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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110만원 나오면?급

찹찹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09-10-09 11:43:20
남자  3명이가서 110만원 나오는 술집은
어떤술집인가요

아가씨가 나오고 양주먹고 하면 이렇게 나오나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값인데..

좀 알려주세요


********
아래에 버릇고치라 하셨는데
버릇고치는법좀 알려주세요

어떻게해야할까요 같이간 남자한테 전화해서 난리를 피울까요
꼭 멤버들이 있어요. 그 사람을 만나면 가더라구요
IP : 124.49.xxx.2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im
    '09.10.9 11:44 AM (222.100.xxx.253)

    단란주점이나 방석집 같은데요..상호명 보면 대충 감이 오는데..

  • 2. 찹찹
    '09.10.9 11:46 AM (124.49.xxx.24)

    상호명없구요 다른사람이 계산해서 그걸을 나누었더라구요 3명이서..35만원씩.
    도저히 참을수없네요..세상에나..술값으로 100이라니요..

  • 3. 찹찹
    '09.10.9 11:46 AM (124.49.xxx.24)

    이런 곳에서는 어떤일들이 벌어지나요 .

  • 4. 와이
    '09.10.9 11:48 AM (122.45.xxx.4)

    고급룸싸롱은 아닌거같고요
    비지니스클럽같은데에서 아가씨하고 양주먹으면 그정도나와요

  • 5. ..
    '09.10.9 11:48 AM (114.207.xxx.181)

    '풀싸롱' 찾아보세요.

  • 6. manim
    '09.10.9 11:48 AM (222.100.xxx.253)

    그런 유흥주점에서 놀면 그만큼 나와요 꼭 한명이(총각) 계산하고 뿜빠이 하더라구요
    가끔 행사처럼 다니더라구요. 버릇을 고쳐놓으세요

  • 7. 찹찹
    '09.10.9 11:50 AM (124.49.xxx.24)

    어떻게해야 버릇이 고쳐지나요 ? 꼭알려주세요
    또 55만원 나와서 나눈돈도있네요.. 꼭 버릇고치는법 알려주세요

  • 8. 흠...
    '09.10.9 11:52 AM (121.188.xxx.166)

    카드압수???

  • 9. 찹찹
    '09.10.9 11:56 AM (124.49.xxx.24)

    본인이계산안해요 같이간 사람이 계산해서 나눈답니다.

  • 10. manim
    '09.10.9 11:56 AM (222.100.xxx.253)

    친구들한테 난리쳐도 소용없어요.. 다 끼리끼리 논다고, 벌써 다 입맞춘상태니
    아무리 난치려도 혼자만 바보되는거에요.. 혼자 지치고
    연애중이라면 헤어지시구요,(답없어요.. 버릇고칠필요성이 없죠.. )
    차라리 연애중이시라면 좋을텐데..저도 결국 그 문제때문에 헤어졌죠
    남편분이시라면,, 한창 놀다가 돈떨어지면 못가게 되어있어요
    돈쓸수있는 구멍을 막아버리세요

  • 11. ..
    '09.10.9 11:58 AM (211.216.xxx.4)

    저라면 술값의 두배 되는 백 하나 삽니다요.
    그래야 정신 차리지...에휴...

  • 12. ㅋㅋ
    '09.10.9 11:59 AM (222.110.xxx.142)

    풀 싸롱이라 아뢰오~~~

  • 13. 당한거죠
    '09.10.9 12:00 PM (220.70.xxx.153)

    정말 그렇게 100만원 넘게 먹은 것은 아니고..
    당한건데..
    가끔 이런 경우 있어요.
    제 동생도 친구들이랑 만취 상태에서 신천역(신촌 아님!) 골목에서 이렇게 당했더라고요.
    새벽에.
    지금은 퇴직하셨지만, 당시에는 아버지가 경찰 공무원이셔서 (마침, 수서), 열받은 아버지가 직접 문제를 해결하셨죠.
    대략 이십만원 안쪽에서 해결 봤던 것 같아요.

    이런 특별한 경우 아니면, 해결 어렵고, 어차피 다 내야 하는데..
    고급 룸쌀롱이라면 문제가 다르겠지만...

    만약 고급 룸쌀롱 가신 거라면 화끈하게 한판 하셔야 할것이고..
    당한 거라면 버릇을 고치기 보다는 좀 달래 주시는게 좋을 듯.
    아마 본인도 민망할꺼에요.

  • 14. 저 같아도
    '09.10.9 12:01 PM (96.250.xxx.210)

    술값 세네배 되는 가방 하나 사겠어요. 가방은 남기나 하지....

  • 15. 찹찹
    '09.10.9 12:02 PM (124.49.xxx.24)

    결혼 10년차입니다.. 시댁식구에게 알릴까 생각중입니다.
    그동안 눈감아주었는데..이젠 안될것같아..무슨수를 써야겠습니다.
    저도 마구 긁고다닐까봅니다..

  • 16. .
    '09.10.9 12:02 PM (121.184.xxx.216)

    100%니다. ㅡㅡ;;

  • 17. 찹찹
    '09.10.9 12:03 PM (124.49.xxx.24)

    절대 당한일은 아니예요

  • 18. 못고쳐여
    '09.10.9 12:06 PM (112.161.xxx.9)

    그버릇은 정말로 못고치더라구여
    시댁식구들한테 우선 믿을사람...알리는게 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저는 다 알렸는데도 못고치던대여
    우선 그돈을 갚을수 있으니까 나눈건댕...그걸 막아보세여..
    돈나올때 없으면 조금 자중하지 않을까여?

