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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 운동 효과 대단하네요!
너무너무 놀랐어요. 글쎄 두달만에 12-3kg가 빠져서 완전히 딴사람이 됐네요. 소파에라도 누우면 옆으로 축축 처지던 뱃살이 완전 납작해지고 얼큰인줄 알았는데 얼굴도 반이 되고.
도대체 비법이 뭐냐고 놀랐더니 먹는걸 조절한것도 아니고 그냥 두달간 매일 108배를 하루도 안빼먹고 했답니다. 시간이 되면 150배도 하고. 이모, 이모부 모두 독실한 불자시거든요. 사촌동생이 직장에서 매일같이 야근하느라 운동부족이 되어 살이 많이 찌니까 운동삼아 해보라고 이모께서 시키셨다는데, 정말 before and after 사진이라도 올리고싶은 마음이네요. 인간이 어쩌면 이리 달라질 수 있을까요??
살뻬시고 싶은 여러분~종교적인 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운동삼아 108배 딱 두달만 꾸준히 해보세요. 저는 천주교신자인데 동생보고 자극받아서 어제부터 시작했답니다. 돈도 안들고 방석 하나만 있으면 40내에 할수 있고...해보니 등까지 쭉 펴고 하니 쫙쫙 땡기는게 등살부터 빠질것 같네요. 단,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니 처음에 하실때는 절하는 법을 잘 숙지하고 하세요. 청견스님인가, 제대로 된 절하는 법 전파하는 스님의 강의내용 퍼왔습니다. 좀 길지만 처음에 한번은 보시고 시작하시는 게 좋을것 같아요.
http://webkebi.www.enlight.kr:81/bbs/zboard.php?id=webpublic_pub&page=1&sn1=&...
1. ^^
'09.10.8 11:38 PM (222.107.xxx.150)http://webkebi.www.enlight.kr:81/bbs/zboard.php?id=webpublic_pub&page=1&sn1=&...
2. ...
'09.10.8 11:43 PM (121.50.xxx.9)좀전에 50배 했어요^^
며칠전부터 108배 하려는데 넘 힘들어서 차츰 늘릴려구요
꾸준히 하면 좋은일 있겠죠~~~3. ..
'09.10.8 11:46 PM (118.32.xxx.134)저는 배우고 했는데 무리하다가 발목에 무리와서 고생중이예요..
너무 급하게 하시면 안됩니다..
빨리 하려고 하다가 탈 났어요..
근데 그거 하고 나면 머리가 개운해집니다..
전 불교때문에 시어머니께 무지 시달리는 사람인데.. 108배는 확실히 좋더라구요..4. 저도
'09.10.8 11:52 PM (211.178.xxx.13)108배 가끔 해요. 아침에 늦잠 자서 새벽 운동을 못나갈 때요. 20분 정도면 108배를 하는데(불교방송 따라서) 20분 하는데도 땀이 주륵 나고 몸도 개운, 머리도 개운해져요.
특히 한 배, 한 배마다 낭송되는 말귀들이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해줘서 더 좋은 듯해요.
허나... 역시 살을 빼려면 먹을 것도 함께 조절해야 한다는 것.. -.-^5. ...
'09.10.9 12:15 AM (124.53.xxx.9)동영상이 작동을 안하네요.-_-
108배가 좋은 운동이라는 말은 들었어요.6. 무릎조심
'09.10.9 12:21 AM (59.5.xxx.50)저도 살 뺀다고 108배 하다가 무릎이 탈이 났었어요.
2주 정도 병원 다녔는데 이젠 겁나서 못하겠더라구요.
나이 드신 분 들 자세 조심^^7. 3
'09.10.9 12:49 AM (118.35.xxx.66)8. ...
'09.10.9 1:15 AM (124.111.xxx.37)저도 어릴 적부터 간간히 108배를 해서 그런가 108배 해서는 전혀 운동효과를 못 느껴요...^^
9. ..
'09.10.9 4:47 AM (211.212.xxx.229)운동도 되고 정신수양에도 좋을듯 하네요.
10. 좋은운동
'09.10.9 7:55 AM (118.218.xxx.82)건강효과 볼려면 1년이상 꾸준히 해야한다고하네요
108배가 몸에 익?으면 20분~25분 소요되는데
처음엔 천천히하거나 숫자를 차츰 늘려가는게 좋대요
운동으로 효과를 보려면 날마다 40분은 해야된다는 얘기도 있어요.(108배 2번)
다른운동도 그렇잖아요 20분해서 효과보는 운동은 드문듯.
옛날에 어떤 모임에서 본 젊은 여자분은
거동도 힘든 장애가 있으셨대요.
그런데 양을 차츰 늘려 날마다 1080배를 하셨다는데 (7년간 매일 하셨다고)
거의 정상인과 같아 지셨더라구요...
그분 절하는 모습은 마치 나비가 움직이듯 경쾌하고 빠르더군요.
날마다 거의 2시간동안 7년간 절을 하셨다니..
신앙심+운동의 효과라고 느껴졌어요^^11. 무릎
'09.10.9 9:24 AM (119.71.xxx.238)이 아플수있으니 일어날때 잘 일어나셔야해요.
일어날때, 엉덩이를 뒤로 쭉 빼는 느낌으로 일어나셔야 무릎에 무리가 없어요.
