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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일러 돌리시나요???
애들은 땀 흘리면서 자고 있어서 보일러 돌리려다 말았어요...-.-;;
좀 추워서 목에 수건 감고 양말신고 가디건 입고 술 마시고 있어요.
알콜로 몸을 좀 덥히려고요. ....
여러분들 요즘 보일러 돌리시나요?? 너무 궁금해요. 알려 주셈~~~
1. .
'09.10.8 12:02 AM (122.32.xxx.178)보일러 안돌리고 전기매트 위에서 82질 하고 극세사 이불 푹 덮고 걍 잡니다.
2. 우리집
'09.10.8 12:02 AM (220.88.xxx.216)10개월 아가 있는데 안돌려요... 옷하나만 더 걸치면 되는데요 뭐
보일러 돌려 집이 더워지면서 환경호르몬도 같이 나올거 같고.. 더 건조해지고..
싫어서요3. ...
'09.10.8 12:04 AM (211.47.xxx.175)저도 보일러대신 솜이불 꺼내고
애들 두꺼운 내복입혀 재우네요
가스비 무서워~4. 밤엔
'09.10.8 12:07 AM (123.98.xxx.143)춥길래 솜이불 커버도 씌워놓고 보일러 틀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중딩 딸내미 덥다고 창문 활짝 열어놓고 있네요
나는 추워서 오들오들 떠는데 자기는 좀 쌀쌀해야 이불 잘 덮고 잔다고...5. 파란사과
'09.10.8 12:13 AM (123.254.xxx.133)밤엔님....ㅋㅋㅋ 저란 찌찌뽕 임당 ~
추버 죽겠터요...흑흑 늙어서 그런지....몸이 기름기까 꾀 많은 데...
이건 또 왜 이런 건지....;;6. 저희는
'09.10.8 12:14 AM (218.37.xxx.196)어제부터 밤에 자기전에 한번 돌리고 자요
안그럼 아침에 일어날때 몸에 한기도 느껴지고... 바닥도 발디디기 너무 차갑고....
자기전에 잠깐만 돌려도 좋던대요^^7. 추워도
'09.10.8 12:19 AM (123.111.xxx.182)솜이불 푹 덮고 오들오들함서
잠자려고 애쓰는데
울 신랑은 추워죽겟다고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보일러 밸브 다 열어두고
난리도 아닙니다
...나도 추운거 안다규!!
가스값이 마이 무서워~~~......8. 밤에
'09.10.8 12:20 AM (220.120.xxx.194)살짝 돌려요.
밸브를 아주 조금만 열면 밤에 잘 때 쾌적해요.
아침에 일어날 때 목 아픈 것도 줄었어요.9. ..........
'09.10.8 12:25 AM (211.211.xxx.182)오늘은 돌립니다...제가 몸살기운이 있어서 온기가 필요하네요 -.-;;;
10. ..
'09.10.8 12:35 AM (112.153.xxx.194)추석 쉬고 와서 월욜부터 돌립니다...
밤새 빵빵히...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감기 기운이 있어서요..11. 그냥
'09.10.8 1:15 AM (118.103.xxx.91)얼마전에 전기 매트 한번 틀고 잤구요
지금은 내복입고 있어요
너무 쌀쌀해졌죠
보일러 까진 아니고 조그만 히터 같은거 없으세요?따뜻한 바람 나오는거,그런거 잠깐 틀어놔도 방 훈훈해지고 좋은데요12. --
'09.10.8 6:24 AM (119.67.xxx.189)전 방바닥이 너무 차가워서 이틀에 한번 밤에 한시간정도? 틀어서 방에 온기 들어오면 꺼요.
그래봐야 이제 두번 틀었네요^^;; 추석 지나니 확 추워진거같아서..13. 해라쥬
'09.10.8 6:48 AM (124.216.xxx.189)이사온지 두달인데 어느방벨브인지 몰라서 틀까말까하네요
관리실에 물어봐요 대강만 알려주고 자기네도 모른다고....
조만간 같은 라인사는 아줌마에게 물어볼까생각중이네요
아니면 돌아가면서 하나씩 틀어볼까싶기도하구요.........평수가 넓으니 정말 가스비 걱정됩니다14. 어제밤에도
'09.10.8 12:18 PM (221.138.xxx.59)바닥이 너무 차겁고 으실으실해서 잠깐 돌렸습니다.
감기 걸리면 더 고생이라...15. 보온대
'09.10.8 12:24 PM (122.32.xxx.57)군인들이 쓰는 핫팩 있지요?
전 그 거 하나 뜯어 끼고 잡니다.
한 겨울 보일러를 틀어도 으슬으슬 춥거나 오한이 드는 날 있지요.
그런 날 그 거 하나 뜯어 이불 속에 넣고 같이 자면 땀이 흠뻑 나면서 다음날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어요.
코스트코나 약국 가면 살 수 있는데 일제 보다 국산이 좋더군요.
등에 따악 붙이고 자는 것도 있는데 것도 괜찮습니다.