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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식이 좋긴 한가봐요
장수하시는분들, 병도없고 건강하신분들의 공통점이 소식이라는거.
반대로 밥 수북하게 쌓아 드시고 빨리먹고 하는분들은 병을 달고 사시더라구요
저희신랑도 키180 에 82킬로 나갔는데
젊은나이에(30대초반) 고혈압도있고 통풍도 잠깐 왔었거든요
저희친정엄마가 젊은나이에 너무 쉽게 고혈압 먹는게 걱정되신다고
유명한분을 소개해주셔서 높은비용임에도 다니고있어요
근데 비싼비용내면서 한달넘게 하는건 결국 소식이예요.
첫주에 반만먹으라고했고 그다음주에 반의반만 먹으라고했고 그다음주엔 또 그것의 반을 먹게하더라구요
결국 한달좀 넘었는데 8킬로가 빠졌구요 몸이 많이 가뿐해졌다고해요.
저희신랑은 선생님 만날때마다 5분 면담하고 10만원 내고오는데요
정말 아직까진 시키는거라곤 소식밖에 없어요.
그리고 시간에 맞춰 세끼식사하는것도 그것못지않게 중요한거같구요
다른분들도 저희처럼 비싼돈 내시지말구 그냥 집에서 소식하세요^^
1. ㅏㅏ
'09.10.8 11:19 PM (59.10.xxx.80)저희 신랑도 180에 93 이었다가 반식 3개월 하고 73됐어요. 운동 1초도 안했구요...
음식으로 줄인거 요요 곧 오지 싶었는데, 지금 1년반째 계속 73이네요...신기~2. 맞아요.
'09.10.8 11:25 PM (121.146.xxx.167)저희 시어머니가 구십세를 넘기셨는데 병원입원 한번 없어요.
좋은 보약을 잡수시는것도 아닌데 ,소식이 비결이예요.
.......
근데 시댁이 전부 소식이랍니다.
정 반대인 저 이집에 시집와서 먹는걸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제가 생각할땐 건강만 생각하면 소식인이 좋은데 ...
그외 푸근한성격,원만한 대인관계,등 이런건 눈씻고 봐도 찾을수가 없어요.ㅠㅠㅠ3. 소식
'09.10.8 11:35 PM (118.218.xxx.164)소식하다보면 위가 줄어서 이전보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더라구요^^ 그래서 1년반째 유지가 가능한걸거예요 맞아요님 제신랑도 스트레스 마니 받았답니다 근데 결국 자기건강을 위한일이니 요새는 즐기면서 하더라구요 뱃살이 눈에띄게 줄어 옷을 입어도 태가나구요^^ 소식하시는분들이 대부분 자기관리철저하고 깐깐한분들이라 푸근한성격과는 거리가 멀수도있지만 전 막 밥 퍼주는 인심보다는 자기관리철저한게 더 보기 좋더라구요^^;;
4. 못살아
'09.10.8 11:35 PM (125.188.xxx.83)소식...무슨 소식이길래 좋은걸까 하고 들어왔는데, 적게먹는 소식이네요....ㅍㅎㅎㅎㅎ
혼자서 모니터보고 민망해하다 갑니다..ㅋㅋ ^^;;5. 압니다
'09.10.8 11:35 PM (58.224.xxx.147)좋다는거 알아도 실천 정말 어려운게 소식이더군요 ;;
이번 추석에는 떡도 안 가져왔어요 엄마한테도 찰밥 또 찌면 가만있지 않겠다 그리고 빵도 한달에 한번만 사겠다 맹세했습니다6. .
'09.10.8 11:40 PM (122.32.xxx.178)윗분 넘 귀여우세요, 탄수화물중에서도 찹쌀,빵이 무지 살찌는것 맞아요
7. 저도..
'09.10.8 11:55 PM (125.177.xxx.103)무슨 소식일까.. 하고 들어왔다는. 지하철 노선생 이후로 적응이 안돼...ㅎㅎㅎ
8. 저도2
'09.10.9 12:09 AM (121.124.xxx.45)무슨 소식일까 하고 들어왔어요.
게다가
옆에 많이 읽은 글에..
히트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분..." 이렇게 적혀 있어서
전
아직도 노대통령님을 잊지 못해서 글을 올렸는지 착각하고 클릭했어요.. 그런데 뒤에 "노"字가 빠졌더군요.
"분노 " 인데 "분 " 만 읽은거였어요.ㅠㅠ9. 3
'09.10.9 8:52 AM (221.138.xxx.111)저도 무슨 좋은 소식인가 하고 왔어요
10. phua
'09.10.9 11:11 AM (218.52.xxx.109)4
저도 뭔?? 좋은 소식?? 이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