  • 19. 초딩이
    '09.10.9 12:23 PM (220.76.xxx.161)

    고급룸싸롱은 아니고요

    위님 말씀하신대로 그냥 비지니스 룸싸롱정도 될듯해요

    가격만 보면 사람 수대로 세팅해서 아가씨 나오고 양주먹고 하다보면 저정도

    나옵니다

    그래서 예전엔 물장사가 최고라고 했을지도 몰겟네요

    버릇은 글쎄요 ;;

    그게 참 쉽지 않아서 말이지요

  • 20. ..
    '09.10.9 12:31 PM (114.207.xxx.181)

    돈줄을 막아요. 부부간에도 돈이 권력입니다.

  • 21. 야호^^
    '09.10.9 12:39 PM (61.37.xxx.2)

    얼마전 구글에서 풀싸롱 검색해봤었는데;;;
    1인당 3~40만원..좀더 저렴한곳은 20만원 중반대...
    금액상으로는 풀싸롱이란 곳과 근접하네요(요즘 남자들 사이에선 열풍일 정도,,,)

    정말 이런 댓글다는것도 민망하고 손이 다 떨리네요

  • 22. manim
    '09.10.9 1:03 PM (222.100.xxx.253)

    주위사람들한테 알리는것도 상관은 없는데 결국은 아무소용은 없습니다.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그런데다 돈 쓴만큼 똑같이 돈을 달라해서 썼어요
    50만원 썼으면 저도 그만큼 돈을 썼어요
    정말 그돈으로 물건을 사셔도되고 모아 두셔도 되요 물건을 안샀다면 남편이 의심할수도 있겠죠
    악쓰며 체력낭비 하지 마시고, 차갑게 나가세요 당분간은...무관심해 지시구요.
    그 돈으로 본인한테 투자하고 꾸며보세요..

  • 23. 싼데요
    '09.10.9 2:19 PM (118.220.xxx.159)

    3에그 가격이면

  • 24. 산사랑
    '09.10.9 2:25 PM (221.160.xxx.172)

    현금90고급양주+맥주무한+안주무한+전투용아가씨+전투3회+하드코어신고식+애인모드+에프터
    검색해보니 위와같이 나오네요...풀쌀롱 용어들이 뭔뜻인지는 몰라도 ....
    아마도 이런곳에 가지않았을까요?

  • 25. 몰라가
    '09.10.9 2:31 PM (222.108.xxx.24)

    저한테 가끔 스팸문자 오던 말하고 똑같은데 하드코어신고식이 뭘까요? (궁금해서 죄송^^;)

  • 26. 야호^^
    '09.10.9 2:40 PM (61.37.xxx.2)

    윗님들...구글가셔서 풀싸롱 검색하시면 모든 정보가 있어요
    낯뜨겁지만,,참 달나라 별나라같은 세상;;;
    한국은 참..남자들 살기 정말좋더군요

  • 27. @@@@
    '09.10.9 8:48 PM (61.73.xxx.127)

    같이 사는 남자도 결혼 10년넘게 술집에 갖다준돈이
    집한채도 넘을 정도 입니다
    연봉이 많지만 한달 술값이 천도 넘었지요
    저느 구질구질하게 살구요 홧김에 쇼핑도 하면 그물건볼때마다
    기억나고 속상합니다
    노후에 판자집에서 산다고 겁도 주지만 소용없네요
    남자들 한가지씩 집착하는것있지요 여자,술,도박
    도박만 안하고 다속썩였고 시댁에 알렸지만 시댁
    에서도 다큰놈 때릴수도 없고 보면 속상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스러워합니다
    단지 시댁에 기본만해도 함께 살아주는걸로 감사할뿐
    잘하니 저만 바보되고 요구가 늘더구만요 요즘엔 전화도 잘
    안하고 제가 마음가는데로 합니다
    나이 40넘고 애들이 자라도 변하는게 없더군요
    노후생각도하고 또 항상 이혼을 생각하는지라
    지금은 남편몰래 비자금만드는중입니다
    집도 대출받아서 대출이자내고 삽니다 (제명의)
    애들학원도 월급날전에 내게해서 돈없을때 청구하게해서
    압박감줍니다 현금서비스에 대출최고한도 다받고도 술집다니더니
    생활비 많이 받지만 물가는 몰라도 제가 알뜰하다는걸아니 따로
    비자금챙겨도 그러려니 하는듯합니다 벌써 3년째이고 너무 늦게
    시작해서 진작 시작할걸이라는 후회합니다
    월급받으면 바로 현금쓸수 없게 생활비로 자동이체 다결제시키시고
    대출을 받아서 술집갈것 생각해서 부동산도 하나사서 대출못받게 하시고
    처음에 고쳐지지 않으나 본인 수중에 돈이 없으면 그짓못합니다
    단 아이들이나 교육에 아끼지마세요 제일 후회됩니다
    본인을 위해서도 항상 투자하세요 외모도 중요하지만 내적인 힘을 키우세요
    대출이자는 부동산오르면 만회가능하나 술집에 들어가는 돈은 절대 만회안됩니다
    여자문제는 이혼하려고 법원까지 갔던(저만가고 이남자 안나타났네요)만큼
    요즘은 잠잠합니다 여자들이 난리치는것은 살겠다는뜻으로 알고 남자들
    걸리면 오히려 큰소리칩니다
    제가 결심이 확고 했기에 조용히 처리를 하려하니 겁주려한게 아닌걸
    알기에 (10년넘게 살면 )본인도 가정을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어울리는 부류들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문제입니다
    그들을 떨어트려 놓으면 또 그런사람들은 어디가나 있더군요
    열심히 살고 절약하며 살아도 어려운세상이라는걸 본인이 느껴야
    고쳐집니다 바닥을 봐야 고쳐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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