (121.131.xxx.64)그쵸? ^^;;;
집에 있는 것 바라보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있었어요.
뭐 비비크림 안바르면 어때...아직 젊으니...(막 우김..ㅋ) 있는 썬크림이나 잘 바르자..
수분크림 됐다...물이나 많이 먹고, 귀찮다고 안바른 에센스나 찾아서 잘 써주자..
막 이러고 있어요...3. 다음달에
'09.10.11 12:29 AM (121.181.xxx.91)또 오잖아요
근데 좋다는 분들도 많지만
전 미샤 기초 라인이 다 좁살 여드름이 올라오네요
ㄱ그래서 마스카라와 아이리무버 등
메이컵 제품 들만 구입했는데
요것들은 좋네요4. 이니스프리
'09.10.11 12:33 AM (116.39.xxx.42)돌아오는 수요일에 이니스프리데이활용하면 30% 할인활용하세요
5. ...
'09.10.11 12:50 AM (112.150.xxx.137)미샤 처음 써보는 거라면 트러블 있을 수 있어요. 가까운 매장에서 스킨정도 사서 먼저 써보고, (샘플 구할 수 있으면 더 좋구요) 피부에 잘 맞는다면 미샤데이 이용해서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래전이라 브랜드인지는 까먹었지만 (중저가 화장품였었는데... 미샤? 페이스샵? 스킨푸드?.. 이런 종류의 브랜드 중 하나였어요.. .) 로션 바르고 확 뒤집어진 적이 있거든요.6. 피어리스
'09.10.11 2:59 AM (115.139.xxx.11)미샤가 옛날 피어리스였다네요. 피어리스... 40대분들이시면 들어보셨을 거에요.
7. 미샤아닌데
'09.10.11 4:19 AM (220.77.xxx.87)피어리스와 관련된 브랜드는 미샤가 아니라 스킨푸드입니다.
8. ,,,
'09.10.11 2:27 PM (221.141.xxx.124)미샤 회원가입하면 20% 할인되고 생일도 되요..
저두 미샤 좋아라 하는데 어제는 친정오느라 구입못했어요..
그 파우더향기 나는 바디로션 저번달 미샤데이에 구입했는데 좋던데요. 울아이들이 더 좋아하네요.써본거 중에 아이라이너 솔로 바르는거 처음 써봤는데 좋던데요..9. 저는
'09.10.11 5:07 PM (61.253.xxx.209)전 어제 시내 나가 볼일보고 들어오다가
미샤데이란 걸 여기서 알고 미샤 매장에 들어갔어요.
근데 사람들이 계산하려고 줄을 길게 늘어서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그냥 집으로 왔어요.
버스 환승 찍고 내렸기 때문에 30분 안에 차를 다시 타야했기 때문이예요.
전 다음 달에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