해보시면 터특하실겁니다.12. 시누이
'09.10.9 9:38 AM (121.160.xxx.58)절 하다가 허리 고장났어요.
13. 자세
'09.10.9 12:31 PM (116.39.xxx.99)108배가 자세를 바로 하지 않으면 허리랑 무릎에 정말 무리가 많이 가는 운동? 절? 이라고해요.
실제로 나이 드신 분들이 잘못된 자세로 하시다가 무릎이나 허리 고장나시는 분들 많구요.
예전에 어디선가 바른 자세로 해야 운동도 되고 몸에 무리가 없다고 했어요.
하실 분들은 절 그 자체보다 자세를 먼저 익히셔야 할 듯 해요.
앉을 때도 일어설때도 몸의 중심을 절대 무릎에 두어서는 안된다 하더라구요.14. 역시
'09.10.9 12:57 PM (125.177.xxx.139)무슨 운동이든 자세가 중요한가 봅니다.
전 올초에 실내에서 훌라후프 하다가 왼쪽 무릎 탈이 났었거든요.
한 쪽으로만 계속 돌려댔더니..
모두들 조심해서 운동하세요~15. 전에
'09.10.9 1:55 PM (124.49.xxx.81)고등학생들에게 절을 시키니 성적이 향상되었다더군요...
16. 전요
'09.10.9 2:06 PM (222.112.xxx.57)절운동으로 발톱무좀 나았어요 절을 할때 발가락이 꺽여서 처음에 할때는 발이 많이 아파요
처음 절을 하는저로서는 무엇보다 발가락이 껵여 무지 아프더라구요 참고 계속 했는데
신기하게도 엄지발톱이랑 두번째 발톱 무좀이 사라지더군요 10년 넘은 고질병이였는데 말이죠
엄지랑 둘째 발톱 새끼 발톱이 무좀이였어요 새끼발톱은 안없어지고 아직 있어요
처음에는 무릎이 아프고 계속 하다보면 허리가 아파요 허리 진짜 조심하셔야 해요
리듬을 타듯이 하면서 허리를 조심하고 호흡에 신경써야 해요 효과 큽니다 살 잘빠져요17. 테리맘
'09.10.9 2:21 PM (119.67.xxx.94)108배를 따라할 수 있는 불교방송 프로그램이 뭔가요? 혼자하려니 끈기가 부족하여 방송의 도움을 받아볼까합니다. 꼭 알려주세요.
18. 꾸준히...
'09.10.9 2:37 PM (116.123.xxx.20)절을 하다보면 심신양면으로 정화되고 차분해지고...
군자동 법왕정사가 절수행 하시는 청견스님 법당입니다.19. 하늘하늘
'09.10.9 2:49 PM (112.169.xxx.226)테리맘님, 케이블 채널 BTN에서 아침 저년 예불때 합니다~ 정확한 시간은 홈피로 가보심이^^ 그리고 법와정사 스님이 절로 마비된 온몸을 고친 스님이십니다~
20. 헐
'09.10.9 2:55 PM (180.66.xxx.190)내 살은 뭐니~~~
21. 테리맘
'09.10.9 3:22 PM (119.67.xxx.94)하늘하늘님 고마습니다..행복한 주말되세요~~
22. ㄹㄹ
'09.10.9 3:27 PM (61.101.xxx.30)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108배가 나왔는데 건강효과가 뛰어나다고 했어요
23. 혹시
'09.10.9 4:26 PM (124.3.xxx.130)칼로리 소모량은 얼만큼 될까요?
24. 저는
'09.10.9 5:11 PM (119.67.xxx.144)무릎 당기고 뚝뚝 소리나던거 많이 고쳐졌어요. 108배는 많이 익숙해서 힘들지는 않은 상태였구요. 무릎이 좀 안좋긴 했는데 최근 당기는 정도가 좀 많이 심해졌다 싶었는데 그래서 절 못한다고 핑계대고 안하고 있다가 몸과 마음이 너무 늘어졌다 싶어서 어느날 맘잡고 300배 했어요.
절을 안하다가 해서 3-4일은 어기적 거리고 장난 아니었는데 근육이 풀리면서 무릎 당김 통증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다음 주에 또 300배. 이런식으로 일주일에 300배 한번정도씩만 했는데도 무릎 당김이 거의 사라졌어요. ^^
절하는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청견 스님 절하는 법 숙지하고 하면 훨씬 덜 힘들고요 절대로 급하게 하지 마세요. 그냥 천천히 어슬렁 어슬렁 산책하는 기분으로 하세요. 절 도중에 숨이 헉헉 차면 그건 잘못된겁니다. 저는 300배 하는데 50분가량 걸려요. 300배 하고 10-15분가량 명상하면서 숨고르고 끝내면 무척이나 뿌듯하고 좋아요.25. 절
'09.10.9 8:32 PM (59.7.xxx.63)108배하면 등살이 잘빠지고 허벅지가 딱딱하니 돌덩이 같아져요(.5년정도 했습니다)
허리 아프지않게 하려면 일어나서 허리 쭈욱 한번 펴주는걸로 한 동작 마무리하는것
무릎 아프지않게 하려면 속도 너무 빠르지 않게 하는것
그렇다고 너무 느리면 처지니까 하시면서 조절하심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