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블로그에 빠졌어요.
조회수에 더 빠진것 같아요.
블로그 만드느라 하루를 다 바칠 정도거던요.
낮이나 밤이나
공유기가 잘못되었는지 어젯밤 못들어가봤다고
새벽에 일어나 인터넷 연결하니 안되거던요.
노트북 들고 인터넷 되는곳으로 갔어요.
완전 반 미치광이처럼 빠져있네요.
아이들 보고 컴터 하지 말아라고
어떻게 잔소리해요.
어른이 더 중독인데
블로그에서 어떻게 하면 빠져나올수 있을까요.
안그래도 별로 없는정 더 정떨어지려고 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블로그에 빠진남편
흑흑 조회수 : 774
작성일 : 2009-10-09 08:36:38
IP : 121.167.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9 8:41 AM (219.251.xxx.108)처음 블로그 만들어서 그런 거 아닌가요?
저도 키친토크에 처음 글 올려놓고 온종일 살았어요.
총조회수에 제가 올린 조회수가 엄청 났을 거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아마 처음이라서 재미가 푹 들어서 그럴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만 지켜보시면 슬슬 지치실 겁니다2. ^^
'09.10.9 9:21 AM (121.144.xxx.179)아마도 일시적인 현상 ~~에 백만표 드려요^^ (순전히 제 과거에 비추어..)
어느 정도 지나면 지칠듯 ^^
다른 것에 빠지는 것 보다는 더 나을것 같아요.
일단은 경제적으로도,..건전하잖아요.3. ㅋㅋ
'09.10.9 9:27 AM (211.212.xxx.2)일시적인 현상이라는데 저도 한표요~
저도 한때 블로그 아주 열심이었어요. 네이버 사진블로거에도 뽑히고..
지금 한 2년째 블로그 비워둬서 흉가가 됐죠. ㅋㅋㅋ4. 일시적
'09.10.9 10:08 AM (211.237.xxx.50)진짜 일식적일겁니다.
제남편도.... 두어달도 못가던데....ㅎㅎ
걱정하지 마세요.5. ㅋㅋ
'09.10.9 2:49 PM (125.188.xxx.27)저도 초기 브로거인데...ㅎㅎㅎ
같은 증상이시네요..
전 올사람도 없어요.
친구공개로 해서놔서..
친구가 없거든요..
근데도 궁금해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